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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기엄마들이 필요한게 뭐가 있을까요?

선물 보낼려고요^^ 조회수 : 471
작성일 : 2010-01-05 06:51:16
저희 언니고요. 아기가 백일 되었어요.  일 다시 시작하긴 할거지만,... 요리를 좋아하고, 취미는 사람들 초대해서 먹이기예요^^

1차로...엄마학교등 육아서나, 이유식책은 보냈고요. 요리책도 보냈는데.. 김혜경의 칭찬받는한상차림?^^나물이네 등등.. 보냈어요. 그런데 돌이켜보니,  위 의 요리책재료들은 거의 한국에서 쉽게 구해지는 거잖아요?
언니가 좀 미국내 시골에서 살아요^^
퓨전 요리책을 보냈어야하는건가?.........

미국에서 잘 못구하는 한국 육아 용품이 뭐가 있을까요? 워낙 용품쪽은 그쪽이 잘되있긴 한데.........그래도..
한국내복이 질이 좋지요?...(이건 싸이즈를 잘 모르긴한데... 혼혈이면 아기가 좀 크죠?)
돌 한복? (이거 역시 좀 싸이즈를 달리해야하나해서.. 또 아직 백일인데 너무 앞서나해서 고민..)
역시 먹는거 밖에 없나요?
멸치, 오징어채, 미역, 김, 생각나는게 네가지 밖에 없네요. 된장등 장은 무겁고, 어떤게 맛있는줄도 모르니 패쓰하고...

그동안 무늬만 동생이었고, 82에 나오는 전형적인 받기만하는 동생이었답니다. 미국가서 처음 소포보내나보네요
현지계신분들 조언좀 해주셔요~~~~~
IP : 124.254.xxx.1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5 8:01 AM (67.168.xxx.131)

    미국은 시골이라도 서울만큼 생활에 필요한 모든건 다 있고요
    보내시는건 위에 언급하신대로 김 미역 멸치 정도는 무게가 가벼우니 보내시는 분도
    부담없이 보내실 수 있어요.
    아기 용품도 한국것이 면의 질은 우수하나. 미국은 또한 세탁기 그리고 드라이기에
    옷을 빨고 말리니 막 입힐수 있는 미국내의 폴리에스텔이 반 섞인 면옷이 무난해요.

    더구나 언니분이 요리를 좋아하시니 김,미역 멸치등 건어물류가 너무 좋아요,
    한국마켓에도 많이 있으나 시골에 계신다면 한국마켓이 멀수도 잇고 질도 떨어지는데다
    비싸고요,, 이왕 보내실거면 쥐포 북어등등
    그밖에 오징어채등 밑반찬을 만들수 잇는걸 보내세요
    언니에게 물어보고 가장 필요한걸 보내주면 더 좋겠죠,,

  • 2. ^^
    '10.1.5 8:03 AM (67.168.xxx.131)

    아기에겐 옷종류 보다는 한글로 된 아기 그림책이나 읽어 줄수 있는 한국책들이 너무 좋죠,
    책은 따로 보내세요 책값은 아마 조금 할인될걸요?
    한국 문자 낱말 카드 이런것도 너무 좋겠네요,

  • 3. 옷고민
    '10.1.5 12:02 PM (114.181.xxx.130)

    요리 잘하시는 분이면 건나물, 건어물도 좋죠.보관하기 편하고..
    한국에서 파는 맛있는 젓갈 같은것도 외국에서 살면 많이 땡기니 것도 좋드구요.
    아기용품이나 물건같은 개인 취향이나 사정에 맞춰야 하고..
    먹고싶은 음식이나 식재료 받는게 젤 반갑고 고마울거에요.
    근데 젤 좋은건 직접 물어보고 원하는거 먹고싶은거 보내주는거에요.
    깜짝선물로 놀래켜주고 싶은거 아니라면 직접 물어보세요.
    그게 서로에게 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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