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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쒸... 나 이뻐!!!
시누가 자꾸 안이쁘데요...
우리 신랑이 내가 이뻐서 결혼했다니까, 막 비웃어요.
아 화나...
제가 남자들한테만 이쁜얼굴이라...
자세히보면 벌루라 여자들은 별룬지 알거든요.
그래도 그렇지 지 오빠가 이쁘다면 가만 있을것이지...
저 아메바같죠.... -.-
1. 앗~
'09.9.4 10:38 PM (211.236.xxx.228)그럼 이쁜 아메바? 아잉~ 화 푸시라고 우스겟 소리 했어요
애교많으신분 같아요 ^^2. ...
'09.9.4 10:40 PM (119.64.xxx.169)시누가 질투하나 봅니다.
3. ㅎㅎㅎ
'09.9.4 10:42 PM (116.122.xxx.194)시누가 편해서 그래요
남편이 예쁘다면 된거죠..ㅎㅎㅎ4. 아효
'09.9.4 10:45 PM (125.178.xxx.192)귀여우셔라..
님 그귀여움에 남편이 더 넘어가실듯^^5. ^^
'09.9.4 10:50 PM (222.233.xxx.55)귀여우셔라 222222222
다 필요없어요. 남편이 예쁘다는데 지까짓게 뭐랍니까? ㅎㅎ6. 저두
'09.9.4 10:59 PM (123.248.xxx.32)할말있어용~!
저 보면 가끔씩 꼭 이런말 해줍니다. 시누가요... " 우리 OO는 이영애 제일 좋다더니...ㅋ"
그러니까 왜 이렇게 두껍고(뚱뚱하고) 얼큰한(얼굴큰) 저를 좋아했냐 이거죠. 덴장~
울 남편은 저보고 팬더같다고 귀엽고 예뻐죽겠다는데...ㅠㅠ 애둘낳고 이~따만한 배 보면서 왜 한겨울에도 튜브끼고 있냐고... 너는 왜 뼈가 없냐고...(쇄골이 하나도 안보임 ㅠㅠ)7. ㅋ
'09.9.4 10:59 PM (122.34.xxx.54)저도 남자들한테만 이쁜얼굴인지라
심심한 위로를 보내드립니다. ㅎ8. 울시누는요
'09.9.4 11:02 PM (58.124.xxx.159)참 내 기가막혀서.아직도 기억하네요.
시누 결혼하고 얼마 안있어서 밤에 시누집에서 야식시켰다고 먹으러 오라고해서 신랑이랑 갔거든요.
화장 하나안한 맨얼굴로 갔었어요.
시누 남편이 결혼식때 친구들이 아주머니(저를 지칭하는말) 예쁘다하셨다고하니 뭐라는지 아세요?
'오늘 언니 화장안한거 봤어야하는데 ㅋㅋ'
십몇년 지난 지금도 안잊혀지네요.
니가 아무리 그래도 화장한 니얼굴보다 화장안한 내얼굴이 더 이쁘거든.9. ..
'09.9.4 11:02 PM (121.88.xxx.213)님..님 마음 너무 이해해요
저 키가 165랍니다. 헌데 시댁에선 제가 제일 작아요
시누 169..시어머니 170..남편 180..
그래서 매일 땅꼬마, 꼬꼬마,,숏다리 이렇게 불려요
쬐꼼한게 까분다!이게 저희 시누 입에 붙었습니다요
억울해요!10. ㅋㅋㅋ
'09.9.5 1:08 AM (122.36.xxx.165)저랑 같으세요.
덧붙여 저희 시누는.. 인기 짱이었다는 울신랑 얘기에
-올케는 성격이 좋아서.....-라고까지...
성격이 좋아서..
그냥... 웃지요....11. 동병상련
'09.9.5 1:23 AM (116.123.xxx.92)저도 이해해요.
울 시누
못난이 인형같이 생긴게, 사촌시누이가 저를 이쁘다고 그랬다면서 사람보는눈도 참없다고
비웃더군요. 나쁜 ***
자기는 허리사이즈 34 입었던거 죽음의 다욧해서 살뺀거 생각안하고
내가 살쪄서 허리사이즈 26 바지가 작다니까. 시어머니랑 둘이 또 자기들은 원래 살찌는 체질이 아니라고 하면서 저를 비웃었고요.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