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처녀적 아니 처녀도 아니죠 애 낳기 전에는
165 키에 46킬로 나갔었어요.
원래 체형이 하체통통족이라서 그떄도 뭐 상체에 비해서 하체가 튼실했지만
상체는 엄청 말랐었었고 반면 얼굴은 진짜 통통했었어요.
젖살이 안빠져 보일정도로 통통했거든요~~`
그렇게 쭉--- 그 몸무게를 유지하다가
큰아이 낳고 키우고 몇년지나니 48킬로로 몸무게가 굳혀지더라구요.
그러고 또 몇년후 둘째 낳고 몇년 지나니 50~51킬로가 제 몸무게로
굳혀졌어요.
많이 나가시는분들껜 죄송하지만 아무튼 원래 제 몸무게 기준으로
4~5킬로 가까이 늘었는데 체형이 바껴서 그런건지
뼈무게가 늘은건지(남편은 저를 안아보면 뼈대가 바꼈데요
옜날엔 가리가리~ 했는데 지금은 떡대가 생겼다하네요.
아이들을 번쩍번쩍 들어올리다보니 근육량이 늘어서 몸무게가 늘은건지
5킬로 늘으면 예전 입던옷들이 엄청 안들어가야하는데 별로 그렇지도 않거든요
들어가긴 들어가는데 좀 끼는정도??
그래서 한 3킬로정도만 빼면 상체에 비해 튼실한 하체살들이
좀 흩어질것 같아서 빼보려는ㄷ...
근데 문제는 볼살이에요 ㅜㅜ..
제가 요즘에 처녀적 몸무게로 좀 돌아가고 싶으서 앞에 4자좀 다시 봐보려고
하는데 어찌어찌 48~49킬로가 되면 다들 어디 아프냐 소리 대번에 들어요
얼굴이 안좋아보인데 피곤해보인다 어디 아프냐 등등,,,
물론 키가 160이하이신분들은 50킬로 이하로 나가도 저처럼 안그렇지만
165정도 키나 그 이상되시면서 40킬로대 나가는분들
다른분들도 옆에서 그런소리 들으시나요??
몸무게 한 3킬로만 뺴고싶은데 아 푹꺼진 볼을보면
빼면 안될것도같고,, 볼살만 내비두고 몸살만 빠지면 좋겠건만
나이들으니 그게 안되나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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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킬로 이하 아기엄마들 볼살 있으세요??
초절정피곤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09-12-02 17:00:35
IP : 121.133.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구
'09.12.2 5:11 PM (211.216.xxx.224)볼살 없음 여자는 나이들어 보이죠..적당히 볼살 있음 어려보이고 좋잖아유..^^
저도 아기 낳기전엔 46~47 나가다가 지금은 아기 낳고 165/55 나가요.
요즘 빼고는 있지만...얼굴은 살이 그냥 보통이라..제 나이로 보이는거 같아요.
근데 얼굴살 없는 사람은 또 잘 안 찌더라구요..전 살이 좀 찌니 턱으로 모이네요..
잘못하면 이중턱 되겠슈..ㅋㅋㅋㅋㅋㅋ2. 저도 그래요..
'09.12.2 5:16 PM (211.213.xxx.233)지금은 52킬로(키 165) 정도 나가는데 48-9킬로 정도 나가면 정말 그런소리 많이 들었어요.
체중 더 줄이고 싶은데 얼굴땜에 더 못줄이겠어요.3. 만약
'09.12.2 5:22 PM (219.250.xxx.124)전 애낳고도 또 아이낳기전에도 늘 그런 체중이었어서인지 그렇게 아프냐는 말은 들어본일 없고, 체중이 좀 늘면 예뻐졋단 말은 좀 들어요.
전 아이낳고도 가리가리 하던데...
남편은 꼭 중학생여자아이나 그런애들하고 사는것같다고 해요.
키는 크지만 굉장히 몸이 가늘거든요.
님보다 키는 1센티 더 크고 무게는 49에요.4. 어디
'09.12.2 5:22 PM (121.132.xxx.168)부작용 없는 시술 없나여?
저도 지금 48킬로 정도 나가는데 눈이 푹 꺼졌어요.
볼에는 팔자 주름이..ㅠㅠ5. 에궁
'09.12.2 7:35 PM (222.113.xxx.170)할수만있다면 저의 얼굴살들을 척~하니 떼어드리고 시퍼요..ㅠㅠㅠ
6. ...
'09.12.2 8:18 PM (218.153.xxx.180)46키로예요. 키 161에.
이 체중에도 볼살은 튼실합니다. 원래 볼살이 있는 편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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