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콜렛 뭐 사드세요?
맛있는 초콜릿 아시면 공유해주세요. 초콜릿이야 없어서 못먹지만 제가 기억하는 것 중에 제주 초콜릿 (감귤 초콜릿, 백련초 초콜릿 이렇게 나와 있는 미니 사이즈 얇은 거였는데 마치 플라스틱 녹여먹는 거 같았어요 -_-), 토블러론 (면세점에서 가끔 누가 사다주는데 맛 자체는 싫지 않지만 끈적하니 이빨에 달라붙더라구요;)은 다른 초콜릿 대비 그닥이었습니다.
P.S. 사족으로 붙여서 여쭤보건데, 초콜렛 먹을 때 입안에서 100% 녹여드세요? 이거 은근히 잘 안되더라구요. 몇번 씹은 다음에 슬슬 녹여먹습니다. 안씹고 참아야 하는 거, 이거 어려워요..-_-a
1. 음,
'10.3.12 11:56 PM (113.10.xxx.26)저는 홈베이킹을 해서요.
재료싸이트에보면 베이킹할때나 템퍼링해서 초콜렛만들때 등등 쓰이는 기본초코들이있거든요. 녹이기쉽게 단추모양이라서 그냥 집어먹기좋구요.
카카오함량높고 물론 다크,밀크, 다있어요.
브랜드마다 가격이다른데 산지에따라 브랜드에따라 맛도 조금씩 다르고 저는 매우 좋아해요.
그건 입안에서 녹여먹기 쉬워요.2. jk
'10.3.12 11:59 PM (115.138.xxx.245)쉽게 구할수 있는걸로는 메이지 밀크 5천원짜리요.
금박에 하나하나 개별포장되어 있고 손가락 두마디 크기의 초컬릿 수십개가 들어있어요.
밀크중에서는 가장 맛이 나았음..
다크도 괜찮은데 메이지 다크는 일반 판떼기형 다크가 좀 더 나았구요.
많이 씁쓸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단맛...
투유는 달고
도브는 정말 달고(단거 정말 좋아하지만 도브는 감당 안됨)
발리도 먹을만한데 양이 적음.
가나는 몇년간 안먹어봐서 몰겠고
허쉬는 원래 안좋아하는데 롯데에서 허쉬 수입해서 최근에는 먹어본적 없고(허쉬는 맛이 텁텁함)
마켓오에서 나온 ABC초컬릿처럼 생긴거(사탕봉지에 들었음) 있는데 그것도 비싸지만 걍 먹을만함.
기준은 밀크초컬릿 달달한 초컬릿 기준입니당...3. .
'10.3.13 12:12 AM (222.150.xxx.121)튀리프(발음 정확한지 모르겠어요) 무슨 최고 고가의 버섯 이름이었는데
정말정말정말 맛있었어요. 생초콜렛 좋아하시면 한번 찾아드셔보세요.
언니 선물로 들어온 걸 하나 둘 낼름낼름 먹다가 다 먹어버려서 엄청 뭐라뭐라 소리 들었네요
(언니 미안;)4. 이 글 보고
'10.3.13 12:27 AM (116.126.xxx.158)찾아봤더니 한국에 들어와있네요.^^ 레오니다스. 벨기에 쬬꼬렛 체인인데, 맛있어요. 명동에 있다니 한 번 가봐야겠어요. (아 참, 윗님, '트뤼프'여요, ㅎㅎㅎ)
전 그 중 하얀 놈들을 좋아해요. 한때는 900그램 정도를 사면 그걸 이틀에 다 먹어치우곤 했지요.^^
쵸컬릿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미덕을 가지고 있다지요. 이 밤에 입 속에 침이 고이는군요...5. .
'10.3.13 12:42 AM (221.148.xxx.118)얼마전에 ABC 다크 먹어봤는데 하앗. "심져 ABC 쪼꼬렛"이라고 할만한 쪼꼬렛이 아니더군요!
저도 솔직히 그런 맘으로 기대없이 사먹어서 그런가 정말 맛났습니다. 가격대비에요 ^^
허쉬는 진짜 맛없구요.
요샌 생초콜렛도 여기저기서 많이 파는데 굉장히 맛있죠. 너무너무 부드럽고.. 저는 굉장히 좋아해요.
생초콜렛은 비싸기 때문에 책임감이 생겨서 그런가,, 대부분 다 맛있게 만들더군요.
도대체 요즘 이 생초콜렛 열풍이 뭔가 싶어, 이걸 어떻게 만드나 찾아봤더니, 사람마다 만드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주요 차별요인은 '생크림 많이 넣기'더군요. -,.-
가나초콜렛도 요샌 그냥 그래요. 제 입맛이 바뀌었나..
이진진 같은 사이트에서 베이킹용 다크초콜렛 사서 베이킹은 안하고 낼름낼름 집어먹어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이름이,, 커버추어인가,, 커버처인가,, 벨코라데인가,, 잘 모르겠음..)6. 초코렛또
'10.3.13 1:19 AM (118.222.xxx.229)좋아하시면 코스트코 가시면 눈이 반짝반짝해지실 듯...종류 엄청 많아요^^
7. ...
'10.3.13 1:24 AM (211.116.xxx.185)트뤼플 프렌치(어디다 적어 뒀던것 찾은겁니다)
먹어 본 초콜릿 중엔 최고였어요.8. 소박한 밥상
'10.3.13 1:43 AM (58.225.xxx.63)빵순이고........밀가루 음식도 못 끊지만....... 초코렛을 못 끊네요 ㅠㅠ
코스트코의 초코렛만 해도 충분히 행복해집니다 !!
대신 눈에 잘 띄지않는 곳에 두고 그리울 때마다 한 개씩만 먹네요 ㅠㅠ9. //
'10.3.13 2:32 AM (218.237.xxx.247)전 초코렛 한알만 먹어도 속이 느글거려서 못먹는데
우리신랑이 미치도록 초콜렛 광팬이예요.
페레로로쉐 인가 그거랑 조개모양으로 나온초코렛 이름 생각이 안나는데
도브초코렛이랑 이 셋만 먹어요 다른건 맛없어서 못먹는다고...10. 윗님
'10.3.13 3:39 AM (97.113.xxx.143)조개모양이 Guylian인가 그건가요?
11. 쪼꼬~
'10.3.13 6:50 AM (114.108.xxx.167)전 마카다미아..완전 광팬인데 메이지에서 나오는 쵸컬릿은 다 맛있는것 같아요.
초코베이비라고..(한국에도 있는진 잘 몰라요--;) 은근 중독성 강한 쬐매난 쪼꼬레또입니다.12. chocoholic
'10.3.13 7:26 AM (119.196.xxx.17)정말 가격대비로는 abc다크가 괜찮고 가나 다크도 맛있어요.
한동안은 카카오 72%에 중독되어있었고 또 한 때는 도브. 도브도 부드러운데 좀 달아요.
가격압박만 적다면 페레로로쉐가 맛있죠~
제 나름 순위는 1위: 페레로 2위: 도브 3위: 가나 다크13. 덧붙여
'10.3.13 7:28 AM (119.196.xxx.17)참 가나 다크는 바 형태로 된 거는 아니고 검은 박스에 낱개 포장된 거예요. 갑자기 급 먹고싶네요^^; 이 아침에ㅠㅠ
14. 현모양처
'10.3.13 8:40 AM (122.36.xxx.43)우리딸도 페레로로쉐 광팬.. 근데 우리 딸말로는 시중에 파는거랑 코스트코파는거랑 맛이 다르다네요 그래서 코스트코가면 항상 집어온답니다
15. 저는
'10.3.13 9:26 AM (114.206.xxx.209)생초콜렛 만들어서 먹어요.
코코아 가루를 좋은거 쓰면 진짜진짜진짜진짜 맛있어요!
이제 만들어먹을수 있는 거의 막바지 시기일텐데 한번 레시피 찾아보시고 만들어보세요.16. ...
'10.3.13 9:39 AM (114.206.xxx.198)외출해서 위급(?)할 땐 가나, 크런키...
집에서는 남편이 출장다녀오면서 사다주는 고디바...
고디바 없을 땐 페레로 로쉐...
이삼일에 하나씩...
화이트 초콜릿 까지도 맛있다고 느낀 건 고디바 밖에 없는 것 같아요...17. .
'10.3.13 4:33 PM (221.148.xxx.118)저는 페레로로쉐는 별로.. 인거같아요.. 자꾸 입안에 뭐가 드글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