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원 마이너스통장이 있습니다.
신랑이름으로 개설해서 어쩌다보니 한도가까이 왔네요.
사실 작년부터 꾸준히 200만원씩 갚아나갔는데 어제 ATM기에 입금하러 갔다가 입출금내역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통장을 제가 가지고 있지않아 주로 인터넷뱅킹으로 마이너스에 200정도씩 넣어왔는데 빚이 전혀 줄지 않은겁니다.
신랑이 수시로 뽑아 썼나봐요.
정말 어제는 화가나서 말도 하기 싫더군요.
며칠있다 100만원정도 더 넣을려했는데 그래봐야 밑빠진 독에 물 붓기아닙니까?
이제 진짜 울신랑 못 믿겠네요.
작년에 적금을 넣어서 마이너스 1년마다 갚아나갈까 하다가 적금이자보다 그때그때 갚는게 나을거 같아
이렇게 했더니 정말...ㅠㅠ
그래서 주택담보대출을 4천받아서 일단 마이너스 통장을 없앨까 하거든요.
그럼 설정비가 들겠죠?
어느정도 드는지, 싸게 해주는 은행이나 증권사추천좀 해주시구요.
또 매달이자랑 원금이랑 같이 갚아나가는 방식이랑 어떤게 좋은지(담보대출도 이렇게 갚는 방식이 있겠죠?)
제가 은행일은 진짜 무지하게 잘 모르거든요.
빨리 빚갚아야 하는데 정말 한숨만 나네요.
도움좀 아시는대로 꼬~옥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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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통장과 담보대출 비교해주세요~
아자! 조회수 : 468
작성일 : 2009-08-13 01:03:14
IP : 121.144.xxx.2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13 9:16 AM (112.144.xxx.53)담보대출 설정비는 4천정도 대출받으면 40만원 내외가 될 거예요.
은행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구요.
중도상환할 여력이 있으시면 만기상환으로 해서 수시로 갚아나가시는게 좋을것이고
중도상환할 여력이 없으면 원금분할상환이 그나마 이자가 적게 나가는 방법일거예요2. 원글
'09.8.13 7:28 PM (121.144.xxx.208)설정비가 1%쯤 되나보네요.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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