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살 아이 유치이지만 어금니 홈메우기 해줘야 할까요?(충치치료는?)

...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0-03-13 00:28:12
3달전에 치과 가니 작은 점 같은 까만게 보인다고 했었고 오늘 가니 어금니 2개는 충치 치료하자고 하네요.

아이 어금니 전체(큰 어금니와 작은 어금니)가 비슷한 또래에 비해 주름이 많아 충치가 잘 먹는 구조라고 합니다.
유치인데도 홈메우기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구요
충치치료는 이 색깔과 비슷한 걸로 하느냐? 보험처리되는 걸로 하느냐도 고민이네요.

언니에게 물어보니 영구치 빨리 나는 애들은 초등 2~3학년때 어금니 나오는데 굳이 유치에 홈메우기나 비싼 재료로 충치치료 할 필요가 있냐고 말리네요.

어떤가요?
충치치료하고 홈메우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댓글 좀 달아주세요.
IP : 119.149.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했어요.
    '10.3.13 12:36 AM (210.222.xxx.142)

    한 5살부터 충치 생기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정기검진 다니면서 칫솔질 잘하고 해도 금세 썩더라구요.
    썩은 거 치료하는 것보다 훨 경제적이고..유치 썩으면 영구치도 썩어서 나오니..
    그냥 맘이라도 편하게 실란트 하자 했는데, 잘한 거 같아요.
    그 이후에는 불소 가끔 해주면 되니까요..
    영구치 나오면 그것대로 실란트 하구요..
    그리고 저는 유치에 충치 생긴 거 레진으로 했는데, 그냥 모르고 덥석 했어요..
    잘한거지 잘못한건진 잘 모르겠네요..근데 주위에 봐도 아말감 시술한 애들은
    거의 없었던 거 같아요.

  • 2. 어린이 치과...
    '10.3.13 12:41 AM (222.110.xxx.76)

    에 가면 아주 작은 실금이나 점같은것도 치료 해야 된다고 하고, 견적 장난 아니게 나옵니다.
    저희 큰애도 그랬는데. 그냥 양치 잘 시키고 치과에 가도 울지 않는 나이.,..5살에 일반 치과를 갔더니 그냥 아말감으로 살짝 하나 떼우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어린이 치과갔을때 견적 거의 50만원돈 나왔거든요.
    치과 의사말이 짐 떼운 이도 영구치 아니기 때문에 괜찮다고 합니다.
    그리고 홈메우기는 해줘도 좋긴 하지만, 양치만 제대로 시키면 괜찮고, 또 6세부터는 의보적용도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 3. 했어요.
    '10.3.13 8:13 AM (58.237.xxx.46)

    4살때 어금니 2개 치료했고 3개월마다 정기검진하는데 이번에 6개월만에 갔더니만 이빨에 구멍?몇개있어서 치료가 저도 50만원 받았어요. 다른 치과갈까 고민하다 애들 이빨은 한번 썩으면 퍼지는게 빠르더라구요. 4살때 실란트 하라고 했는데 안했더니 돈 왕창 들어갔어요. 전제가 이빨 잘닦이는건데 열심히 닦아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어금니 홈이 유달리 깊은 애들이 있는거같아요.

  • 4. 유치라서
    '10.3.13 8:37 AM (115.140.xxx.199)

    더 실란트를 해줘야 한다고, 전에 치과의사에게 들었어요.
    유치가 건강해야... 영구치도 건강하게 나온다더군요.
    지금 충치 부위가 작다면, 치료하면서 레진을 하고 바로 위에 실란트를 해주기도 해요.

  • 5. ..
    '10.3.13 10:28 AM (116.39.xxx.132)

    초등학교 2-3학년때...어금니 나오지 않는데...

    보통 만6세때 영구치 어금니(유치가 빠지고 나오는 게 아니고 그냥 올라옴) 나오고
    나머지 어금니는 5-6학년 정도에 유치 어금니 빠지고 나옵니다.

  • 6. 이사도라
    '10.3.13 11:34 AM (118.46.xxx.13)

    울아들도 5살때 했습니다..유치치료 제대로 안해주면 영구치 예쁘게 안나온다 해서요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330 한명숙 화이팅 13 한명숙 2010/03/13 735
529329 부부 문제 상담 7 익명 2010/03/13 1,595
529328 애 낳고 한때 순진했던 때가 있었죠.. 7 행복마녀 2010/03/13 1,947
529327 2008년에 나온 중학교 참고서 올 1학년이 쓸수 있나요... 2 참고서 2010/03/13 442
529326 초등 입학 2주 단상 18 하하하..... 2010/03/13 1,703
529325 곰국 처음 끓이는 새댁의 급질입니다!!! 5 맛있는 곰국.. 2010/03/13 505
529324 그냥 한번 웃어보아요(둥일지 모르지만요...펌글) 6 도니맘 2010/03/13 596
529323 전학을 가면 사람들을 어떻게 사귀어야 하나요? 3 걱정 2010/03/13 636
529322 그레이트북스 생활속사회탐구 가격알려주세요 1 궁금이 2010/03/13 983
529321 4살 아이 유치이지만 어금니 홈메우기 해줘야 할까요?(충치치료는?) 6 ... 2010/03/13 1,283
529320 '양아치' 노무현 4 딴지펌 2010/03/13 776
529319 아빠 외도 때문에 엄마 자살"‥자녀에게 위자료 2 봄날은 간다.. 2010/03/13 1,182
529318 제로콜라 칼로리가 정말 없나요? 11 zero 2010/03/13 1,652
529317 먹는게 너무 좋아요... 4 절실.. 2010/03/13 1,020
529316 만두 빚었는데 쪄서 냉동실에 넣어야 하나요?? 9 만두 2010/03/13 1,425
529315 내가 돈쓰고 내가 맘 상하고 37 ... 2010/03/13 7,187
529314 공부못한 자식을 둔 부모님들께.. 3 하루나 2010/03/13 1,413
529313 아이들 가르치시는 선생님들 말씀하실때 쓰는 단어들도 교육받나요...?? 2 .. 2010/03/12 424
529312 3월 12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03/12 189
529311 초콜렛 뭐 사드세요? 17 초콜렛 2010/03/12 1,748
529310 정신차리게 꾸짖어주세요.ㅠㅠ 14 엄마욕심 2010/03/12 2,113
529309 MBC스페셜 나레이터가 원래 7 .. 2010/03/12 1,208
529308 면세점 이용질문 3 bnm 2010/03/12 562
529307 대만 과자래요... 혹 국내에서 파는 곳 있을까요? 8 아기엄마 2010/03/12 3,170
529306 법원에서, 4대강 밀어주네요.ㅠㅠ 2 절망이에요... 2010/03/12 409
529305 말도 안되는 고민인데요 ㅠㅠ 12 고민고민 ㅠ.. 2010/03/12 1,780
529304 남편이랑 집보러 다니다 좋은집 다 놓치겠네요.. 12 ... 2010/03/12 2,659
529303 아들 입에 고춧가루를 부어 버렸어요. 글 올리신분 맘 앞아 하지마세요 ........ 6 자는 아들보.. 2010/03/12 1,800
529302 7살아이 배에 가스가 항상 가득차요.. 4 속상 2010/03/12 821
529301 어느 거품기가 좋을까요...^^ 거품기 2010/03/12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