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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엄마..오늘 애들 메뉴 죄다 고기네요..

고기루만..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09-09-05 20:06:38
주말 3끼 챙기느라 정말 힘들어요
오늘은 너무너무 아침부터 귀찮은거예요..
아빠도 없고 애들이 아침부터 닭고기 시켜달라고 때마춰 노래부르네요

그래서 아침부터 치킨 강정 먹었구요
점심은 애들이 더부룩한지 잘 안먹으려해서
찬밥에 냉장고에 갈은 쇠고기에 양념해서 대충 볶아서 밥에 비벼주고(김치랑)
저녁되니까 뭐해줄까,,,하다가...이번엔 또 며칠전 잔뜩 만들어둔 돈까스가 보여서
돈까스 튀겨주다 보니 3끼 보두 고기루만 그것도 닭-소고기-돼지고기네요
내일은 야채루다가 3끼를....

전 요리에 취미가 없다보니 사다가 바로 조리없이 익혀먹는걸 주로 해요
불고기보다 맛난 부위사서 소금만 뿌려 구워주거나
삼겹살 또는 백숙..이렇게 솜씨없이 익혀만 먹는 위주로요...
정말 주말이면 한계를 느껴요
이상 문제많은 엄마입니다
IP : 118.218.xxx.2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5 8:17 PM (125.208.xxx.116)

    아..
    저도 모닝고기(?) 먹는거 참 좋아하는데요.
    눈 뜨자마자 삼겹살 이런거 구워먹고~ ㅎㅎ
    간단하게 볶음밥, 떡볶이 이런거 해주셔도 될듯 ^^
    참치죽, 우동 이런거 어때요?
    아...너무 제 스타일의 음식이군요 ㅠ_ㅠ

  • 2. ...
    '09.9.5 8:20 PM (116.36.xxx.106)

    저도 반찬하기 싫을때는 생고기 사다가 소금만 뿌려서 구워먹여요...그게 잴 편하고 건강에도 좋은듯해서요...버섯도 같이 굽고 상추 깻잎 곁들이면 밥 국 김치만 있으면 영양적으로도 균형이 맞는거 같애요...반찬없는 날이 고기 구워먹는 날입니다.

  • 3. ..
    '09.9.5 8:22 PM (218.145.xxx.156)

    저도 오늘 치즈돈가쓰 남아 있길래 튀겨주고
    고등어 튀겨놓은거 마저 데워주고 야채샐러드,겉절이 그리고 땡 밥^^
    요즘 슬슬 요리에 관심갖고 있습니다.^^
    나중에 사위들임 자네 오늘은 저기 내일은 아 어디 가면 뭐가 맛나데!!
    이럼서 하는 것도 하루이들이고...장모가 뭔가 음식은 할 줄 알아야할거같아서
    생각해보니...가슴이 철렁 내려 앉더라구요. 참고로 사십대 초반입니다.ㅡ.ㅡ;;
    취미를 떠나 필수인듯... 집에서 해먹음 얼마 안하는 것들도 밖에나감 무지무지
    비싸구요. 부페는 솔직히 넘 좋아라 했는데...본전 생각나 어느날 꾸역꾸역 다져
    넣는데...위가 내려 앉더군요. 아 과식이 제일 않좋다는거 실감...그후로
    부페 좀 피하는 편입니다 딱 제 용량만큼만...ㅎㅎ
    음식 관심은 갖어야 할거 같아요.생활의 질도 달라지구요.^^

  • 4. 아~~
    '09.9.5 9:17 PM (220.124.xxx.239)

    배고파요..
    집에 먹을건 없고
    나가기는 귀찮고
    딸이랑 둘이서 망설이고만 있네요~~

  • 5. 윗님
    '09.9.5 9:48 PM (121.186.xxx.15)

    시켜드세요~ㅋㅋㅋ
    원글님은 저보단 훨씬 낫네요
    전 아침엔 얘들 김에다 밥 싸주고;;;
    점심엔 라면과 밥 ㅡㅡ;; 우유 한컵
    오후엔 간식 아이스크림과 과자조금
    저녁엔... 감자와 고구마 쪄서 먹다보니 밥을 않먹는다해서..땡..
    정말 불량 엄마네요.,,에휴..ㅠㅠ

  • 6. 하지만..
    '09.9.5 9:49 PM (121.186.xxx.15)

    아이들이 과일을 좋아해서 감사하네요
    밥은 세끼 부실하게 먹었지만
    과일은 사과 복숭아 포도 먹었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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