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접 보지못하고 지인에게 이야길 들엇는데
가장 깨끗한 곳이 캐리**이라는데 내가 들으면서 그거 돈먹였나부다
가장 사람많은 곳이 어떻게 가장 깨끗한 곳이라고 나오냐....
물속까지 비춰주었는데 깨끗했다면서..
암튼 좀 씁쓸한것이
아이들에게 수영장 이용하면서 교육을 제대로 시켜야할것 같아요
정말 그안에서 소변보는 사람들 태반이라고 하던데
염소성분과 소변이 만나면 안좋다네요
불만제로 팀이 수영장 이용 후 각종 병에 걸렸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했다.
휴가철, 수영장 이용 후 피부병 및 눈병에 걸렸다고 해 전국 유명 수영장 수질점검에 들어갔다. 겉으로 보기엔 깨끗해 보이는 수영장 물, 그러나 수영장 물 속 곳곳에 토사물, 밴드, 가래침, 라면과 같은 이물질이 카메라에 포착 됐다.
게다가 벽면 모서리에 물때가 가득한 수영장부터 바닥이 움푹 파여 있는 곳까지. 수영장의 수질 실태는 심각했다.
불만제로의 조사결과 총42개의 수영장 중 무려 25곳이 수질 기준 부적합으로 나왔다. 유리잔류염소가 기준치 이상인 곳이 2곳이 나왔고, 23곳은 염소가 아예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5곳에서는 대장균군이 검출 되었다! 수영장 수질기준에 따르면 유리잔류염소 농도는 0.4mg/l에서 1.00mg/l까지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수영장물에 염소가 없으면 미생물이 증식 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미생물로 인한 위험성이 커진다. 반대로 농도가 너무 높으면 눈이 따갑거나 피부 가려움증이 발생한다.
심지어 사람들의 노폐물이 지나친 농도의 염소와 혼합되면 트리할로메탄이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도 있다.
국내 수영장 수질 관리 ‘눈 가리고 아웅’ 식
특히 워터파크와 조립식수영시설은 수질기준 및 단속이 전혀 없는 상태이다. 다행히 오는 9월부터 수영장과 동일한 수질 기준을 적용받을 예정이긴 하나, 당장은 지도 단속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영장 엉터리 수질 점검의 문제점을 불만제로가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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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수질관련......
불만제로 조회수 : 318
작성일 : 2009-08-13 10:12:25
IP : 211.211.xxx.19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
'09.8.13 10:49 AM (115.139.xxx.242)케리비안베이가 제일 깨끗하다구요?...
그거야 뜰챈가(잠자리채같이 생긴거) 그걸로 쉬는시간에 부유물 건져내서 그렇치
다 똑같아요
놀이시설 수영장이야 다들 돌아다니다가 그냥 물에 들어가고 그러는데 깨끗할수가 있나요?...
락스나 잔뜩 부어놓고 수질검사 하는거지요
제가 수영5년차인데...솔직히 케리비안 베이나 오션월드에있는 수영장들어가서
수영할려고하면 물이 너무 더러워서 앞이 안보여서 수영 절대 못해요
야외 놀이시설만 그러나요
실내 수영장도 얼마나 더러운데...
물한번 갈려면 천만원정도 들어가서 1년에 1번정도밖에 물을 안갈아요
수영장물 흘러 넘치게하고 모터로 회전시키고 뜰체로 부유물건지고
소독약 뿌리는게 청소하는거랍니다
사용하는사람들이 좀더 청결하게 사용하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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