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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초산으로 점빼시분 있나요?
1. 이든이맘
'10.3.6 10:33 PM (222.110.xxx.50)헉....;;;;....하지마세요^^;;;;;;;;;;;;;;;;;;;;;;;;;;;;;;;;;;;;;;;;;;;;;;;;;;;;;;;
빙초산으로 잘만 빠진다면 어느 누가 피부과에서 점을 뺄까요...-_-;;;2. ..
'10.3.6 10:37 PM (125.188.xxx.65)헉....;;;;....하지마세요^^;;;;;;;;;;;;;;;;;;;;;;;;;;;;;;;;;;;;;;;;;;;;;;;;;;;;;;; 22222
3. .
'10.3.6 10:38 PM (122.42.xxx.70)점 빼는데 요새 오천원에서 만원이에요.
맥주로 머리 염색하던 날라리 얘기는 들어봤어도 빙초산으로 점은 첨 들어보네요.4. 제가
'10.3.6 10:42 PM (121.143.xxx.149)했었어요
빙초산에 밀가루를 섞어서 요지에 조금묻혀서 점위에 바르는 건데요
15년 정도되었네요
점이 빠지긴해요
근데 무지아파요
지금같으면 절대안할건데 그때는젊었었나봐요
하지마세요
흉터도 크게 나더라구요5. ..
'10.3.6 10:42 PM (114.207.xxx.103)강산으로 화상을 입혀서 태워 점을 빼는 원리입니다.
병원에서는 레이져나 전기소작기로 태우는거니 원리는 같죠.
하지만 원리만 같다고 다 같은 결과를 볼 순 없어요.
제 친구는 의사 마누라가 빙초산으로 밀가루를 개어 이쑤시개로 손등과 팔에 점만큼 떼어 올려
몇 분 두어 점을 빼긴 잘 뻈더군요.
덕분에 우리에게 무식한 여편네라고 한 대씩 맞긴 했습니다만,,ㅋㅋ6. @@
'10.3.6 11:06 PM (122.36.xxx.42)저 있어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제가 아니라 저희 남편이요 ^^;:
그것도 한 3-4년 전에 82쿡 자게에 빙초산을 점을 뺄수 있다고 올리셔서
전 아무생각 없이 남편에게 말했는데(남편 얼굴에 점이 좀 많아요)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해보자고 해서 실험(?) 해봤죠..
눈썹 앞머리에 그리 크지않은 점이 몇개 있어서 그걸 우선 빼봤는데요.
빠지긴 빠졌어요. 약간의 흉터가 남았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없어지더라구요.
근데 남편 얼굴에 워낙 잡티가 많아 흉터가 남았어도 잘 안보였을 거에요.
그래서 안심하고 실험한 이유도 있네요.
어쨌든 관건은 최대한 다른 부위에 닿지 않게-점에만 빙초산이 묻게 하는것.
그리고 점을 빼고 난 후에는 메디폼 같은 반창고를 붙여 딱지가 안생기게 하는것.
요 두가지만 잘 지키면 흉터없이 잘 빠질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좀 큰 점은 안됩니다. 작은 점이 잘 빠져요.7. 저도
'10.3.6 11:18 PM (61.102.xxx.224)이십대때 고모가 그렇게 하셨다는 엄마얘기 듣고 호기심으로 실험해봤어요..손등의 점으로..
손등이라 그랬나? 전혀 아프지도 않고 잘 모르겠기에 조금더 조금더 했던게 실수여서
흉터가 좀 남긴 했는데 약간 큰점이었는데 빠지긴 빠지더라구요8. 발라버려
'10.3.7 12:58 AM (118.34.xxx.112)삼사년 전에 빼봤어요.. 회사 언니가 밀가루에 빙초산 섞어서 뺄 수 있다고 그러고 왔드라고요.
전 턱 밑에 오돌하게 튀어나온 점이 있어서 그거랑 목아래 쪽으로 흉터가 생겨도 안보이는 부위라 겁없이 한번 해봤는데.. 그닥 아프지도 않고 잘 빠지던데요.. 흉터는 약간 남는데 시간 갈수록 원래 피부색에 묻혀버리더군요..9. 흐미..
'10.3.7 4:23 AM (114.204.xxx.189)생각만해도 정말 싫네요..
걍 병원에서 빼세요..ㅠㅠ
빙초산 그거 얼마나 독한데요
잘못하면 뼈보일지 몰라요..ㅠㅠ10. 경험자.
'10.3.7 7:47 AM (125.176.xxx.56)저도 들은 건 있어가지고 하나로 마트에 빙초산 파는 것을 보고
한 번 사서 밀가루에 개어 이쑤시게로 한 점 올려놨더니ㅜ.ㅜ
살이 금새 녹더군요. 빵꾸 뚫리고 진물 흘러 흉터지면서 낫는
세월이 지금 한 4년 됬군요. 손등에 해봤길래 망정이지 얼굴에
직접했다면...생각만해도 끔찍해요.11. .
'10.3.7 11:23 AM (110.8.xxx.19)첨 듣는 얘기라 신기하네요.
위험한거 같은데 한번 해보고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