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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증(특발성 혈소판감소증) 혹은 자가면역질환 병원 추천해주세요.
당근 조회수 : 777
작성일 : 2009-09-15 14:56:05
얼마 전부터 이유 없이 다리에 멍이 진하게 여러개 들고,
손, 발목 부위가 핏줄이 올라오고 때때로 저리고 아파요.
증상에 정확히 부합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 자반증 걸렸던 상황과 비슷해서 병원을 가려고 하는데...
이 외에도 만성적 통증이 좀 많은터라
비슷한 질환 경험하신 분 계시다면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IP : 211.206.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나키
'09.9.15 3:22 PM (116.123.xxx.206)제 동생이 어릴때 혈소판감소증이었어요.
4살에 발병해서....
30년 전에 국립의료원에서 치료 받았어요.
지금은 건강해요.
해병대 나오고......
다음에 혈소판감소증에 대한 까페가 있으니, 한번 가보세요.2. 당근
'09.9.15 3:28 PM (211.206.xxx.194)저도 정확하게 30년 전에 걸려서 서울대학 병원에 갔었는데...
그때 증세가 워낙 갑자기 안 좋아서 입원치료하고 스테로이드제 치료했었답니다.
아직도 스테로이드제 부작용을 기억 해서, 웬만하면 스테로이드제 치료는 안 받고 싶은데... 암튼 감사합니다. 다음 카페부터 가봐야겠네요.3. HS자반증
'09.9.15 4:14 PM (210.121.xxx.217)2년전 갑자기 다리에 혈관이 다 터져서 연세세브란스 응급실에 들어갔더니
HS자반증이란 진단과 더불어 20여일 입원했고, HS자반증은 류마티스내과에서
치료를 한다면서 이수곤박사님이 제 주치의가 되셨답니다.
현재는 많이 나아져서 4-5알씩 먹었던 약을 지금은 하루에 반알씩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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