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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키우고 있어요.

조회수 : 246
작성일 : 2009-08-13 23:51:41
이런거 키우는거 너무 싫은데
애들이 사달라고 사정을 해서 키우는 중인데

오늘 톱밥을 좀 더 넣어줬거든요.
근데 아주 작은 벼룩같은게 제 눈에 보였어요.

이러다 집에 이생기는거 아닌가 싶은게
장수풍뎅이 키우는 톱밥, 장수풍뎅이, 젤리... 이렇게 통에 넣어놨는데
이가 생길수도 있을까요?

만약 그러면 내일 당장 산에 놔주러 갈거에요.
IP : 122.35.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8.14 7:59 AM (112.150.xxx.47)

    키워요..
    암.수로 한쌍..
    이 놈들 만나자마자 짝짓기 하던데..톱밥 뒤지면 애벌레 나올 거 같아요...
    젤리 때문인지 날벌레가 생겨서..
    싫은데....
    생명력이 짧다니....참아봅니다..

    얼마 전 햄스터도 길렀는데..
    아 들인 돈도 만만찮은데...
    도저히..안 되겠어서..
    애들 양해 받아서 이웃에게 줬네요..


    이가 생기는 건 잘 모르겠고..
    위생상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2. ㅎㅎ
    '09.8.14 8:01 AM (114.206.xxx.157)

    이는 안생기던데요. 대신 초파리가 생깁니다. 모기장 망같은걸 씌워주셔야 스트레스 안받으실걸요. 풍뎅이 먹이때문에 생겨요. 몸에도 달라붙고 그러면 물에다 씻어주셔야 하구요.
    젤리 주지 마시고 방울 토마토 반 잘라서 넣어주세요. 하루종일 얼굴 쳐박고 먹습니다.

  • 3. 그래도
    '09.8.14 9:01 AM (61.98.xxx.55)

    원글님은 다행...
    저희집은 수명도 길~~다는 사슴벌레 키웁니다. ㅡ.ㅡ;
    이젠 젤리 갈아줄 때 쯤 되니 알아서 대기모드입니다.
    뭘 알고나 그러는건지...
    이는 잘 모르겠고, 초파리가 가끔씩 생기지만 괜찮은 것 같던데요.

    정말 얼굴 쳐박고 먹는다는 윗님 말씀, 공감 백배입니다~~ ㅎㅎㅎ

  • 4. ㅡ.ㅡ
    '09.8.14 10:42 AM (58.239.xxx.18)

    사슴벌레를 누가 키우다 화단에다 버렸는지 두마리 중 한마리는 죽었고 한마리는 골골하던데
    울애들 보고싶어 매일 밖에 있더니.. 다음날 저녁에 뒤집어져 있더군요..
    제마음이 삭막한건지 키울자신도 없고,, 키우다 죽는거보는게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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