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술 교육 전공자 VS 미술 전공자

미술학원 조회수 : 660
작성일 : 2009-12-17 21:55:07
방학 기간중 초등 고학년에 올라가는 아이

미술강습 때문에 집 근처 미술학원 몇 군데를 둘러 보았습니다.

그중 한군데가 상담도 차분하게 하시고 너무 복잡하지 않은것 같아

결정하려고 하는데 망설이는 이유는

그곳 원장님은 홍대 미술 전공자인데 초등부 미술 선생님은

미.술.교.육 전공자가 가르친다는 겁니다.

예중고 입시 준비가 아닌 그냥 내신관리(?) 차원에서

미술학원을 첨 보내는거지만 그래도 약간 맘에 걸리네요.^^;;

괜찮을까요???

IP : 114.205.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9.12.17 10:25 PM (121.165.xxx.30)

    미술교육전공자도 미술전공자예요..
    사범대 미술교육과는 미술전공하는 아이들이 교사되려고 가는 곳으로..
    실기시험 다 보고.. 커리큘럼 미대랑 같게 하면서 교직을 같이 듣는겁니다...

    제 후배도 예중.예고 나와서 고대 미술교육과 진학했고 지금 미술교사 합니다..
    작품활동도 종종하고... 입시미술 지도도 많이 했었구요...

    암튼.. 미술교육과도 미대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 2. ....
    '09.12.17 10:26 PM (116.36.xxx.106)

    미술교육 전공자가 더 낫지 않을까요..?
    남을 가르치는거랑 자기가 잘 그리는거랑 다른세계던데요...
    그리고 그걸 떠나서 아이들을 많이 오래 가르쳐본 사람이 더 나아요...
    저 홍대 미대 나왔습니다...
    막상 아이 가르치려고 보니 속에서 천불이 나서 때려치웠습니다...

  • 3. 초등
    '09.12.17 10:29 PM (119.69.xxx.246)

    미술을 전공으로 시키는것과 상관없이 초등까지는 미술교육 전공자가 좋구요

    중학교부터는 미술전공자가 나은것 같아요..

  • 4. 미술교육
    '09.12.17 11:03 PM (118.33.xxx.155)

    미교과도 똑같이 실기시험 치르고 들어가구요
    단 실기의 비중이 일반 미대보다 조금 낮고 대신 필기시험 비중이 높아요
    초등학교 아이 취미미술정도는 상관없구요
    홍대미대 서울대미대 선생님은 전공할 중고생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 5. 미술학원
    '09.12.17 11:21 PM (114.205.xxx.243)

    아...그렇군요. 덕분에 저도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답변 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6. ,,
    '09.12.18 12:04 AM (118.41.xxx.119)

    미술교육전공이 오히려 아이들 가르치기에는 더 좋습니다..
    입시미술과 아동미술은 정말 많이 다를수 밖에 없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780 뜌레쥬르 창업 19 qksksk.. 2008/07/03 1,407
397779 한겨례신문 저도 봐요 12 파랑 2008/07/03 560
397778 오늘 경향에 피아니스님 나왔어요. 13 나미 2008/07/03 775
397777 궁금한데 답좀해주세여~*ㅋ 1 혜영 2008/07/03 217
397776 주민소환추진 국민모임카페가 생겼네요 2 으dz.. 2008/07/03 216
397775 결혼... 부모님... 답답해서요.. 16 루비 2008/07/03 1,708
397774 겨드랑이 암내가.. 1 부항 2008/07/03 648
397773 셔츠에 스탬프 얼룩은 어떻게 지울까요? 1 애기여우 2008/07/03 286
397772 오세훈 시장 불교 집회 한번 하려니 나가줘라? 15 불교신자 열.. 2008/07/03 1,031
397771 한국경제를 말아먹는 IMF 3인방 9 박하향기 2008/07/03 617
397770 교총과 딴나라가 추진하는 정책내용이에요 우리급식 못지킵니다 8 미친거뜰 2008/07/03 473
397769 굿..TT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6 까꿍맘 2008/07/03 268
397768 공업용 우지가 가지가지 둔갑하네요. 5 우지둔갑 2008/07/03 511
397767 수입한 쇠고기로는 광우병 감염 여부 몰라요" 2 Anne 2008/07/03 261
397766 7월 3일(목) 기독교 시국 기도회, 오후 6시 서울시청 앞 광장 1 기독교행사 2008/07/03 273
397765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 냄새 안나세요?> 11 고민고민 2008/07/03 1,277
397764 진중권 교수님 사인 받고 싶으신 분~! (시사in토론회 제안) 6 조용한 녀자.. 2008/07/03 556
397763 최호철 화백님의 촛불행렬 그림.. 감동입니다.. 15 으dz.. 2008/07/03 891
397762 어제 단박인터뷰 보셨어요? 12 정권불신임 2008/07/03 1,088
397761 19개월 애기랑 제주도 가는데..뭘 챙길까요? 7 여행 2008/07/03 474
397760 12세 소년 구금에 대한 국제인권단체의 답신 27 baker .. 2008/07/03 4,528
397759 서울시민은 “오세훈 시장 잘하고 있다”고 한다 9 *^^* 2008/07/03 753
397758 빨리 촛불 정국 끝나고 본연의 게시판으로 돌아왔으면.. 9 라센 2008/07/03 417
397757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양 멋지군요.^^ 6 존경스럽네요.. 2008/07/03 612
397756 20년전으로의 추억여행 1 아는아이 2008/07/03 277
397755 아래 제이제이 읽지 마세요. 47 george.. 2008/07/03 532
397754 "빨갱이" 의 정의입니다. 9 제이제이 2008/07/03 332
397753 누구 맘대로 1 광우병 2008/07/03 192
397752 친정엄마의 이혼을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4 가정폭력의그.. 2008/07/03 750
397751 피아니스트님.. 경향신문에 나오셨네요. 21 ... 2008/07/03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