처음 브라우니를 먹어보았던 게 캐나다에서 였습니다.
네모지게 잘라져서 랩에 쌓여있더라구요. 왠 빵을 랩으로 싸놨나 햇는데 먹어보니 그럴 수 밖에 없더라구요...
아주 찐덕찐덕해서 초콜렛도 아닌 것이 빵도 아닌 것이 그냥 내놓고 팔으면 식감이 변형될 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아무튼 그 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한국에 들어와서도 브라우니라 이름 붙은 것들을 많이 사먹어 봤습니다. 물론 다 사먹어 봤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요.. 그런데 한국에서 브라우니라 이름 붙은 것들은 대부분 그냥 초콜렛이 많이 들어간 초코케잌이더라구요. 결국 제가 원하는 그 찐덕한 초콜렛도 아닌 것이 빵도 아닌 것이의 느낌을 찾을 수 없어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에 나와있는 레시피를 이걸 써 보고 저걸 써보고 햇는데요. 제가 찾는 느낌의 브라우니를 만들 수 없었습니다. 약간 촉촉한 느낌의 빵정도??의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고수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그 초콜렛도 아닌 것이 빵도 아닌 것이 찐덕찐덕한 브라우니의 레시피는 어떤 것인가요?? 혹시 82cook에 올라와 있다면 어떤 분의 레시피를 써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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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한 브라우니
햇님 조회수 : 797
작성일 : 2009-01-19 17:40:46
IP : 121.160.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9 5:47 PM (125.181.xxx.74)키톡에 귀여운엘비스님 레시피 대로 하니 쫀득한 브라우니 되던데요..
2. 전
'09.1.19 5:58 PM (221.162.xxx.86)우노리님 레시피로 하면 그렇게 되요.
귀여운엘비스님 팁에 의하면 만든 후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먹기 전에 꺼내놓는 게
비결이래요.
우노리님 레시피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두 시간 후에 먹음 쫀득하고,
반나절 이상 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요.3. .
'09.1.19 7:55 PM (58.230.xxx.210)만든뒤 식히고 밀봉비닐에 넣어 냉동시켜준뒤
비닐채로 실온에 놔둔뒤 드시면 쫀득합니다.
랩에 쌓아놓은것처럼 수분을 유지시켜주는게 쫀득함의비결인것같아요.4. 베이킹
'09.1.19 8:42 PM (219.248.xxx.105)코코아 넣는 레서피 말고 다크 쵸콜렛 넣어서 만드는 레서피로 하시면
쫀득합니다.5. .
'09.1.19 11:37 PM (211.243.xxx.231)생크림이랑 설탕으로 만드는 캐러멜 소스 넣고 하는 레시피로 만들면 초콜렛으로 하는것보다 더 쫀득해요.
제가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컴 정리하면서 어디로 보냈는데 찾아봐도 없네요.
네이버 어디메에서 찾았던거 같아요.
브라우니랑 캐러멜, 또는 카라멜 넣고 한번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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