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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엄마..오늘 애들 메뉴 죄다 고기네요..
오늘은 너무너무 아침부터 귀찮은거예요..
아빠도 없고 애들이 아침부터 닭고기 시켜달라고 때마춰 노래부르네요
그래서 아침부터 치킨 강정 먹었구요
점심은 애들이 더부룩한지 잘 안먹으려해서
찬밥에 냉장고에 갈은 쇠고기에 양념해서 대충 볶아서 밥에 비벼주고(김치랑)
저녁되니까 뭐해줄까,,,하다가...이번엔 또 며칠전 잔뜩 만들어둔 돈까스가 보여서
돈까스 튀겨주다 보니 3끼 보두 고기루만 그것도 닭-소고기-돼지고기네요
내일은 야채루다가 3끼를....
전 요리에 취미가 없다보니 사다가 바로 조리없이 익혀먹는걸 주로 해요
불고기보다 맛난 부위사서 소금만 뿌려 구워주거나
삼겹살 또는 백숙..이렇게 솜씨없이 익혀만 먹는 위주로요...
정말 주말이면 한계를 느껴요
이상 문제많은 엄마입니다
1. .....
'09.9.5 8:17 PM (125.208.xxx.116)아..
저도 모닝고기(?) 먹는거 참 좋아하는데요.
눈 뜨자마자 삼겹살 이런거 구워먹고~ ㅎㅎ
간단하게 볶음밥, 떡볶이 이런거 해주셔도 될듯 ^^
참치죽, 우동 이런거 어때요?
아...너무 제 스타일의 음식이군요 ㅠ_ㅠ2. ...
'09.9.5 8:20 PM (116.36.xxx.106)저도 반찬하기 싫을때는 생고기 사다가 소금만 뿌려서 구워먹여요...그게 잴 편하고 건강에도 좋은듯해서요...버섯도 같이 굽고 상추 깻잎 곁들이면 밥 국 김치만 있으면 영양적으로도 균형이 맞는거 같애요...반찬없는 날이 고기 구워먹는 날입니다.
3. ..
'09.9.5 8:22 PM (218.145.xxx.156)저도 오늘 치즈돈가쓰 남아 있길래 튀겨주고
고등어 튀겨놓은거 마저 데워주고 야채샐러드,겉절이 그리고 땡 밥^^
요즘 슬슬 요리에 관심갖고 있습니다.^^
나중에 사위들임 자네 오늘은 저기 내일은 아 어디 가면 뭐가 맛나데!!
이럼서 하는 것도 하루이들이고...장모가 뭔가 음식은 할 줄 알아야할거같아서
생각해보니...가슴이 철렁 내려 앉더라구요. 참고로 사십대 초반입니다.ㅡ.ㅡ;;
취미를 떠나 필수인듯... 집에서 해먹음 얼마 안하는 것들도 밖에나감 무지무지
비싸구요. 부페는 솔직히 넘 좋아라 했는데...본전 생각나 어느날 꾸역꾸역 다져
넣는데...위가 내려 앉더군요. 아 과식이 제일 않좋다는거 실감...그후로
부페 좀 피하는 편입니다 딱 제 용량만큼만...ㅎㅎ
음식 관심은 갖어야 할거 같아요.생활의 질도 달라지구요.^^4. 아~~
'09.9.5 9:17 PM (220.124.xxx.239)배고파요..
집에 먹을건 없고
나가기는 귀찮고
딸이랑 둘이서 망설이고만 있네요~~5. 윗님
'09.9.5 9:48 PM (121.186.xxx.15)시켜드세요~ㅋㅋㅋ
원글님은 저보단 훨씬 낫네요
전 아침엔 얘들 김에다 밥 싸주고;;;
점심엔 라면과 밥 ㅡㅡ;; 우유 한컵
오후엔 간식 아이스크림과 과자조금
저녁엔... 감자와 고구마 쪄서 먹다보니 밥을 않먹는다해서..땡..
정말 불량 엄마네요.,,에휴..ㅠㅠ6. 하지만..
'09.9.5 9:49 PM (121.186.xxx.15)아이들이 과일을 좋아해서 감사하네요
밥은 세끼 부실하게 먹었지만
과일은 사과 복숭아 포도 먹었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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