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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일산같은 신도시와 용인, 강남, 그리고 세종시...
잘 정비된 계획도시냐 아니냐의 차이,
이거 엄청 큰거 같습니다.
음, 지금은 분당이 워낙 비대해져 한 몇년전에 비하면 많이 번잡한데요. 그래도 바깥에 다니다보면 신도시와
무분별한 개별기업들의 난개발과는 확 차이가 나죠.
분당아파트의 노후화가 문제긴 문젠데...
사실 단독과 달리 아파트는 수리하기 좀 힘들지 않나요?
녹물이나 기타 하수구냄새 ....이런건 오래된 아파트의 취약점인데, 특히나 고층아파트...
근데 강남같이 분당보다 20년이나 더 낡은 아파트는 어찌 산대요?
궁금...
하여간 새아파트인 점은 용인이 나은데 집만 벗어나면 나다니기는 신도시가 낫고,
둘 중 택한다면 어느게 좋을까요?
아예 둘다 떠나서 새로운 신도시를 찾는게 낫겠죠?
글고보면 세종시의 미래가 웬지 불길해진다는....
아예 정부차원에서 잘 계획해서 자연친화적이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면 좋은데, 삼성같은 몇몇 기업들 손에 넘어가면 머, 그 개발이 제대로 되겠어요?
탐욕이 지나치면 모두, 뒷세대까지 재앙이라더니....
악의 축은 바로 땅 땅, 땅 욕심으로 가득찬 삼성같은 재벌들.
아산 탕정에도 잔뜩 공장부지 사놨다는데 뭔 욕심이 그리 많아서리...
이노무 정부는 그리 부자감세하더니 재정이 급했나, 왜 세종시 땅을 주변 땅값보다 반값에 판다고 그러죠?
그것도 재벌한테만...
결국 이정부는 재벌에 의한 정부였던가... 이명박은 단지 그들의 대리인일뿐....
멋진 신도시가 몇몇 재벌들의 사유지로 되면 나중에 어떻게 개발될지 암담해지죠.
1. kk
'10.1.7 2:23 PM (118.47.xxx.188)그러면 베드타운과 생활반경이 거의 일치하는 죽전은 어떨까요?
2. 죽전이
'10.1.7 2:25 PM (59.11.xxx.173)분당처럼 잘 정비된 지구는 아니지 않나요?
3. ....
'10.1.7 2:26 PM (121.182.xxx.156)어째 글을 잘 이해 못하겠어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분당,일산과 용인을 비교 하신다더니
....그러니까 새로운 2기 신도시에 가서 사시겠다는 말씀?
어쨌든 분당이 워낙 비대해 졌다니요?
분당은 그대로인데...그저 판교구가 개발 됐을 뿐이고....
번잡하지도 않은데요?
옆의 광주나, 용인에 인구가 늘어서 분당을 경유하는 자동차가 좀 많아
차가 밀리기는 하지만....?4. kk
'10.1.7 2:29 PM (118.47.xxx.188)그러니까 잠은 죽전에서 자고, 생활은 근접해 있는 분당에서 하구요.
아파트이름을 거론하긴 그렇지만 분당 무지개마을과 붙어있는 용인의 아파트는 행정 구역상 용인일 뿐이지 거의 분당이지 않나요?
그리고 죽전도 분당만큼 계획도시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질서는 있지요..
참고로 전 죽전사람 아닙니다..5. 솔직히 분당이
'10.1.7 2:30 PM (59.11.xxx.173)많이 번잡스러워졌죠. 큰 병원이나 공기업들 많이 들어왔고,
고속도로변에 늘어선 대형 주상복합아파트들,
하여간 너무나 차가 많아졌지요.
도시가 크지니 그런 안좋은 점이....
잘 정비되면서도 쾌적하려면 애초 설계한 도시기반시설과 도로에 맞게 지나치게 건물이 많이 들어서면 안좋죠.6. ..
'10.1.7 2:30 PM (110.13.xxx.115)분당보다 20년이나 더된 강남은 못살거 같고 난개발 신도시도 못살거 같고 세종시 미래불길하고 뭐 분당예찬인지 뭔지 참 이해못할 글이네요
7. 원글
'10.1.7 2:43 PM (59.11.xxx.173)분당은 아파트가 낡았다잖아요.
분당예찬은 아니죠. 그냥 각 지역별로 장단점을 생각해본건데... 이게 무슨 분당예찬인가요?8. 강남에
'10.1.7 2:51 PM (220.117.xxx.153)분당+20년된 아파트만 있나요??
새 아파트도 천지고,,오래된 아파트도 배관 다시 하고 난방 수리해서 새집하고 똑같은 집도 많아요,,9. **
'10.1.7 4:07 PM (121.166.xxx.196)분당 예전에 비해 복잡해진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강남일 비롯한 서울에 와보니 분당이 얼마나 차 갖고 다니가 편한 곳이었는지
알 것 같아요.
아파트가 노후화하는 건 어디나 마찬가지이고 분당 아파트가 낡기 시작했지만
녹물,하수구 냄새...등등은 서울이 심하지 분당은 아닙디다.
분당에 오래 살다가 강남으로 오니 정말 적응이 안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