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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당기기.. 너무 하는 남자..
힘드네요..
처음엔 좋아서 엎어지더니..
밀고당기기는 제 종목인데..
좋다는 사람만 만나다가 사람 애간장 녹이는 남자 만났더니..
1년 참았는데 못하겠네요..
이번엔 전화 안받아야 되는데..
외로워서 전화오면 받았어요.. 지금까진..
외로워요..ㅠ.ㅠ
다른 사람만나면 더 생각나서 집에만 있는데..
계속 전화기만 보게되고..
수신거부 해놨는데..
혹시 왔었나.. 하게 되고..
82님들은 밀고당기기 하는 남자 어떠세요?
1. 매우
'09.9.15 3:55 PM (203.248.xxx.3)나쁜 남자죠.
얼른 치우세요.2. 꽁알이
'09.9.15 4:00 PM (116.39.xxx.99)저는 남자고 여자고 그냥 단순한 사람이 좋아요.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고...
머리쓰고 굴리고 밀고 당기기.. 뭐 그런거 남녀사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사실 정말 좋으면 그런 거 잘 안되지 않나요? ^^3. 10대에
'09.9.15 4:01 PM (61.81.xxx.124)히는 사랑 20대에 하는 사랑 30대에 하는 사랑 그 색이 다르다 생각해요
그런데 만약 님이 30대시라면 그만 하라 하고 싶어요
밀고 당기기 감정들은 사실 연애에 대한 설레임 혹은 아직 어릴 떄
하는 거 같아요 30대에 그런 거 하는 남자라면...별로네요
이젠 얇은 그런 머리 굴리기가 아닌 성숙된 감정이 풍기는 그런 연애 해야 하겠지요4. 햇살
'09.9.15 4:02 PM (220.72.xxx.8)맞아요..단순하고 명확한 사람이 좋아요...
행동 하나에도 뭔가 있는것처럼 구는 사람..나중에 정말 피곤해요.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명확한 사람~만나시길^^5. 남자가..
'09.9.15 4:04 PM (121.134.xxx.150)밀고당기기를 잘한다는건..
님께 푹~빠지지 않았다는 증거예요.
밀고 당기기를 한다기보단, 님을 덜 좋아하는거고,
그에 비해 님이 더 좋아하니까 그게 밀고당기기처럼 보이는거죠...
얼른 맘을 비우시길..6. 남자들도
'09.9.15 4:04 PM (211.201.xxx.231)밀고 당기기를 하는군요. 보통 남자들은 여자가 좋으면 마구 들이대는걸로만 생각했거든요. 원글님 애타게 그분 왜 그러신대요?
7. 계륵.
'09.9.15 4:04 PM (220.83.xxx.39)남자들은 '밀당' 잘 안하는 걸로 아는데요. 밀당이 아니라 빨간불 들어온 거 같은데요.
얼른 치우세요. 22228. ..
'09.9.15 4:06 PM (211.201.xxx.231)여자들이야 좋아도 살짝 내숭떠느라 밀고 당기기 하지만 남자의 밀고당기기 낯설어요
9. ........
'09.9.15 4:07 PM (211.112.xxx.67)연락이 안되는 남자는 양다리거나 뒤가 켕기는 인간이거나 나에게 관심없는 사람입니다.
님은 심심풀이 땅콩일 수 있어요.
허나 이런얘기가 다 무슨소용일까요.
친구들에게 이미 다 들은얘기 아닙니까?
님이 맘을 못잡고 있는데 어떤 조언도 필요가 없지요.
여행이나 한 번 해보세요.
자신을 찾으세요.10. /
'09.9.15 4:07 PM (61.74.xxx.60)그 남자분 처음엔 원글님께 엎어졌다면서요..
밀땅이 아니라 그냥 한참 님을 좋아하다가
한김 나가서 식어버린 것 같아요.
아주 끊어내기는 그래서 님에게 가끔 연락해보는 것 같구요.11. 뭥미?
'09.9.15 4:08 PM (211.58.xxx.222)내게 밀고당기기로 도전장을 내미는 인간은 바로 쓰레기통행인지라..
12. ..
'09.9.15 4:14 PM (123.215.xxx.159)윗님..ㅋㅋ 귀여우세요.
나쁜 남자죠.
얼른 치우세요. 2222222213. 글쎄
'09.9.15 4:19 PM (221.143.xxx.192)남자들은 밀당 잘 안하던데요
특히나 자기사람이다 싶으면...
그냥 가끔만 생각나는사람인거죠
그사람 작전 피는거 아니고
정말 그정도 빈도로만 생각하는사람일거예요
그런데 그런사람이 더 치명적 매력을 가지니 ㅠㅠ14. ㅠ.ㅠ
'09.9.15 4:24 PM (211.195.xxx.111)맞아요.. 윗분들 말씀..
마음이 그정도이기 때문에 그렇게 대한다는거..
이번엔 꾹 참을라구요..
헤어지는 연습을 많이 해서인지 이번엔 그래도 많이 괜찮네요..
감사합니다..15. ..
'09.9.15 5:10 PM (124.111.xxx.216)수신거부는 참 잘하셨어요..
문자도 스팸으로 돌리세요..괜히 실시간으로 들어오면 맘 심란해집니다.16. 단팥빵
'09.9.15 7:02 PM (59.28.xxx.48)에고~ 피곤합니다
잊어버리세요
첨엔 힘들겠지만
시간지나면 괜찮아져요17. 쟈크라깡
'09.9.15 7:11 PM (119.192.xxx.153)전 밀고 당기기 하는 남자 딱 질색이예요.
솔직한 남자가 더 좋았어요.
저희 부부는 그런거 안 해봤네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그런게 더 좋지않나요?18. ...
'09.9.16 10:20 AM (99.230.xxx.197)처음엔 좋아서 엎어졌다면서요?
밀고 당기기 아닌 것 같은데요.
밀어내는 것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