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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유명 요리 블로거의 문제점.
저는 해외에 사는 교민이구요, 저는 한국음식등을 잘 할줄 몰라 가끔 요리사이트에 들어가
중요한 레서피를 얻어오곤 합니다. 정말 이런 세상도 다 있구나! 하는 마음이 크죠. 무료로 레서피 얻는
고마운 마음에 댓글도 아낌없이 날립니다.
그런데, 몇 몇 유명하다는 요리 블로거들의 문제점이 요즘 눈에 띄네요.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렇게 알아주세요.
그러니까, 살만하다 싶은 분들인것 같은데, 더 경제적인 유혹을 벗어나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광고에 대한 압박이 있는건지 잘 모르겠지만(제가 이런 글을 그 사이트에 들어가서 하지 못하는 이유는
제 의견이 곡해될까봐 입니다), 이 분들이 소위 재벌회사들의 노골적인 광고를 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순수한 마음으로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하셨겠지만, 차츰, 대자본의 또 다른 광고업자가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죠. 적은 자본으로 양심껏 가정에 식품을 납품하는 분들의 지지자들이 되어준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정말 너무 심하다 싶은 분들도 많더라구요. 부디 초심을 버리지 말았으면 하네요.
1. d
'09.8.20 7:20 AM (125.186.xxx.166)그 노골적인 광고, 다들 하고 싶어 야단일걸요? 그냥 가지마세요. 여기도 좋은 레시피많아요
2. ..
'09.8.20 7:34 AM (110.15.xxx.156)그래서 전 안들어갑니다... 상업적인 블로거방식 거부감 들어요..
3. 주니비니
'09.8.20 7:38 AM (119.207.xxx.49)82쿡 레시피도 넘 좋아요...82를 알고부터 달라진 울집 밥상...
4. ㅁ
'09.8.20 7:43 AM (220.85.xxx.202)그러니까요. 무슨 공동구매 싸이트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안가요
5. ㅇㅇ
'09.8.20 8:13 AM (99.241.xxx.30)저도 그래서 안 들어가 지더라고요.
블로그의 조회수가 높아 지니까 상업적으로 변해버렸네요.6. 진짜
'09.8.20 8:56 AM (118.176.xxx.58)어떤 블로거는 완전 요리블로그인지 무슨 구매블로그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변했더군요..
그래두 쇼핑사이트가 아니고 말그대로 블로그인데 좀 너무하다 싶더군요..
무슨 공구소식은 문자로 보내준대나 머래나.. ㅎㅎ 헐..7. 근데님
'09.8.20 8:59 AM (211.109.xxx.67)글 내용이 궁금,
힌트 좀.......죄송합니다^^8. ....
'09.8.20 9:09 AM (125.146.xxx.150)저도 좀 웃긴게요
키친토크에 열심히 글 올리고 아마존에서 산물건 사용기 상세히 알려 주길래 친절하다 여겼더니만...
어느새 본인이 아마존에서 물건 사다가 블로그 유도 하거니 블로그에서 마진 붙여사 팔더만요
그거 배송대행 시켜도 차이 안나는 가격을 말입니다
그렇게 돈 벌고 싶을까.....9. 보니
'09.8.20 9:12 AM (121.160.xxx.58)그 회사에서 엄청 vip 대접해요. 블로거들 리스트중에서 선발당해 초대해서 파티 열어줘, 샘플 공짜로 나눠줘,
그렇게 대접을 받으니 돈도 돈이지만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줄 알고 좋아하겠어요.
요즘은 PR로 인터넷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소비재는 블로거가 대단한 미디어예요.10. ...
'09.8.20 9:20 AM (121.131.xxx.62)가장 최고봉 블로거...님은 연 수입 억 찍었다던대요.
11. 윗님
'09.8.20 9:23 AM (219.251.xxx.18)말씀이 사실이면 그러니 열심히 홍보하고, 파워불로그 유지 하려고 하겠네요.
12. 흥
'09.8.20 9:25 AM (59.20.xxx.182)대기업 홍보 부품이 되었던걸요 뭐
돈에 미친거죠13. 소위
'09.8.20 11:57 AM (221.151.xxx.194)파워블로거라는 주부 블로거들 연봉이 대기업 부장급 연봉이라고 하지 않던가요?
그 정도면 자신의 소신 같은건 버릴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나보죠 그들에겐.
대놓고 대기업 제품 홍보하는 모 블로거에게 어떤 분이 충고 비슷한걸 하시니
자기는 그런 행동하는 것이 자기 자식들에게 한점 부끄러움 없다고 하시던...
그걸 보니 사람의 됨됨이를 떠나서 그냥 딱, 정이 떨어지더군요.14. 막상
'09.8.20 12:22 PM (219.254.xxx.2)그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면
그런 유혹이 많이 올것같아요,
또한 그런상황을 시작하다보면 다른 불로거에게 빼앗기지않을려고 더더욱 활동하게 되지않을까요?
어느정도의 선을 스스로 그어서 자제를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블로거로서의 품위도 지키고 업체로부터의 압박도 잘 융화되게....
아마도 어렵다면 어려운 문제가 아닐까싶어요15. 허걱..
'09.8.20 12:50 PM (125.180.xxx.30)제가 잘 가는 블로인가 싶어서 섬뜩합니다..
이니셜이라도...당췌 감이 안 와서리..16. ,..
'09.8.20 1:08 PM (125.131.xxx.129)그분들이 살만한지 아닌지는 모르나...
생각지도 않던 돈이 들어오는데 그 유혹에서 어찌 벗어날 수 있겠어요
스스로 자기정당화를 하겠죠..자존심같은것은 전혀 생각지도 않고..양심의 문제도 전혀 거리낌 없고...
사실 저도 그 입장이 되어보지 않아...만약 나도 그 입장이 된다면 어찌될지 몰라..함부로 비난할수는 없지만..
레시피 같은것은....
베이킹 좋은 레시피를 원하시면 일어를 조금하신다라면..
쿡패드같은곳 가보세요...ㅋ
몇몇분들이 이곳의 레시피를 깜찍하게 카피도 해놓고 그런다라는 소문이 나돕니다..^^;
안가시는것이 나아요..
가는사람들은 뭐 얻을만한것이 있으니까 가는것일테고..
그런사람들은 이런글 올리면 자신이 비난받는것같은 느낌을 받아 불쾌할테고..17. 저역시 블로거
'09.8.20 1:21 PM (72.193.xxx.239)전 사람들이 많이 오는 블로그는 아니지만요.
그냥 제삶의 기록정도만으로 쓰는 뭐 그렇지만...
저역시 몇분들의 팬이기도 해요.
그런데 상업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 좀 안타깝기도 하죠....
본인의 선택이겠지만 왠지모를 씁쓸함이 있는거죠...18. 쩝
'09.8.20 1:44 PM (218.37.xxx.209)딱히 누구라고 찍기도 뭐한...한 둘이 아니더군요~
파워블로그라는 사람 중 많은 수가 대놓고 대기업제품 광고질~
나 이거 받아쓰고있소~이것도 받아먹었소~하는거요...
제품 선전하는 포스팅 보면
딱 정 떨어져 다신 안 들어가게 되던데...
또 그걸 보겠다고
너도나도 방문자수 엄청 올려놓는 것 보면...ㅠㅠ19. 맞아요
'09.8.20 2:09 PM (124.49.xxx.162)솔직히 진짜 비호감이에요.
처음엔 좋은 취지로 블로그 만들고 그랬을텐데..
초심을 잃지 않을순 없는 걸까요?
키톡에서도 블로그 홍보하려구 올리시는 분들 좀 계시던데..
좀 보기 그렇더라구요.20. 걍
'09.8.20 2:15 PM (121.169.xxx.250)영업사원 이라고 생각해요~^^
노골적인 상품샷 보면서 우선은 터부시하는 맘이 생기더군요~ 자주안가게 되더라구요~21. 그게
'09.8.20 2:19 PM (211.232.xxx.129)파워블로거를 활용하는게 바이럴마케팅의 대표 방법이 되서 가만히 있어도 업체에서 제안이 많이 들어갈거에요..
요즘은 노골적으로 홍보하지만 초창기에는 어짜피 쓰는거 돈도 준대니 하면서 제안을 받아들였을거구요..
요즘 냉장고 정리법 한창 열심히 소개하던 분 계신데 딱 봐도 디오*에서 냉장고 줬구나 싶더라구요..아버지가 보내온 농작물.. 정리하는거 보니까 슬슬 썰을 푸는구나 싶었어요
암튼 블로거는 의도하지 않아도 포스팅하다보면 노출하는 재료와 도구들 돈까지 받고 포스팅하면 좋죠.. 좋은의도로 올렸지만 사람들이 백명, 천명씩 쪽지로 물어보면 일일히 알려주는것도 한계가있고 어짜피 광고해주는거 돈받고 하자 이렇게 흘러가는거죠..
그냥 공구 상품 같은 경우 저같은 경우는 필요한게 싸게 올라와서 좋아하면서 산적도 있으니 그렇게 이용하시고 레시피만 참고하시고 적당히 패스하면서 보세요
PPL처럼 생각하시고 골라가며 좋은것만 가져가시고 광고 보기 싫으면 발길 끊는게 빨라요
블로그라는게 자기 맘대로 올리는건데 광고 올린다고 욕할수도 없구요..
사람이니 돈에 욕심나는것도 당연하고 고매한 인격까지 바라는건 무리에요22. 하지만
'09.8.20 2:25 PM (72.193.xxx.239)82에 블로그 주소 남기는 분들 중에서도 공구, 광고 안하는 분들도 좀 계신답니다~
그런 곳은 발길 끊는게 빨라요223. 맞아요.
'09.8.20 2:45 PM (211.221.xxx.98)막상님 말씀처럼
어느정도의 선을 스스로 그어서 자제를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밥숟가량 계량으로 손쉬운 레시피로 인기를 얻었지만
레시피도 갈수록 성의 없어지고. 그 기계를 이용한 요리들로만 채워져가고.
따지고 보면 모든 요리들이 딱히 자기것들이 아닌데 말이죠~
노골적인 홍보로 인해 자연스럽게 안가지게 되더군요^^24. 희수
'09.8.20 2:49 PM (211.200.xxx.26)댓글을 쭈욱 훑어보니 제가 즐겨찾기에 추가해놓고 유용하게 정보를 얻는 그분 블로그인것 같네요^^ 예전에 작성한 요리들을 보면 소박하고 나와같은 가정주부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는데 요즘갑자기 발길이 안가게 되더라구요..심지어는 속으로 "요즘 집안에 돈들어갈일이 많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25. 전..
'09.8.20 2:51 PM (114.200.xxx.47)요즘은 덜한데 예전엔 이런글 올라오면 이니셜로 알려주는거 심했잖아요...
그것 자체도 안했음 좋겠어요...
그거 구경하겠다고 평소 방문하지도 않는 사람들까지 가서 또 조회수 올려주고 할 필요 없다고 봐요...26. 파니핑크
'09.8.20 2:53 PM (116.36.xxx.58)저도 위의 파워블로거들 싸이트 즐겨찾기해서 자주 들어가곤 하는데, 요즘 정말 심하다 싶더라구요. 그래도 냉장고 정리잘하시는 그 분은 여전히 부지런히 여러 음식들 만들기라도 하는데.. 또 다른 젊은 블로거는 이젠 음식도 예전처럼 안하시고, 오로지 공동구매에만 열내는거 같아서 씁쓸해요. 공동구매해본적이 있어서 그런지 매번 문자오는데...너무하다 싶더라구요-;;
27. 맞아요
'09.8.20 2:54 PM (58.141.xxx.179)공감해요
대부분 파워블로거가 되면 그 블로그는 거의 홍보의 블로그가 되는듯
그리고 왜그리 공동구매를 많이하는지..
정말 너무 싫어요~~~
첨엔 기분좋게 대단하다..하면서 들어가던 블로그들도 요샌 안들어가게 되더라구요28. ///
'09.8.20 3:26 PM (116.126.xxx.118)궁금한게 있는데요....
네이뇬에서 상업적인 블로그에는 신고조치하고 뭐 그러는것 같던데, 그 인기블로그들은 특별히 허가를 받나요?
저는 책도 낸 유명 블로그에는 안간지 오래되었는데, 가끔 괜찮다싶은 블로그에서 내용을 쭉~보다보면 맨 밑에는 결국 광고..참 실망스럽더군요....ㅜ.ㅜ29. 82
'09.8.20 4:12 PM (220.126.xxx.186)82쿡의 광고 공구랑
블로거의 광고 공구의 차이점은
82쿡은 공구나 광고 상품에 대한 후기는 없어요.....
82 살림돋보기나 키친토크에도 그 물건이나 음식에 대한 포스팅은 볼 수 없습니다..
차이점이 분명 있는데
물건 공짜로 주고 포스팅 안 한다고 협박?받는 블로거는 나쁘게 포스팅 할 수 없을겁니다^^
82쿡은 알아서들 팝업창이나 배너 광고 보고 구입하는거고
후기 강요안합니다-.-조용히 환불합니다....
차이점 모르시겠어요?30. ....
'09.8.20 4:31 PM (211.194.xxx.193)저가 둔해서 그런데요 누구누구 블로그인가요? 앞자리라도 알려주시면....
31. 그게 아니고
'09.8.20 4:33 PM (211.232.xxx.129)82는 공구나 광고 붙이는게 사이트 운영비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82의 방문자 감당하려면 호스팅 비용도 많이 들테구요.
그래서 82에서 하는 광고, 공구 모두 이해합니다.
그리고 82도 요즘 광고쟁이 많습니다.
회원인척하고 살돋이며 장터며 올리는거 다 알고있어요~
반면 블로거는 네이버에 속해 있으니까 따로 비용내는게 없어요
끝도 없이 사진 올리고 글 쓰고 사람들 들락거려도 네이버 트래픽만 올려주는거니까 네이버는 신나죠. 네이버에서는 우리 트래픽이 이정도다 해야지 광고가 붙으니까요
그러니까 파워블로거 딴데로 못가게 마크 달아주고 가끔 모아서 빵도 주고 기념품도 주고 그러는거에요
네이버가 방문자는 좀 늘릴 수 있을지 몰라도 좀 의식있는 블로거라면 네이버는 이용 안했음 싶어요32. .....
'09.8.20 5:06 PM (115.136.xxx.205)회원인척이 아니고 회원 맞습니다. 정말 이런 글 볼때마다 휴~~~ 82에서는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만.....
33. June
'09.8.20 5:21 PM (71.49.xxx.81)흠.. 저도 미국에 살고 있고 요리 하는걸 좋아해서 여기저기 구경도 많이 당기는데요... 한국은 너무 노골적인 광고들이 좀 눈쌀 찌푸리게 하더라구요... 좋은 레시피들도 많다는건 알겠찌만 그 모랄까?? 눈에 뜨이는 그 광고 사진들. 정말 좀 짜증나더라구요... 휴 물론 그런걸 하시면서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으실런진 몰르겠지만, 좀 과한건 좀... 자제 했슴 좋겠어요!!! 상품 광고 넘 심해여!!!
34. 뭐어때서?
'09.8.20 5:34 PM (222.64.xxx.153)블로거라고 해서 공짜로 레시피만 뿌려야 한다는 법은 없잖아요..?
공짜로 레시피 퍼가고 도움받는 건 좋고 그렇게 사람 많이 드나드는 블러그 이용해 부업 좀 해보겠다는 건 잘못인가요?
진짜로 몰라서 그러는데요,블로그에 공구나 광고 올라오면 뭐가 잘못인 거죠?
그 기회에 어떤 이는 사고 싶던 물건 싸게 사고 어떤 이는 약간의 수익을 보는 데,피해자가 없는 거 아닌가요..?그냥 <순수하게> 레시피만 퍼가러 왔는데 광고글 봐서 기분나빠진 누리꾼들이 피해자인가요?35. 음
'09.8.20 6:13 PM (222.106.xxx.24)우리입장에서 조금 씁슬할지 몰라도..
자기 재능을 살려 돈벌이 까지 하는거 보면..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요?36. 뭐 어때서 님
'09.8.20 7:16 PM (118.6.xxx.200)소위 말하는 파워블로거신가?
- 공짜로 레시피만 뿌려야 한다는 법은 없잖아요..? -
솔직히, 누가 레시피 뿌려달라고 부탁,사정이라도 했던가요?
유명 해지고나서야 부탁에의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처음에는
단순히 자기가 좋아서 사진찍어 올리고, 레시피 올리고 그랬던거 아닌가요?
좀 솜씨있는 사람들은 입소문이 나다보니 조회수가 늘어나고 유명세를 타고
그렇게되는게 수순 아니에요?
가슴에 손을 얹고 조금은 그 유명세를 즐기는 마음도 있지 않았을까요?
냉정하게 말하면, 방문 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자신들의 유명세를 유지 가능한거고
유명세를 계속 유지해야 공구나마 할 수 있는게 시장원리 아닙니까?
저는 오히려 방문자들께 감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공짜 레시피라.풉
주부경력 몇년이면 그정도 레시피에 요리, 못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 아닌가요?37. 딸기겅쥬
'09.8.20 7:43 PM (125.131.xxx.178)전 잘 모르겠어요 꼭 나쁜것같지만은 않은데... 고생도 많이했는데... 그게 나쁜걸까여?
38. 알려주마
'09.8.20 10:07 PM (210.117.xxx.211)베베로즈랑 문성실아닌가요?
가서 얻어올건 얻어오고
공구가게는 패스하고..
그럼 됩니다.39. ,,,,
'09.8.21 1:39 AM (115.136.xxx.205)호호호... 주부 경력 오래되어도 요리 못하고 살림 못하는 사람 많아요.^^ 파워 블로그 저도 안가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찌 어찌 열심히 하다 보니 TV 도 나오고 잡지도 나오고 유명해지다보니 책도 쓰고 사업도 하게 되는 사람들 꼭 파워블로거 아니라도 많아요.
40. 4
'09.8.21 1:46 AM (125.181.xxx.215)오. .저는 위 댓글 보고 오늘 처음 가봤는데.. 이분들은 완전히 프로네요. 그냥 아마추어 블로거가 아니예요. 완전 프로라서 직업적으로 하시는 분들이고 어느정도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상업성을 띄는거 인정해야 할것 같아요. 보시는 분들이 잘 가려듣는수밖에. 여기 상업성 욕하시는 분들은 프로와 아마츄어의 차이, 미디어로서의 블로그, 인터넷 마케팅에 대해 잘 이해를 못하시는듯. 그나저나 대단하네요.. 블로그 하나로 성공했네..
41. .
'09.8.21 1:48 AM (220.91.xxx.25)책을 내는거와 다르게, 광고하는건..자기의 이름을 걸고 하는건데, 좀 스스로를 위해서라면, 신중할 필요는 있죠. 광고때문에 오히려 안가는사람도 많던데... 거기 방문자들...글쎄..측근이 좀 될듯..... 모님 블록 리플...그런관계 숨기고, 리플달다가 걸린적도있잖아요. 자매간이라고
42. 그분들
'09.8.21 6:08 AM (118.220.xxx.182)공동구매의 수입을 정직하게 세금신고 하나요?
만약 그렇다면 이런글은 조심해줘야할테고
세금신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 비난받아야겠지요43. irony
'09.10.24 10:01 PM (210.219.xxx.188)먼저 저는 일반 주부입니다. 유명블로거 편을 들려고 일부러 쓰는 글은 아님을 분명히 밝히며,
언제까지나 제 견해를 밝힌 것 뿐임을 밝힙니다.
언제까지 그분들이 애써 연구한 레시피 비법들을 공짜로 공개하기를 바라는지....
이런 82쿡 사이트는 완전한 상업 사이트 아닌가요? 블로거가 물건을 가져다 놓고 파는 공구는 비난받을 일이고, 82쿡 사이트에서 물건을 가져다 놓고 팔고, 82쿡 사이트 홍보하고,, 이런 것은 비난받을일이 아닌가요? 블로거들이 책써서 파는 것도 돈버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도 비난받아야겠네요? 블로그를 그만큼 운영하려면, 얼마나 힘드는데요. 그것도 돈도 안되는 것을 일년, 2년, 3년 그렇게 언제까지 자선사업해야하는 것이죠? 무엇이 비난 받을 일이고, 무엇이 비난받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이런 상업사이트에서 대놓고 나 장사합니다~ 하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요리글 재주가 없어서 저처럼 그냥 설거지아르바이트 해서 돈 버는 것만 괜찮습니까? 블로거들이 자신의 재주를 보여서 돈을 버는 것은 왜 안되죠? 블로거들이 포털 사이트에 돈을 내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블로거들이 좋은 내용을 올려서 방문객이 많아진 덕분에 그 포털은 다른 광고노출로 돈을 번것은 어떻게 할까요? 그 포털도 당연히 비난받아야합니까? 포털에서 검색을 돈을 받고 링크 걸어주고, 배너를 돈을 받고 걸어주는 것도 비난받아야하겠네요. 그럼 그렇게 맨날 공짜 운영만 하면 포털사이트 직원들 월급은 누가 주나요?
말이 많아졌는데, 원래 사회란 명성이 생기면 돈은 따르게 마련입니다. 그들은 가만히 앉아서 돈버는 것이 아닙니다. 요리 레시피 하나 만들때 얼마나 많은 수공이 들어가는데요.. 그렇게 지치지 않고 몇년을 운영하는 것.. 그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트를 너무 잘 타서 유명해져서 나이키 마크가 찍힌 옷을 입고 인터뷰하는 것, 축구 국가대표팀이 나이키 마크찍힌 유니폼입고 태극 전사로서 뛰는 것, 박세리, 최경주, 박지성.... 왠만한 유명인들이 모두 스폰서 옷, 모자, 신발을 신는 것, 유명 배우들이 광고를 찍는 것, 이 시대의 지성이라는 아나운서들이 보험광고를 찍는 것. 이런 것도 모두 비난받을 일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