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힘든사이클이 있더군요 보통 10년이 주기인데 요즘 제가
많이 힘드네요
82를 보면 정말 저랑 다른세계분들도 계시고 위로도 얻고 부러운분들도
있고 지혜를 얻기도 합니다
며칠째 힘든시간을 보내다가 어제 어느분이 올린 *이또한 지나가리라*
라는말이 정말 큰위안이되어 불씨하나를 제가슴에 묻어버리고 조용히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어요
혹시 살면서 위로가 되는 글이나 참을수없을정도로 힘들때 주문처럼 외우는
말들있으면 올려주세요
나이들수록 여자들이 얼마나 깊이 있는지 깨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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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들좀 올려주세요
82의 조회수 : 466
작성일 : 2009-08-13 09:38:48
IP : 61.73.xxx.1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13 9:41 AM (114.129.xxx.5)세상이란 건
땅이 척박하다고
뿌리 내리지 못하면
씨가 나쁘다고
손가락질 받는 거야.
땅이 척박할수록
더 열심히
뿌리내려서
보란듯이
더
잘해내야 되는거야.2. ....
'09.8.13 9:43 AM (211.178.xxx.24)다 ~~~지나가리라
3. 음
'09.8.13 9:44 AM (121.151.xxx.149)눈에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니다
내가맞다고하는것이 틀릴수도있다
아닌것은아니다
이정도이네요
다른분들 말씀을 듣고싶네요4. ....
'09.8.13 9:48 AM (211.178.xxx.24)나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느냐가 중요한것이아니고
그일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한것이다5. ....
'09.8.13 9:51 AM (211.178.xxx.24)바꿔야하는 일이라면 바꾸는 용기를 가지세요
돌이킬수없는 일이라면 받아들이십시오6. ..
'09.8.13 10:17 AM (121.161.xxx.110)토니 로빈스는 말했다.
"당신 삶에도 겨울이 찾아올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얼어 죽고, 어떤 사람은 스키를 탄다."
가슴 속까지 시린 겨울날 그대로 얼어 죽느냐, 아니면 추락하는 것마저도 즐기며 스키를 타느냐는 스스로의 선택이다.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자신의 마음가짐과 자신을 단단하게 해줄 조력자에게 달려 있다.
- '다 지나간다'(지셴린) 옮긴이의 글 中7. ...
'09.8.13 11:21 AM (222.98.xxx.175)82의 명언이라면^^
효도는 셀프
내 새끼는 나만 예쁘다.8. ^^
'09.8.13 1:16 PM (121.152.xxx.112)인생의 명언은 모르겠고, 여기 게시판의 명언들이 문득^^
착한여자는 죽어서 천당에 가고, 나쁜여자는 살아서 어디든 간다.9. 제가
'09.8.13 1:39 PM (58.224.xxx.7)사춘기 딸에게 자주 해 주는 말이지요
심은대로 거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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