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가 2억정도 하는데요...2억에서 2억2천정도 하는거 같아요.
아들 둘한테는 다 번듯하게 하나씩 넘겨주시더니 절 부르시더니 ...너도 한채 주는데...
조건이 전세(1억)도 안고 돈이 좀 없으니 5000만원을 달라고 하시네요.
제가 2억짜리를 1억5천주고 사는거예요...
남편은 처음에 주시니깐 받자고 하다가 몇일 생각해보더니
안 받겠다고 하네요..
이유인즉은 이게 요즘 소스가 있어 올라서 2억하는거지 작년만해도 1억6,7천했습니다.
거의 제 값 다주고 사면서 추후에 생색내실게 뻔하다고 안받는다고 하라는데...
좀 그러네요..
섭섭해 하는 남편도 이해되고 ... 아무튼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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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작은연립를 가지고 계신데요.
딸 조회수 : 916
작성일 : 2009-08-21 00:01:26
IP : 218.50.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매매
'09.8.21 12:41 AM (211.208.xxx.37)해서...
5천 드리고
남은 차액 잘 활용해서 쓰세요.^^2. ^^
'09.8.21 12:53 AM (114.204.xxx.108)남편 말이 맞을듯 하네요.
안팔리는거 떠안는 기분이시겠어요.
남는게 있어야 받았다는 소리 듣는데
이건 남는것도 없고 뒤치닥거리하게 생겼네요.
요사이는 아들 딸 구별 없이 똑같이 나눠주시는 분들이 늘고있어요.3. 차라리
'09.8.21 1:22 AM (58.148.xxx.8)엄마에게 그냥 매매하시고 딸 줄 돈 조금 생기시면 주시고 아님 안 주셔도 되요. 하고 말씀하세요.
4. ㅁ
'09.8.21 9:00 AM (220.85.xxx.202)아들 둘한테는 다 번듯하게 하나씩 넘겨주시더니 --> 여기거 걸려요.
솔직히 부모님 한테 뭘 바라는건 아니지만..
전세 안고 5000 해드리는건 .. 정말 넘겨주시는거 아니네요..5. 그냥
'09.8.21 9:19 AM (220.124.xxx.195)저 같아도 안받습니다
받을려면 똑바로 받고 아니면 마세요
두고두고 나중에 집하나 물려주었다 할겁니다6. 저두
'09.8.21 9:24 AM (203.142.xxx.241)저라도 안받습니다. 남편 분 말씀 따르세요.
7. ..
'09.8.21 10:13 AM (61.74.xxx.37)너도 한채 주는 데...
이 말씀이 참 그렇네요...그게 어디 한채 주는 건가요?
나중에 집 한 채 줬다고 큰소리 치시겠네요..
돈 필요하시면 그 집 팔고 쓰시라고 하세요.
남는 돈, 현금으로 달라고 하시구요..8. ...
'09.8.21 10:28 AM (112.150.xxx.251)저같으면 절대로 안 받아요.
9. ...
'09.8.21 10:39 AM (222.239.xxx.45)저도 '엄마, 무리하지 마시고 그냥 그 집은 용돈하세요.' 그렇게 좋게 말씀드리고 안받겠어요. 에휴..다 같은 자식인데, 맘이 안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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