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불교 집회 한번 하려니 나가줘라?

[불교신자 열받겠네..]

천주교 집회 어쨋거나 하고 있고 ....(본인이 천주교신자)
그동안 뉴라이트 개독교 (저도 기독교신자지만 이분들 보면 기독교가 아닌 개독교인거 같아요)
집회 열어주면서 한번도 뭐라 안하던 오세훈이...

불교집회 좀 열려니까
종교집회에 빌려줄수없으니 나가달라?

불교를 뭐로보고....
나도 기독교이긴 하지만 불교측에서 화날만도 하다..

불교도 우리나라 전통종교로서 타종교를 이해하고 존중해줘야지된다고 난 생각한다..

시위참여 비참여를 떠나서 그렇고
이명박이나 오세훈이나 사람들이 너무 편협하고 비열하다...

불교화나겄다...

[짜증나]

정말그런거에요 불교에서 정말 열받겟네요 저도 기독교이지만 에효 정말 이건 아닌데 싶네요 오늘은 시청에가는데 낼도 가고 토요일도갈수는없어서 오늘가고 낼쉬고 토요일날 갈려고했는데 오늘은 쉬고 낼과 모레갈까 싶기도하고 에고,,,, 정말 이러면 안되지요

[dream]

오세훈, 아주 괘씸해요. 민변에서 이미지 관리 잘 해 국민들에게 귀여움 많이 받았죠. 그렇게 한창 오세훈 주가 올릴 때 국민들 비웃기라도 하듯이 딴나라당으로 입당했잖아요. 우리는 그때부터 오세훈의 진정성을 의심했어야 했어요. 나는 오세훈 출신성분이 민변이라는 데에서 화가 나고 아주 불쾌해요. 우리에게 민변이 어떤 존재입니까?

[허걱]

시청광장이 지들건가?
정말 하다하다 별짓을 다하는구나...
이정권이 불교와 한판 하겠다는거야 뭐야...
난 무교지만 이런 편파적인 종교관을 가진 정부는 보다보다 처음이다.

[간사]

유인촌도 그렇고 오세훈도 그렇고
전엔 인상도 좋고 인품도 좋게 보이더니(완전히 속은거죠)
요즘 이 두사람 보면 인상 자체에서 가식적인 모습이 보이는것 같아요..

[,,]

전 불교신도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아닌가요?
불교를 이렇게 탄압(이라고 해도 되겠죠) 우리나라 역사를 부정하는...
하긴...
역사를 부정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니....

[...]

불교만 아마 천만은 될겁니다.
불교 신자는 세금안낸답니까? 다른 종교 다 되는데 정말 불교만 안된다고 했어요? 불교 신자 아닌 저도 화가 나는데 당사자들은 진짜 뚜껑 열리겠네요.
저런 인간들이 위에 앉아 정치하고 있으니, 나라꼴 이런 것 이상한 것도 아니네요.
우쒸!

[파랑]

지금 조계사 시국법회 담당분께 전화드렸더니 종교행사이니 막지 못한다고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하세요.

[리키오]

얼마 남았나요? 임기...그전에 소환해야하지 않겠어요?
이명박 뒤를 너무 티나게 봐주고 있잖아요...서울시민들의 뒤를 봐줘야지...집 값만 잔뜩 올려 놓고...

[오세훈]

대학 동창이라
잘나간다고 부러워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는데
요즘 하는 짓 보면 토 나옵니다.

[유림만세]

편협과 비열 정말 적절한 해석이시네요...저도 동감.

[불교신자]

작은 목소리도 문제입니다.조용한 종교이긴 하지만 나의 복만이 아닌 더불어 행복함을 추구하는 종교입니다.이쯤 법정스님의 한마디가 참 필요하네요.정말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스님들께서 많이 나서주시면 좋겠네요.

[춤추는구름]

어제 ytn 보는데, 오세훈 시장취임 2년 맞이 설문 조사 했는데 왤케 다 잘했다고 하는지.
자체 평가한거 같은데 정책 평가가 보통 80% 넘든데 그거 보고 어의 없음.

[ㅋ]

춤추는 구름님. 뭘 그런 걸 갖고 어이없어 하세요?
북한은 투표를 했다 하면, 김정일이 90% 넘게 득표하는데.

김정일이나 이명박이나 오세훈이나 어청수나 정운찬이나 그게 그거.

[성현성아맘]

한승수는 오다가 돌린 발걸음 한다는 말이 "오지 못하게 해서 못갔다?" 왠 황당 시추에이션~ 암튼 이명박의 기독교 사랑은 개인적인 부분이야 뭐라 못하지만 은근한 불교 탄압은 정말 부당불편합니다!

[우리집은]

복합교.... 냄푠은 불교 저는 천주교 아그는 기독교입니다. 저희는 절대 종교분쟁 없습니다. 가족이라도 신앙의 자유는 보장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저는 천주교지만 성당에도 나가고 교회도 가고 절에도 갑니다. 종교의 목적은 선함아닌가요? 자비나 사랑이나 똑같은 겁니다. 대웅전 한 귀퉁이에 앉아만 있어도 참으로 푸근함을 느낍니다.
오세훈부터 소환제로 끌어내립시다. 시민은 보호하지않고 권력수호에 앞장서는 인간. 주먹이 웁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