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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봉인가?
잘난 내 남편과, 시누이가...
이쁨은 자식들인 자기들이 다 받으면서 왜 귀찮고 성가신건 다 며느리 차지인지 모르겠어요. 그러면서 그
럴때만 큰며느리 대접 엄청 해 준것처럼 말합니다. 큰며느리니까.....아, 나 이 소리 너무 듣기 싫어요..
짜증 만빵입니다.
아...출근이나 할랍니다.ㅠㅠ
1. ㅎㅎ
'09.8.20 8:52 AM (219.251.xxx.18)내가 다 정하면 오히려 낫지 않아요?
일단 내맘대로 정해서 밀어 붙이세요.
뒤에서 욕을 하던 말던. 어차피 내가 안해도 이말 저말 하지 않나요?
어떤 일을 해도 뒷말들은 있게 마련이고.ㅎㅎ2. 그냥
'09.8.20 8:52 AM (71.224.xxx.22)가만히 계세요.
목마른 사람이 샘 파겠지요.
누구 부몬데 누구보고 회비 걷으래?
저도 맏며느리.3. ㅋㅋ
'09.8.20 9:17 AM (59.1.xxx.185)누구 부몬데 누구보고 회비 걷으래? <--넘 재밌어욤..ㅋㅋ
4. 나도
'09.8.20 9:28 AM (125.176.xxx.32)큰며느리... 그래도 집안에서 일짱이잖아요~~~
전 은근 좋아요~~~~ 다 내 밑이잖아요. ㅋㅋ5. 저도 짱.
'09.8.20 9:33 AM (121.131.xxx.62)...저는 아주 막강한 큰며느리인데요.
흠흠. 그 권위를 유지하는데는 많은 비용이 소용됩니다. ㅡ,.ㅡ;;;6. 슬슬
'09.8.20 9:43 AM (121.160.xxx.58)시어머니 자리 대물림 받는거 아닌가요?
7. 저도 큰며느리..
'09.8.20 10:03 AM (114.108.xxx.48)해외살이 오래됐지요.
아랫동서가 병든 시어른 모시고 있다가 돌아가셔서...
허겁지겁 들어왔어요.
글쎄 장례식장에서 다들 저보고 오느라고 수고했다는데....
진짜 고생한 동서보기 얼마나 부끄럽던지....
어른들 참 주책입니다....ㅠㅠ8. 헉.
'09.8.20 10:18 AM (121.131.xxx.62)진짜..그 아랫동서...뒷목 좀 잡으셨겠다... ㅡ,.ㅡ;;;
9. 11
'09.8.20 10:37 AM (210.123.xxx.109)누구 부몬데 누구보고 회비 걷으래?......?????????
내 부모 아닌가요?
알아서 하라는건 무조건 따라 주겠다는 소리 아닌가요?
얼마나 막강한 권한입니까?
권한을 즐겨 보심이....10. 알아서
'09.8.20 10:46 AM (58.142.xxx.253)알아서 하라는 것이 다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결정을 하려면 다 알아봐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하거든요.
귀찮은 일을 미룬거죠
어떻게 해도 나중에 뒷말은 합니다.
아들과 딸이 결정하라고 하세요.11. ㅎㅎ
'09.8.20 11:06 AM (219.251.xxx.18)원글님, 시누가 나서서 다 결정하고 통보해도 짜증나실 겁니다.
뒷말 한다는 거지요. 나도 뒷말하는데 내가 한 일에 뒷말 없을까봐요?
물론 알아보는 수고로움도 짜증이 나지요.
일단 알아서 하라는 권한까지 줬는데 하지는 않는다면 님의 역량에 짜증이 나지 않겠습니까?
저라면 내가 다 알아보고 정하고 난 후 뒷말 나오면 다시는 안하겠다고 약속을 받겠습니다.ㅎㅎ
남편과 시누가 일임했으니 토달지 말라고. 맏며늘에게 그런 권한을 줬으니 내가 알아서 다 하겠다고..
만약 남편과 시누가 속닥속닥 해서 며늘에게 통보만했다면 돈도 많이 내라고 했다면 기분 좋겠습니까?
습도가 높아 짜증이 늘어요. 기분 푸시고 나중에 다시 후기도 올려주세요.ㅎㅎ12. 저는
'09.8.20 12:09 PM (124.51.xxx.174)무심한 큰 며느리.....윗 시누가 알아서 해요.
13. 나는
'09.8.20 5:21 PM (122.36.xxx.22)일만 많고 권한없는 맏며느리..... 짜증 지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