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머니 허리 수술 때문에요...급합니다

디스크수술 조회수 : 283
작성일 : 2009-08-13 23:29:55
저희 시어머니가 척추사이에 디스크가 거의 닳고 삐져나와서
척추끼리 협착이 일어나서 신경을 누르는 바람에
다리에 마비가 오셨어요

한방자생, 우리들, 우신향 병원 모두 갔다왔는데
다 수술 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구요

아버님은 동국대 한방병원을 권하시는데...(병원 크고 새거라는 이유로...)
고집이 대단하십니다
인터넷으로 보기에는 디스크를 전문으로 하시는 의사가 없는데...
큰병원에 정형외과 의사라고 자꾸 우기시네요...

마비가 오셨기때문에 빨리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요...
어떤 병원으로 할지 정말 걱정입니다
우신향쪽으로 기울기는 하는데요...

혹시 경험있거나 경험을 들으신 분 계시면
어떤 얘기라도 좋으니 댓글 좀 달아주세요...부탁드려요
IP : 125.188.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8.14 1:16 AM (122.128.xxx.34)

    시어머니 척추가 안 좋아서 다리가 자주 저리시다고 해서 척추병원 알아보고 있는중인데요,,
    광혜병원에 계시다 지금은 압구정동으로 개원하신 김영수 척추전문병원 강추받았어요.
    서초동에 있는 21세기정형외과도 우리들병원 의사선생님이 나와서 개원한거라고 들었구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몇군데가 나오던데요..
    우리들병원은 예전에 대통령 수술했다고 떴다가
    그후 병원비도 다른데보다 많이 비싸고 수술을 너무 많이 권한다는둥 우려가 많던데요...
    제 개인적 견해로는 대학병원보다는 전문병원이 훨씬 더 정답이라 생각해요.
    대학병원...전문의가 끝까지 책임지고 다 하는거 아닌거 아시죠??^^;;
    김영수 척추전문병원도 검색하면 홈페이지, 전번 다 뜹니다.
    미리 예약 하려고 했더니 검사 원하는 날 열흘전쯤에 전화하라고 해서 기다리는 중이예요.

  • 2. 일부러
    '09.8.14 9:24 AM (211.201.xxx.183)

    로그인 헀어요 저희 어머님도 같은
    증상으로 저번주에 수술 하셨어요
    동국대 병원 괜찮아요
    그리고 수술하면 바로 좋아지시니 걱정마세요

  • 3. ^^
    '09.8.14 4:51 PM (114.200.xxx.74)

    당연히 큰병원 가시는게 맞아요
    노인이시라 더욱더..
    그리고 동국대병원도 괜찮아요
    새병원이 좋다는 말씀 또한 맞는말이랍니다
    길게 설명드리긴 뭐 하지만 수술도구(?) 각종 기계도 한몫하는게 맞습니다

  • 4. ^^
    '09.8.14 6:22 PM (114.200.xxx.74)

    한집에 척추수술만 세번을 한 후라 저는 그닥 전문병원을 권해드리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840 영화 '업' 4살짜리랑 같이보기어떨까요? 10 아들맘 2009/08/14 543
481839 ‘의식주 물가’ 너무 오른다… 줄줄이 인상 서민부담 1 세우실 2009/08/14 197
481838 안경쓰시는 분들, 선글라스 어떻게 착용하세요? 15 나도 멋좀 .. 2009/08/14 1,531
481837 면발 두껍고 납작한 타이식 볶음 쌀국수 먹고 싶은데.. 2 배고파 2009/08/14 349
481836 에버랜* 연간회원인데요.. 이것도 중도 해지? 해약? 이 가능한건가요?? 3 에버** 2009/08/14 350
481835 삼성역 혹은 선릉역 근처 일식집 괜찮은 곳은? 2 추천부탁~ 2009/08/14 1,568
481834 남편아, 여행계획짜는데 시아버지 이야기가 왜 나오냐고? 71 갑자기 왜?.. 2009/08/14 4,522
481833 8+1 한의원 다녀보신 분 있으세요?? 3 생선 2009/08/13 805
481832 방과후 수업중 컴퓨터 시키는분들 어떠셨나요 2 .. 2009/08/13 273
481831 독립문인데요..근처에 원단 살수있는곳있나요? 2 독립문댁 2009/08/13 201
481830 피클 만들때 오이써는 칼.. 3 올록볼록 2009/08/13 690
481829 장수풍뎅이 키우고 있어요. 4 2009/08/13 246
481828 시판 쥬스 뭐가 맛 있나요? 9 미닛메이드 .. 2009/08/13 820
481827 늘 화장실에 지린내가 가시지않았는데 범인이.... 에고야~ 55 내가 미치고.. 2009/08/13 10,528
481826 생수(큰통) 통속에 애벌래 죽은것이 붙어있어... 생수 2009/08/13 196
481825 이태리 애들은 보통 13, 14살부터 담배 피우거든요 8 그런데 2009/08/13 1,135
481824 [딴지틈새논평] DJ가 옳았다. 22 총수만쉐 2009/08/13 1,016
481823 30대 중반인데..오십견이 왔어요 ㅠㅠ 10 황당해요ㅠㅠ.. 2009/08/13 858
481822 어머니 허리 수술 때문에요...급합니다 4 디스크수술 2009/08/13 283
481821 남편자랑.. 13 해도될까요 2009/08/13 1,384
481820 분당 어학원 선택 고민 1 .. 2009/08/13 356
481819 방금 혼 보셨어요? 9 .. 2009/08/13 1,289
481818 남편.. 돈이 있는데 집을 안사겠다네요. 13 아놔.. 이.. 2009/08/13 3,011
481817 무늬만 물가 안정?…'체감물가' 갈수록 치솟아 1 세우실 2009/08/13 129
481816 무료해요... 신나게 볼만한 영화 좀 추천해 주세요 8 너무 너무 2009/08/13 548
481815 고2딸년이 담배를 피운답니다..ㅠ.ㅠ 13 올것이왔다... 2009/08/13 3,067
481814 긴급구조!! 맛없는 육계장을 살려라!! 11 이런맛처음이.. 2009/08/13 418
481813 유먼센스 작년 9월에 무슨일 있었.. 2009/08/13 394
481812 이 여자에게 욕 좀 퍼부어주세요 14 제 대신 2009/08/13 2,014
481811 닭에 가지 넣고 고추장 넣고 찜하는 것.. 레시피 찾아요 1 초보엄마 2009/08/13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