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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년들은..밥도안묵고다니나?

시어머니가 조회수 : 8,305
작성일 : 2009-09-15 16:20:17
남편이 서울로발령이나서 서울시민된지 6개월째입니다.
시어머니께서 서울에 오셨다가 2박하시고 다시내려간다고 같이 서울역으로 가는중....
....서울년들은 (죄송) 밥도 암묵고 다니나?
전부다 말라비틀어졌노..아(아이) 엄마도 수더분한것들이 없고..쯪쯪
저래가지고 아는 우째 키우노?
니도 서울년들 따라한다고 살뺀다고 하지말고 밥많이 묵고 아 들 잘키우레이~
제생각인데..시어머니눈에 서울여자들이 너무 날씬해서 배가아픈가봅니다.ㅋㅋ
키 152에 67키로거든요..우리시엄니..
IP : 220.76.xxx.163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데나
    '09.9.15 4:23 PM (61.81.xxx.124)

    이년 저년 하는 사람들 교양 없어 보여요 싫어요

  • 2. 쟈크라깡
    '09.9.15 4:26 PM (119.192.xxx.153)

    마지막 줄에서 빵 터졌어요.(죄송)
    시어머니 정말 재미있으시네요.
    요즘 미의 기준이 비정상적이긴해요.
    저도 요즘 기준에 한~참 못미쳐 살짝 묻어갑니다.

  • 3. 추천
    '09.9.15 4:27 PM (124.120.xxx.212)

    이년 저년 전혀~ 고양없이 안보이는데요...전 위의 경우는 악의 없으시고 귀여우신 데요......

  • 4. ..
    '09.9.15 4:30 PM (118.45.xxx.61)

    제가 결혼전에 한창 다이어에 열올릴때...
    현재는 167에 67ㅋㅋ

    티비에 김희선등등 쭉쭉빵빵 나오면 ....
    저것들은 밥도 안먹나...매일 그랬었어요...ㅋㅋ

    지금은 포기...ㅠㅠ

  • 5. 윗분 ㅎㅎ
    '09.9.15 4:33 PM (211.58.xxx.222)

    제가 그것들 식단 알아봤거든요.
    밥도 안먹고 다니는거 맞습디다. ㅠㅠ
    꼴랑 채소과일 갈아 만든 쥬스 한 잔으로 아침 때우고 촬영나간대요.
    그리고 점심으로 김밥 한 줄
    그리고 밤샘 촬영하고 그러니, 살이 안빠지겠냐고요 ~~
    입맛 떨어지고 힘들어서 밥맛 떨어지고,..과일 한쪽 마시고 수분보충한다고 물이나 마셔대고..

  • 6. .
    '09.9.15 4:35 PM (122.32.xxx.178)

    할머니들이 악의없이 하시는 그런류의 말씀들은 그닥 안 거슬리는데 거리에서 마주치는 중고딩어린애들의 험한 말투들은 눈살이 찌푸려지더만요
    어제 운동가다 길에서 마주친 중딩인지 고딩인지 모르는 여학생은 도다리눈으로 아무 이유없이 사납게 저를 쏘아보던데 침 좀 뱉고 애들한테 삥뜯기를 생활화하고 댕기는 아해로 보였어요

  • 7. ..
    '09.9.15 4:35 PM (118.45.xxx.61)

    우씨...맞네요..ㅋㅋ

    근데 전 밥이 너무 맛있어서...ㅠㅠ
    김치하나만 있어도 2공기 (더먹을수도있어요,,,^^;;)
    밥없이는 못살아요...ㅠㅠ

  • 8. 와!
    '09.9.15 4:48 PM (122.34.xxx.19)

    원글님은 시댁에 갈때
    전혀 체중관리 안하셔도 되겠네요. ^^

    저는 좀 통통한 편이고
    남편은 마른 편이라...
    시댁에 가면 괜히 자격지심이 드는데..ㅋ

  • 9. ..
    '09.9.15 4:55 PM (124.111.xxx.216)

    넘 좋은 시엄니를 두셨네영...완전부러워용..

  • 10. ...
    '09.9.15 5:04 PM (218.238.xxx.156)

    저도부럽네요 시어머님이 다정하게 느껴집니다 딸 챙기는 것 마냥...

  • 11. ㅋㅋ
    '09.9.15 5:07 PM (210.182.xxx.116)

    성격이 시원시원 시어머님이 여장부 스타일이실거 같은데요.
    왜 자꾸 탈렌트 김을동 생각이 나지....

  • 12. ㅋㅋ
    '09.9.15 5:07 PM (203.244.xxx.254)

    제가 그것들 중의 하나인데요, 밥은 묵고 다닙니다.ㅎㅎ
    하지만 저는 그만큼 운동도 해요.

  • 13. 시어머니땜에
    '09.9.15 5:11 PM (220.88.xxx.227)

    며느리들 스트레스 안받고 편하겠네요.
    저희 집은 정말 다 날씬하고 집안 분위가 살찌면 죽음! 분위기라 뚱뚱한 사촌올케가 가족 모임 꺼려하는 것 같아요. 우리집이 큰집이라 다들 모이는데 모이면 작은 엄마랑, 사촌 올케(작은 엄마 며느리)만 뚱뚱하거든요. 명절 때 우리 아빠가 설겆이를 할지언정 며느리들은 설겆이 하나 안시키는 분위기지만 올케 입장에서 날씬한 기준이 모델 몸매에 맞춰진 그런 분위기가 더 싫을 것 같아요.
    남편인 사촌 동생도 암말 안하는데 작은 아빠가... 시아버지지만... 건강을 위해서 조금 체중 조절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그랬다고 울고 난리 났었다는... 좀 심하게 살이 쪘긴하지만요. 병원서도 임신하려면 살 빼라고 그랬었지만...
    그래도 그 마음이 이해가 가는게 저 고등학교 때 살이 쪄서 한창 통통했는데(165에 몸무게 58-60정도) 정말 집안 분위기 때문에 너무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ㅠㅠ 대학와서 뺄때도 주위에서 더 난리가 스트레스 받고... 한번은 갑자기 살이 쪄서 55정도 나갈 때 있었는데 친척 남자 어른들도 쳐녀가 살찌면 안된다고 막 그러고 아빠가 너무 살쪘다고 건강하게 살빼는데 다니라고 해서 한의원 다녔다는...
    이야기가 딴데로 샜네용.

  • 14. ㅠㅠ
    '09.9.15 5:14 PM (112.144.xxx.9)

    와 전 그런말 들어도 되니까 살좀 빠졌음 좋겠어요
    둘째낳고는 아예 굴러다닙니다 ㅠㅠㅠㅠ

  • 15.
    '09.9.15 6:35 PM (221.146.xxx.74)

    저도 욕은 싫어하고
    서울 ㄴ ㅕ ㄴ 중에서
    밥을 돼지같이 많이 먹는 아줌마인데요...
    말씀은 다 옳은 말씀이신 거 같은데...아닌가....

  • 16. 히히히
    '09.9.15 7:05 PM (61.252.xxx.131)

    위에 음님글 보고 빵 터졌어요(로긴도 하고요..;;;)
    저는 경기녀ㄴ 중에서 밥을 돼지같이 먹어요ㅠ,ㅠ
    후다다닥~```

  • 17. 밥 안먹으면
    '09.9.15 8:13 PM (116.124.xxx.218)

    허기져 쓰러지는 서울 ㄴ ㅕ ㄴ
    여기 있어요

  • 18. 초짜
    '09.9.15 8:17 PM (222.102.xxx.49)

    경상도 분이신가봐요? 살가워 보인다 어쩐다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서울사람으로써 굉장히 듣기 거북하네요.. 서울년들이라니... 좀 무서운데요? 지방사람들에 비해 자기관리 하고 채식주의자들 많고 웰빙생각하고 하다보니 좀 마른체형이 많은 것일진데.. 그게 말라비틀어진 년들로 보이시나봐요/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진짜 불쾌하네

  • 19. ..
    '09.9.15 9:33 PM (124.53.xxx.69)

    불쾌하라고 원글님이 쓴 글은 아닌것 같구요.
    시골에서 또래 분들만 뵈다가 간만에 서울 오셔서 날씬한 사람보고 그렇게 말씀하셨나 보다 생각하셔요.
    그리고 지방에서도 자기관리하고 채식주의자도 많고 웰빙생각하는 사람 많겠지요.^^

  • 20. 경상도
    '09.9.15 9:37 PM (124.53.xxx.69)

    저는 시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정감있게 와 닿네요.
    경상도든 전라도든 자식처럼 말씀해 주시는 어머님 보기 좋아요.
    작고하신 저희 시어머님은 일본에서 유년울 보내신 탓인지 도통 그 마음을 알 수 없었는데요.
    저는 원글님과 시어머님 고부간 갈등 없이 터 놓고 지내실 듯 보여 보기 좋아요.

  • 21. 저두
    '09.9.15 11:00 PM (119.64.xxx.140)

    경상도.
    저두 정감있게 들었네요. ^^
    서울분들 한테만 그러는거 아니고. 딸한테도
    이년아..요년아.. 하는분들 많아요.
    욕으로 하는거 아니고 일상대화가 그래요.. . 넘 상심하지마셔용~~

  • 22.
    '09.9.16 3:32 AM (98.110.xxx.6)

    며느리가 밉다면 저런 소리 절대 못하죠.
    평소 고부관계가 좋으니 시어머니 입장에선 혹 본인 며느리도 따라 살뺀다고 안먹고 마른느게 아닌가?..노파심에 하는말이지 '년'자 들어갔다고 불쾌하다는 분들이 오히려 이상함.
    <그 사투리 쓰는 지방 정서를 안다면 절대 그리 안 들림>

  • 23. 으흐흐
    '09.9.16 8:38 AM (61.98.xxx.219)

    내속이 다시원한 이유는 뭘까요~~ㅋㅋ

  • 24. ㅎㅎㅎ
    '09.9.16 8:52 AM (125.132.xxx.52)

    저도 속이 시원한데요~~

  • 25. 98.110
    '09.9.16 9:00 AM (61.81.xxx.124)

    노파심에 하는말이지 '년'자 들어갔다고 불쾌하다는 분들이 오히려 이상함.
    <그 사투리 쓰는 지방 정서를 안다면 절대 그리 안 들림.
    <---다 님 같진 않잖아요? 우리 부모님 경상도구요 지방 정서 저 잘 아는데요
    그래도 전 년자 소리 싫어요 싫은건 싫은거에요
    저는 젊은 사람이든 나이 든 사람이든 년자 소리 붙혀 말하는거 정말 싫어요
    님이 정서상을 이해 하라고 해서 남들도 다 그래야 하나요?
    다 그래 너가 이상해 라는 식 리플 님이 더 이상해요
    그 정서 라는 이름 아래 상대방에게 싫은 문화 싫은 소리 하는거 전 매너가 없다 생각해요
    저희 시어머니 년자 소리가 좋은 떄고 싫은 떄고 언제나 나오는 분이고
    충청도 분이신데요 정말 교양 없이 보여요 본인이야 노파심으로
    포장 하신다 한들 그거야 어디까지나 본인 입장이고 텔레비젼 볼 떄든 사돈 처녀 말 할 때는
    막 년년 하는 그 말투 싫어요 그래서 난 어떤 경우든지 년자 소리 정말 싫어요

  • 26. ㅠㅜㅠ
    '09.9.16 9:09 AM (211.176.xxx.160)

    확실하게 호 불호 가 갈라지는군요,,
    년이 싫다
    년이 개안타,,ㅋㅋ

  • 27. 욕인데요...
    '09.9.16 9:24 AM (58.87.xxx.119)

    시어머님께서 입담이 거친 분이시네요. 그렇다고 성격까지 좋으실거라는 건 전 잘 모르겠습니다.전 경상도 여자인데요.' 녀~ㄴ ' 이런 말 잘 안씁니다.' 가시나' 도 안씁니다.. 쓰는 집도 물론 있지만, 전 정~~~말 싫어하고, 그게 정감있다는 말에도 결사 반대입니다.. 아무튼 시어머니께서 그날은 지나가는 말로 재미삼아 그렇게 말씀하셨다 싶네요... 누구나 의식적으로 가끔씩 강하게 말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 28.
    '09.9.16 9:32 AM (203.229.xxx.234)

    김태희 랑 같은 여고 나온 제 친구, 대학 때도 30대 때도 친구들 에게 맨날 이녀ㄴ 저녀ㄴ 했어요. 예를 들어서 '이녀ㄴ아! 연락 좀 하고 살아라~~~' 뭐 이런식이요.
    서울 태생인 저는 갸가 그럴 때 마다 내심 기절 초풍 했지만 그게 그냥 그 동네 일상어 인가 싶어서 꾹 참았는데,
    나중에 보니 지방 사시는 분들이 서울 여자들 훙볼때 저런식으로 표현 하는 걸 알았어요.
    서울 것들, 혹은 서울녀ㄴ들, 뭐 이렇게요.
    친구는 우리를 비하한 건 아니지만요. 걔는 그냥 친하니까 쓰던 표현으로 보이구요.
    참, 저는 굴러다닐 정도로 동글 동글 살 찐 서울녀ㄴ입니다. ^^

  • 29. ㅎㅎㅎ
    '09.9.16 9:37 AM (222.98.xxx.175)

    웃자고 하는 말씀에 꼭 죽자고 달려드셔야 하나요?ㅎㅎㅎ

    저도 욕은 질색인 사람이지만 할머니들 저럴땐 귀엽습니다.
    욕 이전에 걱정하는 마음이 먼저 느껴지지 않나요? 달 가르키는데 손가락만 본다는 말씀이 딱이에요.
    이상....원글님 시어머님과 비슷한 체형을 가진 경기녀ㄴ 입니다.ㅎㅎㅎㅎ

  • 30. 경기도출신
    '09.9.16 9:48 AM (116.126.xxx.133)

    울 시고모님이 저러세요
    그냥 그려르니 해요
    교양은 생각안해봤네요

  • 31. ..
    '09.9.16 10:08 AM (210.123.xxx.109)

    무신 교양을...찾으실꼬..
    어르신들 두고 쓰는 말인것을...

  • 32. ㅋㅋㅋ
    '09.9.16 10:20 AM (59.15.xxx.142)

    전 그닥 거북하지 않은데요. 나이 드신 분들 그럴 수도 있죠 뭐..새초롬하게 바른 말만 쓰는 사람들만 있음 재미없어요. 악의 있는 말도 아니고 저 정도면 애교죠.
    아..그리고 연예인 ㄴ ㅛ ㄴ 들은 --;; 정말 굶습니다.
    소녀시대는 아홉 명이 김밥 두 줄 나눠먹는다니 말 다했죠.

  • 33. 무슨
    '09.9.16 10:24 AM (125.177.xxx.10)

    원글님 시어머님이 길가다 남에게 대놓고 ㄴㅕㄴ 이라고 욕한것도 아닌데..주제의 중심하고 상관없이 발끈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전 서울ㄴㅕㄴ 이고 꼬챙이는 아니어도 마르기는 했는데..별로 안 기분 나쁜걸요..^^
    그리고 말투가 좀 싫다도..아니고 교양 찾는건..너무 웃겨요..ㅎㅎ
    말투 이쁘게 쓴다고 다 교양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전 서울사람이고..강남에서 직장생활을 10년이나 했는데도 결혼하고 타지역 살다가 한참만에 압구정동갔다가..정말 놀랬어요..
    어찌 그리 다들 늘씬하고 말랐는지..
    남편하고 둘이서.."이 동네 사람들은 딴나라 사람들 같아..어찌 다들 키도 크고 저리 말랐지.." 했다니까요..
    서울서 나고 자란 나도 이런데..할머님 눈에는..어땠을까 생각하니 웃음이 나요..^^

  • 34. ㅎㅎ
    '09.9.16 10:29 AM (121.146.xxx.132)

    우리 고모님이 저렇게 표현들을 하시는데 재미 있어요.전
    그표현 아무나 못합니다.
    성격이 그에 적합해야 합니다.

  • 35. ..
    '09.9.16 10:29 AM (118.91.xxx.4)

    나이 드신 분들은 옛날 사시던 대로 평소 동네에서 모여
    햇볕 아래 고추 말리고 다듬고 하면서 저러고들 대화 자주 나누시죠.

    그냥 일상의 한 단면입니다.

    그리고 남 더러 교양 없다는 사람 치고 진짜 교양 있는 사람 드물죠.

    왜냐면 진짜 교양 있는 사람은 남 더러 교양 없단 소리 안하거든요.

  • 36. .
    '09.9.16 10:35 AM (123.215.xxx.159)

    그 할머니 본인이 뚱뚱한가보죠? 그러니 날씬한 사람보니 벨이 꼴려 한마디 한것 같네요.
    저도 예전에 수영장 다닐때 꼭 위아래로 흩어보는 할머니들 있더군요.
    그러면서 아이고 나도 젊었을때는 날씬했는데..하며 자기몸 신세한탄하시죠.
    왠지 제뒤에선 날씬하다고 모여서 욕했을거 같았어요. 그러거나 말거나..관심뚝!

  • 37. 교양은 무신....
    '09.9.16 10:37 AM (218.153.xxx.117)

    거기다 교양을 왜 갖다 붙일까요?
    할머니가 며느리에게 둘이서만 허물없이 한 말을 가지고서...
    저 위에 무슨님과 동감입니다...
    깊이 생각도 안해보고 불끈 비방 앞세우는 거 진짜 교양 없는 거예요....

  • 38. ..
    '09.9.16 10:52 AM (218.50.xxx.207)

    같은 말이라도 누가, 어떤 경우에 쓰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거 아닌가요?
    한가지로 몰아가기엔 우리나라 말은 너무나 많은 뜻이 내포되어 있기에...ㅎㅎ
    댓글의 교양 운운도 좀 웃기는 것이고요..
    제 40년 국어실력으로는 이 시어머님 말씀은 '욕'이 아니네요.. ㅎㅎ
    교양있는 말투로 비틀어 꼬아서 남 욕되게 하는 말이 더 교양없는 것이겠지요..

  • 39. 저도...
    '09.9.16 10:55 AM (61.99.xxx.142)

    교양없는 x인데요...(년=x로 칭하겠습니다.뭐 교양없다고 하니까..ㅡ.ㅡ;;)
    다만,저하고 친한x들이나 후배들..한테만 씁니다..물론,갸들(친구)도 같이 쓰기도 하구요..
    저 갱상돕니다..ㅎ 나름 우리끼리는 끈끈합니다...
    그 외는 예의바릅니다..
    나름,개념차고,경우있고 의리있고 그런말듣습니다..
    이건 교양하곤 좀 다른차원이져...
    그 할머니처럼,전라도이신 우리 시엄니나 경상도이신
    우리 친정엄마나 다 쓰시는데요..
    물론,자주는 아니고요...때에따라...ㅎㅎ

  • 40. 이상하다
    '09.9.16 10:55 AM (211.196.xxx.247)

    저도 나름 날씬하다고 자부하는 서울여자지만...
    부산 가봐도 여자분들 다들 날씬하시던데요?

  • 41. 췟!!
    '09.9.16 11:02 AM (122.35.xxx.14)

    교양은무슨...쥐뿔..

    그 할머니말씀 정감가고 좋기만 하구만요

  • 42. 보라야
    '09.9.16 11:29 AM (119.64.xxx.132)

    웃자고 하는 말씀에 꼭 죽자고 달려드셔야 하나요? 2222222
    저도 욕은 질색인 사람이지만 할머니들 저럴땐 귀엽습니다. 222222

    아침부터 재미있게 보고, 웃고 갑니다~~~

  • 43. 시엄니가
    '09.9.16 11:30 AM (220.123.xxx.20)

    말씀하신 본질에서 벗어나...

    이젠 'ㄴ ㅕ ㄴ' 이 좋다/ 않좋다로 가고 있는것 같아요

    서울 ㄴ ㅕ ㄴ 이던 지방 ㄴ ㅕ ㄴ 이던!!!!

    우리 밥심으로 살고 있잖아요

    열심히 먹고 열심히 내조하고 열심히 아이들 교육하고,,,

    모두 핫 ~~ 팅!!

  • 44. 진짜..
    '09.9.16 11:43 AM (222.114.xxx.203)

    웃자고 하는 말씀에 꼭 죽자고 달려드셔야 하나요? 33333333
    저도 욕은 질색인 사람이지만 할머니들 저럴땐 귀엽습니다. 3333333

    이야기의 본질은 호칭이 아니잖아요~~ 며느리걱정하는 어른의..맘을
    어찌 그리도 이해못하시는지요...

    뾰족하게 생각말고~~ 둥글게 둥글게~~~~

  • 45. 개시 댓글
    '09.9.16 1:08 PM (121.168.xxx.101)

    웃자고 하는 말씀에 꼭 죽자고 달려드셔야 하나요? 100만표!!!
    저도 욕은 질색인 사람이지만 할머니들 저럴땐 귀엽습니다. 100만표!!!

    맨 윗 댓글땜에 원글의 의미가 혼동되었잖아요!!

    그러니 개시 댓글 신중하게 답시다!!!!

  • 46. ..
    '09.9.16 1:33 PM (220.70.xxx.98)

    달 보라니깐 또 손가락 때 있다 난리네...

  • 47. ??
    '09.9.16 2:12 PM (123.214.xxx.83)

    원글님 글 읽고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머물던데..
    한가지 경우에 해석은 이리도 분분하니..
    오히려 원글님 시어머님이 부럽기까지 저희도 시댁에서 저만
    뚱뚱해서 시댁갈때 한끼 굶고 가요.

  • 48. 이년저년
    '09.9.16 4:04 PM (222.235.xxx.120)

    그정도는 귀엽구요.. 저 말 어감을 그대로 살리려면
    안 묵고 다니나~ 가 아니라
    안쳐묵고 다니나~ 해야 더 어울릴거 같습니다 ㅋㅋㅋ

  • 49. ....
    '09.9.17 10:24 PM (121.88.xxx.116)

    여기서 무슨 교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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