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 이 시점에서 구구단을 헷갈리네요...
외울만큼 외워서 괜챦다 생각했는데....
단원평가를 봤는데....시험 문제를 보니...점수 상관없이 마구 헷갈리는게...눈에 보이네요...
선배님들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첫아이이고..저도 경험이 없다보니...애만 잡네요...
어떻게 하면 구구단 확실히 잡을수 있을까요...
연산처럼 구구단도 확실히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나중에 힘들것 같은데...
제가 무섭게 하니...아이도 구구단얘기하면 긴장해서 주눅이 들어서 더 못하는것 같기도 하고
도와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구구단외우기
급해요 조회수 : 467
작성일 : 2009-09-15 16:10:21
IP : 119.71.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화내는거 싫어
'09.9.15 4:44 PM (211.54.xxx.241)구구단은 절대 욱박지르고 무섭게해서 될 일이 아니지 싶습니다. 구구단쏭 있잖아요. 구구단을 외자...구구단을 외자. 엄마랑 게임하듯이 몇일만 해주세요.
아이가 금방 할겁니다. 저도 다 키우고 나니 열내면서 욱박지르면서 했던것이 넘 후회가 됩니다. 그렇다고 아이가 절대 잘 하는거 아닌데 그땐 왜 그리했는지...절대 그러지 마세요.ㅎㅎ2. 초록지붕앤
'09.9.15 8:17 PM (112.149.xxx.55)원글님 저도 같은 경험 했습니다.
큰녀석 알아서 잘하길래 작은놈도 알아서 잘하겠거니
방학동안 구구단송 계속듣고 학교갔는데 단원평가 다틀리고
구구단 완벽히 외워오라는 통지를 받고 외우게 시켰는데
처음부터 외는건 잘하더라구요
문제는 중간중간 물어봐도 바로 나와야 되는게 그게 안되더군요
그래서 거꾸로 외우게 했습니다. 2*9=18, 2*8=16...
그리고 몇일전 곱셈 시험 100점 맞았어요
거꾸로 보일러만 좋은게 아니라 구구단도 좋아요3. ..
'09.9.15 8:25 PM (211.108.xxx.189)동요중에 구구단쏭 있잖아요.. 고것이 효과짱이예요
반복되는 경쾌한 리듬에 맞춰 노래 몇번 부르면 걍 외워져요
학습부진아들 고걸로 구구단 마스터 시켰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