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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하면 살빠지나요?

요가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09-09-05 19:04:26
제가 과격하게 움직이는 거 너무 싫어해서 운동을 전혀 안 해요
그나마 요가가 맞는 거 같아서요..
정말 살 빠질까요?
IP : 77.128.xxx.1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가도
    '09.9.5 7:06 PM (125.181.xxx.215)

    요가도 운동이니까 안하는것보다는 빠지겠죠. 하지만 살을 뺄 목적으로 요가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유연성이나 근육 풀어주는거.. 요가는..

  • 2.
    '09.9.5 7:09 PM (124.51.xxx.178)

    요가하면 신체리듬이 좋아져서 식욕이땡기는지 동생이 20k정도 더찐것 같아요..급 후회하고 있어요..저도 겁나네요

  • 3. .....
    '09.9.5 7:12 PM (114.204.xxx.187)

    얼마전에 뉴스에도 나왔던 것 같은데요.. 살 빼는데 요가가 별 효과 없다고.
    제 경험으로는 안 빠져요.
    몸 움직이기 싫어하는 사람.. 저예요.. 은 무슨 운동을 해도 최소한으로 움직이거든요.
    그러니까 강제로 움직여야 하는거.. 예를 들면 프로그램 설정해놓고 러닝머신이나 자전거를 하거나
    그런게 좋은거 같아요. 어쩔 수 없이 움직이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 4. 살 빼려면
    '09.9.5 7:20 PM (124.50.xxx.22)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하지 않나요? 몸이 개운해지는 느낌은 있긴 하지만 살 빼는 거와는 무관하는 것 같아요.

  • 5.
    '09.9.5 7:43 PM (61.105.xxx.152)

    사람마다 다르지싶어요. 유연성 전혀 없으신 분들이 요가를 하면 안쓰던 근육들을 사용하게 되서인지 살이 빠지는것 같아요.
    또 뚱뚱해도 유연성이 꽤 있는 사람들은 살은 별로 안빠지는데, 라인이 조금 정돈되는 효과가 있는것 같고요. 운동마다, 체질에 따라서 조금씩 효과가 다르지싶어요.

  • 6. 요가짱
    '09.9.5 7:52 PM (114.207.xxx.143)

    요가만으로 살을 뺄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전체적으로 바른자세 유지, 스스로 무절제하게 먹거나 게을러지지 않도록 꾸준한 노력을 하게 하는거

    이런것 만으로도 의의가 있다고 보는데요.

  • 7. 이번에
    '09.9.5 8:48 PM (125.177.xxx.42)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란 책을 읽고 있는데요,
    이 박사님 말씀이 요가 같은 것은 날씬한 사람들이 몸매를 유지하고
    예쁜 에스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필요하지만,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들이 살을 뺄 수 있는 운동은 절대 아니랍니다.
    운동이 싫으시면 이 분이 추천하시는 '반식'을 시작해보세요.

  • 8. ww
    '09.9.5 9:13 PM (77.128.xxx.163)

    반식이 구체적으로 뭐죠? 밥 반그릇만 먹는건가요?

  • 9. 요가
    '09.9.5 9:53 PM (121.165.xxx.16)

    초보 요가인이지만 저같은 경우엔 뺄살이 많은편은 아닌데 울퉁불퉁.. 엉덩이랑 허벅지 경계없음. 심하게 뻣뻣함.. 인데, 라인이 조금씩 잡히고 있어요. 유연해지고 있구요.
    그리고, 식탐이 점점 없어지네요.
    요가샘이 그러시는데 요가는 호흡을 깊이 하기때문에 오래 제대로 하면 에너지를 충분히 다 쓰기때문에 식탐이 점점 없어진대요.
    요가 고수들 중엔 하루 한끼만 드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우리 요가샘도 탄탄하고 가늘고 긴 근육질 몸매에 군살 하나도 없는데 하루 한끼드신대요.
    저절로 그렇게 되었대요. 오래 하다보니...

  • 10. 저도
    '09.9.5 10:27 PM (121.186.xxx.15)

    학창시절부터 운동하는거 제일 싫어하는 1인입니다 체육시간은 그야말고 공포의 시간..
    요근래 공원에 가서 운동기구로 운동하고 하니..
    습관이 되서 오늘 못나가니 몸이 근질근질하네요..
    전 다행히 걷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막내가 아직 어려서...잘 못하고 있어요...
    하루에 3키로이상은 걸을 자신은 있는데..ㅠㅠ
    사실 아이 둘을 출산해서 살이 찌니
    정말 몸이 힘들어요....
    예전에 살좀 쪄라 를 듣던 시절로 가고 싶어요..
    지금은 살좀 빼라 소리만 듣네요...헉헉...ㅠㅠ

  • 11. 반식은
    '09.9.6 1:12 AM (222.98.xxx.175)

    입에 들어가는 모든것을 반만 먹는거죠.
    물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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