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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 좀 해 보시죠.ㅋ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 - 엄마가 좋은가 아빠가 좋은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숨겨진 진실 - 키높이 깔창 허용해야 하는가?
셜록 홈즈도 속아버린 완벽한 트릭 - "오빠 믿지?" 과연 믿어야하는가?
불특정 다수를 노린 테러 - 음식점 배달 "방금 출발했어요" 과연 믿어야하는가?
당신이 간과한 혈육 - 식당이모 과연 가족으로 인정해야하는가?
솔로몬도 두 손을 든 미스테리 - 영화관 의자의 팔걸이 과연 어느 쪽이 내 것인가?
인류가 낳은 재앙 - 노래방 우선예약 권리인가 범죄인가?
금녀의 벽을 넘는 유일한 존재 - 청소 아줌마의 남자화장실 출입 특권인가 업무인가?
제 13차 교육과정의 일등공신 - 까다로운 변선생 선생으로 인정해야하는가?
신용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자화상 - "야 언제 밥 한번 먹자" 과연 언제 먹을 것인가?
인류의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로맨스 - 114안내원의 안내멘트 "사랑합니다 고객님" 진정 날 사랑하는 것인가
남자는 독심술을 익혀야 하는가...? - 오빠 정말 내가 왜 화났는지 모르겠어?
- 저는 "오빠 믿지?" ,식당이모, 영화관 의자, 밥 한번 먹자 -
왜 이렇게 웃기죠...ㅋㅋㅋㅋㅋㅋㅋㅋ
극장가면 늘 고민하는게 과연 오른쪽,왼쪽 어느쪽에 팔을 걸쳐야하는가?
였거든요. 전 오른손잡이라서 오른쪽에 팔을 걸치고싶은데 이미 오른쪽에
앉은분이 올려놓고 있으면 음............. 할 수 없이 왼쪽팔을 걸치죠.
근데, 그나마 왼쪽분이 이미 올려놓고있으면........;;;;;;;;;;;
그냥 두손 고이 모으고 있는수밖에...
질문들이 모두 평소에 가볍게 고민하던 내용들이네요.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기발!
1. 부러워요
'09.8.13 4:48 AM (58.140.xxx.200)난 고통받느라 꼬박 잠을 못자는데
.............2. ge
'09.8.13 4:51 AM (123.109.xxx.5)이거 황현희의 소비자고발 나온거요 ㅎㅎㅎㅎ
식당이모 ㅋㅋㅋㅋㅋ3. 원글
'09.8.13 4:53 AM (118.6.xxx.200)ge님
그런가요?ㅎ
전, 다른데서 읽었는데 너무 웃겨서 옮겨봤어요.
부러워요님.
이런 가벼운 글..........죄송합니다.
저도 고민 무지많지만 가끔씩은 이런글 읽고 아무 생각없이 웃는것도..........ㅠ4. 펜
'09.8.13 5:14 AM (121.139.xxx.220)중국집 군만두 서비스 - 얼마부터 시작인가?
-----> 예전엔 만원 살짝 넘겼을때, 요즘은 이만원 육박할때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 - 엄마가 좋은가 아빠가 좋은가?
----> 엄마. 경제권이 엄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숨겨진 진실 - 키높이 깔창 허용해야 하는가?
----> 당연히 허용해야 함.
여자들 힐도 있고 여자들 분장술도 있는데 불쌍한 호빗남들 키높이라도 신어야지.. ㅋ
셜록 홈즈도 속아버린 완벽한 트릭 - "오빠 믿지?" 과연 믿어야하는가?
----> 자신의 느낌을 믿으면 됨. 아무리 사탕발림 넘쳐나도 뭔가 찝찝하면 차버려야 함.
불특정 다수를 노린 테러 - 음식점 배달 "방금 출발했어요" 과연 믿어야하는가?
----> 내 경험상 확률적으로 믿을만 함. 간혹 뻥쟁이도 있긴 하던데, 90% 이상은 진실이었음.
전화 끊고 3-4분 내로 오는 경우가 태반.
당신이 간과한 혈육 - 식당이모 과연 가족으로 인정해야하는가?
----> 인정 안함. 화장품 매장 아가씨들 이 아짐의 언니로 인정 안하듯이.
솔로몬도 두 손을 든 미스테리 - 영화관 의자의 팔걸이 과연 어느 쪽이 내 것인가?
-----> 옆에 사람 없음 둘 다 내꺼. 있음 눈치 봐서 내꺼.
인류가 낳은 재앙 - 노래방 우선예약 권리인가 범죄인가?
----> 노래방이 뭐임? 노래 보이는 방임? 가본지 십수년.. 잊어먹은지 오래임.
금녀의 벽을 넘는 유일한 존재 - 청소 아줌마의 남자화장실 출입 특권인가 업무인가?
-----> 금남의 벽을 넘는 유일한 존재--
청소 할배의 여자 화장실 출입은 특권인가 업무인가 성희롱인가?
볼일 보고 나오다 깜놀한지 여러번-_-
제 13차 교육과정의 일등공신 - 까다로운 변선생 선생으로 인정해야하는가?
----> 시러. 귀찮아.
신용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자화상 - "야 언제 밥 한번 먹자" 과연 언제 먹을 것인가?
------> 언제든지.
인류의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로맨스 - 114안내원의 안내멘트 "사랑합니다 고객님" 진정 날 사랑하는 것인가
------> 이 멘트 바뀐지가 언젠데 아직도 미스테리라는 거임???
남자는 독심술을 익혀야 하는가...? - 오빠 정말 내가 왜 화났는지 모르겠어?
-----> 익힐 필요 없음. 그냥 풀어주는 방법만 알면 됨.
선물공세, 화끈뽀뽀세례, 무조건 듣기 모드, 아름다워/사랑해 몇번 해주면 풀림.
그 담 맘 풀린 후 넌지시 물어보면 술술 늘어놓음.
여자들은 자기 말 못할때 승질이 제일 많이 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