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릎팍 한비야 편 재미있었는데...알고보니 좀 씁쓸하네요...

몰랐던 사실 조회수 : 10,699
작성일 : 2009-08-13 00:43:15
저만 몰랐나요...???

http://kyrandia.tistory.com/471?srchid=BR1http%3A%2F%2Fkyrandia.tistory.com%2...

월드비전의 회장인 박종삼 목사는 "세계적으로 봉사, 헌신, 구호 활동을 벌이다 보니 흔히 NGO 단체로 인식하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인식이고 월드비전은 분명히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선교단체로 기독교 국제협력관이다"

800원짜리 링거 한병이면 아이 한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하여 후원금 보내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왜 그 돈으로 교회를 짓는건지...

교회하나 짓는 돈으로 아이를  몇명을 살릴 수 있을까요.

'선행' 자체로 '선교' 가 될텐데...

목숨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에게 교회당이 무슨 의미일지..

가난한 사람 돕는 게 주가 아니라 '선교단체' 임을 강조하는 것을 보니 씁쓸하네요 ㅠㅠ

더군다나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 그저 두루뭉술하게 얘기해서

재정 투명성에 의혹도 있다하고 ...

종교를 초월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한비야씨는 말씀 참 재밌게 하시더군요^^ 다음주도 기대됩니다.
IP : 121.140.xxx.126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몰랐던 사실
    '09.8.13 12:43 AM (121.140.xxx.126)

    http://kyrandia.tistory.com/471?srchid=BR1http%3A%2F%2Fkyrandia.tistory.com%2...

  • 2. ...
    '09.8.13 12:47 AM (218.37.xxx.55)

    저도 기독교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월드비젼은 난민구호도 많이하고 좋은일 많이하는 단체 아닌가요?
    한비야씨편 후반부터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처음부터 볼껄하구 너무 아쉬웠어요

  • 3. 통일교
    '09.8.13 12:53 AM (222.238.xxx.125)

    통일교재단아닌가요? 잘몰라서요...

  • 4. 한참
    '09.8.13 12:54 AM (61.81.xxx.86)

    말이 많은 단체죠 한비야씨가
    얼굴마담 단단히 하는거 맞아요
    저도 한비야씨 너무 좋아했는데
    실망스런 부분 많았어요
    하지만 그녀는 아직 내 가슴속 로망

  • 5. 원글이
    '09.8.13 1:01 AM (121.140.xxx.126)

    저도 한비야씨는 완전히 순수한마음으로 도우시는거라 생각해요
    다만..월드비전에 대한 다른글도 퍼올께요..
    저도 한비야씨편 보고 혹해서 '월드비전'검색했다가 알게됐네요

    월드비전에 대한 또다른 글
    http://theater28.tistory.com/75?srchid=BR1http%3A%2F%2Ftheater28.tistory.com%...

  • 6. 훔...
    '09.8.13 1:12 AM (114.202.xxx.203)

    저는 무릎팍보고 한비야씨에 대한 로망이 좀 깨졌다고 해야하나.
    좀 실망스러웠어요 솔직히.
    40 넘어가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잖아요.
    인상도 그렇고, 책을 통해 짐작했던 그녀의 인품하고는 매치가 안되는 단어의 선택과 말투... 솔직히 품위가 있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식량구조에 대해 설명할때 죽어가는 어린아이를 들고 있었다는 표현에 깜짝 놀랐네요. (안고 있었다가 아니고 들고 있었다였어요)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아줌마라 지칭하는 것도 그렇고.
    말도 너무 너무 빠르고. 책에서 자신이 말이 빠르다는 걸 여러번 얘기했었지만 직접 들어보니 정말 정신없고 적응이 안될 정도로 빠르더군요.

  • 7. 윗분...
    '09.8.13 1:17 AM (218.37.xxx.55)

    저도 그 아줌마부분 봤는데요... 그런사람한테 아줌마란 지칭도 솔직히 아깝던데요...뭐
    그리고.. 아무리 말이 빨라도 발음이 정확해서 귀에 쏙쏙 들어오던데요...
    한비야란 사람에 대해 문외한이었엇는데.. 오늘 완전 팬됐어요....ㅎㅎ

  • 8. ㅎㅁ
    '09.8.13 1:50 AM (125.181.xxx.215)

    죽고사는 전쟁터나 다름없는 난민구호에서 무슨 얼어죽을 품위를 찾으세요? 아파트 광고에서처럼 우아한 여인네들이 한가롭게 품위 찾을 곳이 못되요. 난민구호라면 차라리 전쟁터의 군인에 더 가까울겁니다. 거의 그지처럼 배낭여행했던 사람이지, 우아한 귀족같은 세계여행자가 아니예요. 뭔가 단단히 오해하신듯. 치열하고 열정적이고 전투적인 삶을 사는 분께 품위없다니 핀트가 너무 안맞네요.

  • 9. 암튼
    '09.8.13 1:54 AM (222.233.xxx.22)

    대단한 사람입니다.
    내가 못하는 일을 하니 그저 감탄만 합니다.

  • 10. .,..
    '09.8.13 1:59 AM (220.117.xxx.104)

    전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 딱 매치되던데요???
    밝고, 긍정적이고,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는 성격. 오지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서 그집에서 며칠 묵으면서 지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성격이리라 생각했어요.

    훔...님이 생각하는 품위는 어떤 스타일이 품위인지 알 수 없네요. 48시간 안에 달려가서 죽어가는 사람을 구하겠다고 일하는 사람에게 어떤 품위를 원하시는 겁니까?? 바싹 마른 아이들을 보면서 우아하게 그렁그렁 눈물지으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는 다른 연예인들 사진들 보고서 그런 식의 품위를 생각하셨던 거예요?

  • 11. 이런
    '09.8.13 2:17 AM (219.250.xxx.114)

    품위?,,,원.. 씁쓸하네요,,

  • 12. jk
    '09.8.13 5:58 AM (115.138.xxx.245)

    글쎄요.

    그네들에게는 선교=가난한 사람을 돕는것일텐데요.. ㅎㅎ

  • 13. 품위
    '09.8.13 7:44 AM (114.204.xxx.22)

    사람의 품위를 결정하는 게 결코
    외적 조건같은 하드웨어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그럼 답은 분명해진다.
    결국 품위는 자기 존재에 대한 당당함,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 통제력, 타인에 대한
    정직함과 배려 같은 소프트웨어에서 나오는 거다.
    이것이 없다면 왕이라도 전혀 품위가 안 날 것이고,
    이것이 있다면 일개 농부라도 품위가 넘칠 것이다.


    - 한비야의《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중에서 -

  • 14. 황당
    '09.8.13 7:44 AM (118.223.xxx.11)

    한비야씨를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니요
    돈벌려고 그런 고생하는것도 아니고 죽어가는 사람들 불쌍한 사람을 위해서
    오지에 가서 그 고생하는데
    정말 너무들 하시네요
    책을 한권이라도 읽어보셧다면 그런소리들 안할텐데
    말라리아 약 먹어가면서 본인들은 봉사 할자신있나요
    남을 위해서 작은 봉사라도 하시는지요
    이런글 정말 실망입니다

  • 15. 황당
    '09.8.13 7:47 AM (118.223.xxx.11)

    그리고 얼굴마담 운운 정말 질 떨어지는 소리하시네요
    뭐가 그리 실망스러운지
    어떤 단체든 완벽한 단체는 없는겁니다

  • 16. *_*
    '09.8.13 8:16 AM (59.14.xxx.232)

    품위 운운하시는 분들 한비야씨 책 한 권이라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읽어 보시면 진정한 품위가 어떤 것인지 조금은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최근 출간된 '그건 사랑이었네' ← 요것도 참 잼나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참 좋을 듯 싶어요

  • 17. ^^막팬
    '09.8.13 8:25 AM (211.189.xxx.103)

    저도 첨에 딱 보고 말 너무 빠르시고 그래서 좀 내 상상과 틀리다 생각했는데... 무릎팍보면서 점점 빠져들더라구요. 그 에너지와 열정. 회사에서 고속승진했다는데.. 여자로서 그런 캐릭터면 진짜 외국계 회사에선 임원감이다. 생각들더군요 .. 그 어그레시브함과 에너지를 개인이 아니라 난민을 위해 쏟아주다니 정말 멋진사람입니다.
    월드비전이 어떤 단체이건. 기독교건 뭐건 간에 한비야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긴급구호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아이가 하나라도 살게 된다면 그것은 옳은 일이고 맞는 일이겠지요.
    3초에 한명씩 아이가 굶어죽어가는데 아름다운 얼굴에 슬픈 미소로 품위있게 아이를 안고 있던들.. 뭔 소용인가요. 좀 어이없는 댓글입니다..

  • 18. 그게
    '09.8.13 9:18 AM (59.11.xxx.188)

    난민지역은 어딘가요? 이라크나 아니면 팔레스타인 사는데?
    이거 간단히 해결할수 있는데 왜 원인은 그냥두고 뒷처리에만 목매는지 몰라요.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수자본만 어찌하면 되는데 이들의 돈벌이를 중지시키면 간단히 해결되지 않나요?

  • 19. 굶주림은
    '09.8.13 9:25 AM (59.11.xxx.188)

    난민지역말고도 천지입니다.
    필리핀이나 기타 동남아 대책없이 애를 낳는 지역에선 굶주림이 일상화되어 있던데요.
    한국의 무슨 선교단체에서 필리핀 어떤 마을을 지원하는데
    매일 250명의 어린애들 점심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 목사인지 전도사왈 애들이 준비한 점심보다 훨 많이 와서 나머지 애들은 그냥 돌려보낸다고요.
    점심한끼 얻어먹겠다고 달려온 애들을 250명 넘으면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말 답답...

    그런 식량원조도 좋지만 더 절실한게 어쩌면 피임을 전파하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왜 먹이지도 못할 애들을 글케 많이 낳았는지.
    북한 굶주림은 아무것도 아니더라는...
    근데 서방언론도 답답한게 왜 그보다 덜한 북한식량사정은 대대적으로 선전하면서
    나날이 굶주리다 죽어가는 애들은 아무 시선도 안주는지 몰라요.

    낙태나 피임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그런가요?

  • 20. 한비야씨가
    '09.8.13 9:33 AM (59.11.xxx.188)

    진정 전쟁과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싶으면
    근본 원인을 사람들에게 호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사람 도와주는건 좋은데 왜 그런 어려운 사람들을 계속 만드는 시스템에 대해서는 침묵하는지...
    월드비젼이 뭐하는덴지 몰라도 내가 만약 거기서 활동한다면 당연히 상식적으로 그런 활동에 주력할텐데요.
    미국과 이스라엘에게 이라크와 팔레스타인을 공격하지 말도록,
    그 공격의 배경이라 생각되는 미국 군수산업의 해체를 주장하고 싶은데요.

    필리핀같은 동남아 굶주리는 애들을 위해선 당장의 하루 점심한끼도 중요하지만
    그와함께 낙태나 피임을 전파하는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요.

  • 21. 월드
    '09.8.13 9:57 AM (121.139.xxx.69)

    저 월드비전에 후원하고 있는데요
    국내아동으로..
    월드비전 참 말이 많아서 끊고 싶은데.
    몇년동안 후원해온 아이 생각하면 못 끊겠더라구요.
    후원 받을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후원받다가 후원자가 후원을 끊게 되면 그 아이는 다시는 후원을 받지 못하게 된데요..

    기관이 싫어도 아이 때문에 계속 후원 중입니다.

  • 22.
    '09.8.13 10:23 AM (164.124.xxx.104)

    한비야씨 책을 우연히 접하고 (여행이라는 주제의 책이어서 선택)
    그녀의 열정적이고 자유로운 삶에 반했다가
    나도 누군가를 돕고 싶다 고정적으로.. 이런생각에 월드비전을 선택해서 내내 후원중인데요.
    꼬마 사진도 왔고 편지도 왔는데.. 그거 하나 답장 못해주는 게으르디 게으른 저라 그냥 자동이체 후원만 하는데요.
    기독교단체고.. 교회에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글에 덜컥했던적도 있었지요.
    그냥 그러지 않기만 바라며 답장하나 안해줘 실망을 안겨줫을 그 꼬마 생각에 끊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것보다 단순히 밥 한끼, 현금하나 제공이 아니라 그 아이가 사는 동네에 물을 공급할수 있는 공사를 해주고 학교를 세워주는 현실적인 제공을 한다고 해서요.
    그래도 왠지 이런얘기 나올때마다 마음이 불안하네요.

    한비야씨 방송은 아주 잠깐 봤지만. 멋진분이에요.

  • 23.
    '09.8.13 10:41 AM (218.54.xxx.181)

    한심하네요

    한비야씨릉 품위 어쩌고 하면서
    도마에 올리시는분
    할말이 없네요

  • 24.
    '09.8.13 10:49 AM (59.11.xxx.188)

    어쨌든 월드비젼은 구호단체라기보단 선교단체라는 거죠?

  • 25. 한비야씨는
    '09.8.13 10:50 AM (203.232.xxx.3)

    개신교가 아니라 가톨릭 신자입니다.
    가톨릭에서는 낙태, 피임, 인공수정 등에 반대합니다. 따라서 한비야 씨가 낙태나 피임을 전파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전 한비야 씨 정말 멋진 분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분이 계시기에 세상이 조금이나마 아름다워진다고 생각합니다.

  • 26. ^^
    '09.8.13 11:07 AM (202.136.xxx.66)

    저도 한비야씨 존경해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자주 말해요.
    저런 사람이야말로 인생의 본보기로 삼을만 하다고요.
    전 여행만 하더라고 고생스러운 오지는 용기가 안나는데
    한비야씨 정말 대단하세요.

  • 27. 저는
    '09.8.13 11:15 AM (61.77.xxx.112)

    한비야씨 좋아하는 편인데 그런 걸 떠나서
    시기를 참 잘 만난 사람같아요.
    그저 개인적인 취미 혹은 인생의 계획을 실천하다가
    유명해지기 시작한 사람이잖아요.
    그때도 여행이란 걸 열심히 하는 사람도 많았고 책도 많이 있었지만
    한비야씨 처럼 유명해진 사람 드물죠.
    걸어서 세계여행을 한다. 우리나라 국토종단을 한다. 여성으로 흔하지 않았고
    책이 나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고 읽고 매료되었죠.
    여행기때문에 팬이 된 사람들이 계속 그녀의 일과 그녀의 생각을 지지하고요.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유명해진 흔한 경우는 아닌..ㅎㅎ
    주변에 구호활동을 하시는 많은 분이 있지만 이분처럼 유명하진 않죠.
    여튼 저는 시기를 잘 만나 유명해지고 또 좋은 일도 많이 하는 분이란 생각들어요.
    누구든 쉽게 할 수 없는 일이죠.
    그 좋은 조건을 포기하고 여행을 한다는 것도 또 구호일을 한다는 것도.

  • 28. 기가 막혀
    '09.8.13 11:21 AM (58.225.xxx.184)

    품위가 최대의 가치인가요 ??

  • 29. 저도 좋아해요
    '09.8.13 11:21 AM (125.177.xxx.139)

    솔직담백하고 용기있고 마음 따뜻하고..
    정말 좋은 분이라고 생각해요.

  • 30. 왜들이러시나?
    '09.8.13 11:34 AM (122.47.xxx.12)

    구호 현장에서의 품위가 아니고 방송에나와서
    말할때의 품위를말하는거죠
    군인들 전쟁터에선 피터지게 싸워도
    고향집에 와선 듬직하고 믿음직한 아들로 돌아오는것처럼
    방송에서 말할때 품위가 안느껴진다 그거죠
    아이들그렇게 사랑하면서 들고있다는표현은 저도좀그렇던데요

  • 31. 아휴
    '09.8.13 11:44 AM (121.153.xxx.126)

    보다못해 한마디 거듭니다.
    제발 남의 말꼬리 붙들고 늘어지지 맙시다.
    품위를 운운하신 분이 아무렴 귀부인의 고고한 품위를 말한 거겠습니까?
    침소봉대도 그만하고, 멀쩡한 사람 비하도 그만하자구요.

    사실 그 단체가 문제지 한비야 씨가 뭐 그리 큰 잘못이 있습니까?
    저는 종교가 다른데도 월드비전 한참 후원하다 결정적인 수상함을 알게되어 떠난 사람입니다.
    그래도 그녀가 하는 일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사족,,,,그녀가 발음이 똑바르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녀의 발음은 구강구조상 음이 새는 발음이죠.

  • 32. 글쎄..
    '09.8.13 11:51 AM (219.251.xxx.233)

    저도 그래서 십여년 후원하던 월드비젼 끊었습니다.
    그리고 전라도 시골 공부방 아동지원센터에 정기후원하고 있어요.
    제가 후원하는 제 3지국의 아이들에게 직접후원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그럴바에는 차라리 내 나라의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이들을 구제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요.
    sos같은 프로그램보면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학대당하고 굶주리고 사는 아이들이 너무 많잖아요.
    이기적인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저는 일단은 내나라 아이들 부터 살리고 보자는 생각입니다.

  • 33. 저위에
    '09.8.13 11:52 AM (114.202.xxx.203)

    한비야씨 방송보고 품위없는 단어 선택에 실망했다고 댓글 쓴 사람이예요.
    댓글에도 썼지만 저 한비야씨 책 그것도 많이 읽어 보았고 가르치는 학생들에게도 필독서라고 권할 만큼 그녀의 팬이예요.
    어학지침서로 아이들에게 '중국 견문록'을 권하기도 하고,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읽고 월드비젼에 후원시작했었구요. 그게 벌써 2005년도의 일이네요.
    한비야씨 무릅팍 촬영했다고 한게 거의 3주전에 들은 이야기여서 그때부터 기다렸고 엊저녁에 아주 몰두해서 열심히 봤었어요.
    품위가 물론 최대의 가치는 아니지요.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의 롤 모델로 불릴 만큼 대단한 그녀고, 책으로 접하면서 한비야씨에게 엄청난 푸근함을 상상했던 기대가 너무 컷던 탓인지 방송을 보고 좀 실망했다고 순전히 개인적을 생각을 쓴것 뿐이예요.
    전원주씨가 방송에 나와서 속사포같은 말로 아기를 팔로 들고 있었다고 말하든 친구의 어머니를 아줌마라고 지칭하든 신경끄고 말았겠죠.
    어제 댓글 달아놓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하일라이트에 올라와 다시 한번 보니 원글과는 상관없는 내 댓글로 난리가 났군요.
    그냥 생각의 다양함이라고 이해들 하시면 될것 가지고.

  • 34. .
    '09.8.13 11:52 AM (114.205.xxx.231)

    한비야씨 책 한권을 제외하고 모두 구입했고 읽어봤고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그 책중 일부내용은 본인이 직접 겪은 것이 아니라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마치 자기이야기인양 책에 실었다는 이야기를 본적이 있네요

    그리고 한비야씨는 천주교신자로 알고 있습니다

  • 35. 글쎄..
    '09.8.13 12:07 PM (211.212.xxx.229)

    한비야씨 여행책 대부분 참 재미나게, 때론 감동적으로 읽었는데..요즘의 행태는 맘에 안들어요..
    방송 나와서 천주교신자라고 밑밥 깔아놓아 월드비전의 정체성을 호도하게 만들고,
    구호활동 얘기하면서 월드비전 강조하는 것이
    월드비전의 후원금 모금 앵벌이 같아요..
    한비야씨 방송출연할 때마다 후원금 얼마 늘었다 이런 영업실적 낼거 같다는..그 내부에서는.
    월드비전의 구호팀장은 아무런 권력이 없다 하지만,
    일단 유명세만으로도 권력이라면 권력이지요..
    반기문처럼 국제적으로 일하지만 정작 자신의 나라 문제엔 일언반구 언급하지 않는걸 보면
    아쉬움이 많아요..

  • 36. 맞아요
    '09.8.13 12:11 PM (125.178.xxx.192)

    한비야씨는 천주교신자예요.
    자신이 하려는 일과 부합되고 자리를 마련해 줬기에
    월드비젼서 일을 하는것이지요.
    도구로 삼는다고 생각했는데..저는.

    8권의 책을 옆에 놓고
    늘 보고 또 보는 독자로서 한비야씨는 얼굴만봐도 그냥 환하게 웃음짓게하는
    그런 분이에요.
    그 열정과 감성에 늘 탄복하지요.

    그녀의 책을 읽으면 어제 방송의 모습이건 어느 미디어에 비치는 모습이건
    책에 적힌 모습 그대로라 넘 친근하구요.
    책 다 읽으신 분들이람.. 저만 그렇게 느끼진 않으실것 같아요.

    얼른 다음주 목욜이 되었음 좋겠어요.
    8월 중에 미국유학 가신다고 했는데 벌써 가셨을지..
    암튼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 37. s
    '09.8.13 12:21 PM (210.4.xxx.154)

    글쎄..님처럼 저도 책 재밌게 읽었지만..
    요즘 보니까 정말 그런 지역 여행하는 사람들은 한비야씨 초창기 여행책이 굉장히 과장되어 있다고 하는 글을 봤어요
    나름 열심히, 그리고 좋은 일 하시는 건 맞지만요..

  • 38. 근데
    '09.8.13 12:22 PM (59.11.xxx.188)

    한비야가 말한 3초마다 애가 한명씩 죽어간다는 지역은 어딘가요?

  • 39. 저기..
    '09.8.13 12:24 PM (119.197.xxx.140)

    한비야씨 발음 안 좋던데요.
    그리고 사실 "걸어서" 세계 여행간거 아니잖아요. 자꾸 걸어서 갔다고 해서 거슬렸어요

  • 40. "걸어서"라는문구는
    '09.8.13 12:32 PM (203.232.xxx.3)

    홍보마케팅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책 홍보를 위해서 그런 제목을 단 것입니다.
    그리고 그 표현 자체가 은유적인 것인데...설마 정말 두 다리로 바다를 횡단했다고 믿으시는 건가요?

  • 41. 요즘 천주교도
    '09.8.13 12:33 PM (59.11.xxx.188)

    낙태와 피임을 반대하나요?

    태어나 굶어죽는건 괜찮고 피임은 안되나요? 자연피임 말고는 안되나요?

    낙태도 태어나는것보다 안태어나는게 낫다면 할수도 있다고 보는데?

    태어나서 생기는 비극에 대해선 천주교가 책임져주나요?

  • 42. 저기
    '09.8.13 12:40 PM (119.197.xxx.140)

    마케팅일수도 있죠. 바다야 교통수단을 이용하더라도 실제로 걸어서 여행하는 도보 여행가 들도 있습니다. 한비야씨는 기차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했어요. "걸어서"라고 하면 다른 도보 여행가와 혼동이 옵니다.

  • 43. 글쎄
    '09.8.13 12:41 PM (220.72.xxx.236)

    한비야씨...
    일단,돈으로든,몸으로든...
    한비야씨 10/1 이라도 해본적 없을듯한 분들이...
    품위네,얼굴마담이네...
    교황도 아니고 단지...신자일뿐인 그분께...다는 댓글치곤 참 ...씁쓸한글들이 보이네요.
    국내상황엔 왜 입을 다무냐고요?
    오버도 이런 오버가 없네요.
    전 모든 면에서 저보다 탁월하신듯해서...
    맘에 안드는 부분있어도 차마 언급을 못하겠네요...

  • 44. 글쎄2
    '09.8.13 12:44 PM (220.72.xxx.236)

    문제점 많죠?
    아시면 글쓴님이 해결해볼 생각은 왜 않하시고...
    그모든걸 한비야씨가 해야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그릇만큼...행동합시다...
    피임이 필요한 나라엔 코돔이라도 지원을 하시든가...
    식량이 필요한 나라가 있음 ,능력껏 지원하시든가...
    국내문제 많죠...
    여기 자개에도 열심히 개혁해보자고 노력하시는분들 많습니다.
    남이 아니라...내가 나서야죠...

  • 45. 월드비젼
    '09.8.13 12:51 PM (168.154.xxx.165)

    에서 통일교제단 아니라고 한 글 낸거 본적있구요, 기독교에서 시작했을지 모르지만 기독교 교회짓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봉사라는 것이 처음 시작될때 아무 것도 없는 사람들이 모여서 시작하긴 쉽지 않겠지요. 주로 기독교에서 포교와 선교를 목적으로 시작을 많이 하고 그것을 키우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요.

  • 46. 글쎄요.
    '09.8.13 1:06 PM (211.207.xxx.53)

    저는 한때 천주교 세례를 받았어도 제대로된 종교가 없는 사람이어서 ...만일 굶고 있는데,
    기독교든, 천주교든, 불교든, 이슬람교든 먹을 것을 준다면 고맙게 먹고 종교는 알아서 하겠다고 할 것이므로 상관없다 싶지만, ......
    만일 어디선가 이슬람교나 불교를 믿는 어린이가 단지 배가 너무 고프므로 교회를 내세우며 나눠주는 음식을 먹기 위해 신념이랄 수도 있는 자신의 종교에 회의를 느끼게 만들거나 개종을 유도하게 된다거나, 일말의 마음의 갈등을 일으키는 일에 나의 후원금이 쓰인다면...
    이건 아니다 싶네요.
    차라리 종교색을 전혀 가지지 않는 단체들도 몇몇 있다하니, 저라면 그런 단체를 후원할 것 같네요.

  • 47. 대단한
    '09.8.13 1:10 PM (211.212.xxx.45)

    여성이라지만 누구나 좋아할 수는 없지 않나요.. 저도 좋아하지 않아서요..책도 읽어보고 강연도 들어보고 했지만 에너지가 넘치고 의욕이 많은 것은 인정하지만...말이 너무 빠르고 정신없고 한참 듣다보면 제가 좀 힘들어지네요 진빠져서..
    그리고 아이를 들고 있었다는 표현 저도 부분이 너무나거슬렸는데
    이 사람은 아이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하는 일 자체를 사랑하나 보담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 남자친구 어머니 이야기는 몇번씩 듣던거라. 참. 좀 왠만큼 하지 방송에서만 3번째로 듣네요
    그 이외의 강연에서는 얼마나 많이 하고 다녔을라나.
    저도 책도 읽고 관심가지고 강연이고 텔레비젼 프로그램 나오면 유심이 봐서 그냥 제가 느낀 느낌이었네요.. 월드비젼은 후원방식이 조금 문제가 있다는 것은 예전 부터 들어와서요....

  • 48. 그러게요
    '09.8.13 1:15 PM (59.11.xxx.188)

    의도가 구호활동이나 가난하고 어려운사람 도와주는 일을 목표로 만든 단체도 많은데

    왜 하필 선교를 목적으로한 단체에 후원을 할까요? 선교가 중심이고 구호는 부차적이라는데...

    그것도 1:1 의 어려운 아이들 도와주는거 이제 더이상 안하고
    지역에다 후원한다면서요?
    그지역 선교활동의 의미로...

    어찌보면 처음엔 난민구호 같은 특이한걸로 사람들 눈을 끌다가 나중엔 본색을 드러내서
    선교활동을 주목적으로 한다고 바꾼거 같네요.

    이런 단체에 대해 한비야씨가 주도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그런 단체를 선전하고는 있으니 기분이 좀 별로네요.

  • 49. 월드비전
    '09.8.13 1:28 PM (121.147.xxx.151)

    선명회와 관련 있고
    신사참배했던 반공주의자 한경직 목사가 관련돼 있는
    이거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단체 맞죠.
    통일교와 관련 있는 단체 맞는 거 같아요.

  • 50. 위의
    '09.8.13 1:33 PM (211.207.xxx.53)

    링크 달린 글을 보고 알았네요.
    직접 후원방식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 후원받는 어린이 편지와 사진도 보내주나 결국 그 사진의 어린이는 가명일 뿐더러 무작위로 선정하여 감사인사를 보내는 것이라는 게 놀랍고,
    후원금으로 교회를 짓는다거나 운영비로 쓰이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 명확한 후원금 사용내역을 밝히지 않고 뭉뚱그린다는 것도 실망스럽네요. 월드비전에서는 기독교나 천주교인만이 일할 수 있다는 것도...결국 궁극적인 목표는 선교, 하나님나라의 건설이라니...
    더 놀란 것은 한비야 씨가 자신의 경험담만을 책에 쓴 게 아니라 남의 경험담을 자신의 것인 양 과장해서 썼다는 데서는...
    지금까지 한 것 만으로도 너무나도 저같은 평범한 사람이 볼 때는 훌륭한 것은 분명한데, 워낙 살면서 내실없이 잘 포장된 것들을 많이 보아온 까닭에 갑자기...씁쓸해지네요.
    쑥스러움 잘타고 남한테 내세우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데서 남을 배려하고, 기꺼이 희생까지 하며 사는 사람들도 우리 가까운 주변에 있는데... 우리는 너무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떠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 51. ..
    '09.8.13 2:50 PM (121.160.xxx.46)

    처음 책 나왔을때 솔깃해서 보다가 덮었던 기억이 있어요. 첫머리부터 웬 아랍인과의 말도 안되는 사랑이야기로 독자를 끌려는 의도가 넘 싫어서리... (그 아랍인은 자기가 우연히 만난 여자의 책에 등장해서 그렇게 그려지고 있는 걸 알기나 할지...?) 그 러브스토리(사랑이야기라고 하기도 우스운 그냥 만남 이야기를 묘하게 포장)를 여성지에도 크게 내고... 원래 홍보회사 출신이니 참 홍보는 잘하는구나 싶었는데...

    암튼 조증이라고 금방 짚어내는 강호동씨의 혜안엔 저도 놀랐습니다. 조증의 좋은 점이죠. 끝없는 에너지...

  • 52.
    '09.8.13 3:13 PM (221.161.xxx.85)

    통일교??
    선명회나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이나 월드비전이나
    다 그냥 개신교예요.

    문선명이 통일교라고, '선명' 붙으면 통일교인거 아니거든요.
    오히려 통일교 기업체나 단체 치고
    "선명" 붙은 거 한번도 못봤네요.

  • 53. 감자꽃
    '09.8.13 3:27 PM (121.147.xxx.124)

    82가 한비야씨로 온통 난리네요.. 책이 처음 나왔을때 정말 센세이셔널했죠..그시대에 세상밖으로 눈을 돌리다니..그것도 여자가..같은시대 여성으로 갈채를 보냈죠..그후 내가 다녀온 여행지로 어떻게 썼나 다시 읽어보니 너무 알맹이가 없는 추상적인 내용,/.좀 실망했죠..위 어떤분 말씀대로 운이 좋은 사람..그시대 맘속에 품고있던 열정을 한비야씨는 실천했던 실천가.그것 하나만으로도 훌륭하다고 할수 있지않겠어요..
    전 82의 여러의견들이 좋습니다. 난 이사람이 좋다.. 이런점이 있어 싫더라.. 내가 모른점을 알게되어 좋습니다..제발 감정싸움은 안했으면 좋겠어요..누구나 오고싶어하는 정보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54. ㄹㄹ
    '09.8.13 3:39 PM (61.101.xxx.30)

    링크된 글을 보니
    한비야씨에 대한 지나친 비판이군요.

    묵묵히 여행하는 사람보다도
    과장이 섞이더라도 여행기를 재미나게 써 낸 사람이 독자 입장에서는 더 반가워요.

    그 정도로 한비야씨를 분석할 정도면
    차라리 시대를 역행하는 정치인들을 비판해주세요.

    월드비전의 모금액이 어디에 쓰이는가는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하지만요.

  • 55.
    '09.8.13 4:21 PM (125.181.xxx.215)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중에서는 약간의 조증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에너제틱하고 열정적이고긍정적이고 추진력있는게 리더쉽의 덕목과 일치하기 때문이예요. 반대로 우울하고 차분하고 소극적인 사람중에서 리더들은 별로 없죠. 그런건 리더의 덕목이 아니기 때문이예요.

  • 56. ^^
    '09.8.13 6:15 PM (218.238.xxx.229)

    마이너스 생활하면서 조금이나마 후원하고 있는데...씁쓸하네요..
    그냥 순수한 마음이겠거니 믿어야죠

  • 57. 선명회는
    '09.8.13 7:13 PM (221.139.xxx.89)

    통일교재단이 아닙니다.
    통일교는 리틀엔젤스가 있지요

  • 58. '
    '09.8.13 8:53 PM (121.136.xxx.184)

    통일교든 기독교든 선의를 가지고 직접 행동하지 않으면서
    비난할 자격이 어디 있을까요?
    저는 한비야처럼 살 자신도 능력도 없기 때문에
    그냥 대단하고 장해보입디다. 작은 도전도 무리인 우리에게
    참으로 귀감이 되는 사람 아닌가요???

  • 59. 뜬금...
    '09.8.13 9:17 PM (117.53.xxx.5)

    전라도 시골 아동복지센타 전화번호 부탁드려요...
    혹은 다른 곳이라도요.... 아동용품이 있어 보내 드리고 싶어서요..

  • 60. 뜬금님~
    '09.8.13 9:29 PM (219.251.xxx.233)

    제가 후원하는 복지센터는 순천쪽이거든요.. 하늘복지센터라고 처음엔 황월아동복지센터였다가 얼마전부터 노인복지센터와 같이 운영 하신다고 들었어요..
    전화번호는 061-754-5324 입니다... ^^

  • 61. 하여튼
    '09.8.13 10:27 PM (210.117.xxx.169)

    비호감입니다 월드비젼이나 한비야라는 인물이나.

  • 62. 한비야
    '09.8.13 11:04 PM (124.56.xxx.85)

    씨 책도 다 자기가 겪은일이 아니라 다른 여행가들의 이야기 짜집기 한게 많다고 합니다 책이랑 한비야씨가 실제로 말하는거 보면 갭이 많아요 실제로는 말도 조리있지못하고 목소리만 크고 횡설수설 하는 느낌 김미화씨 라디오 프로에서 말하는거 보고 확실히 알았습니다 실제 대학교 강연에서도 내가 한시간당 몇백만원을 받는지 아느냐 이러면서 호통치고 실제로 어린이 장애학교에서 학생들 몇백명이 한비야씨 강연듣고 싶다고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근데 담당자가 강연 한시간당 삼백만원을 불렀다고 하네요 이거 듣고 정말 놀랐내요 그렇게 구호와 봉사를 부르짖더니 가증스러울뿐 더구나 기부하는 돈이 그 아이한테 오롯이 가는게 아니라 교회짓는데 대부분 들어가더군요 말그대로 선교활동 교회를 믿어야 도와주고 더구나 뉴라이트 이사진까지 책도 읽고 기부까지 해와서 더큰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393 댓글이 안 달리니 잘 수가 없어요 3 2009/08/13 491
481392 대답 좀 해 보시죠.ㅋ 4 대토론회 2009/08/13 333
481391 싸이월드에서 유료글자체만 안보여요ㅜㅜ 컴맹 2009/08/13 649
481390 이 USB 사용법 좀 알려주세요...(플리이즈) 5 컴맹인가벼 2009/08/13 950
481389 콘도 집을 보고.. 친정 생각에 안습입니다... 35 이밤 2009/08/13 6,274
481388 올 초 구입한 섬유린스와 아이크림이 떡이 됐어요 ㅠ 어떡하죠? 2009/08/13 211
481387 제 고민 들어주시겠어요? 건강회복 VS. 자아성취(수정) 10 whiten.. 2009/08/13 618
481386 아래 부활 이야기가 나와서요 15년 전으.. 2009/08/13 367
481385 사는게 힘들어요 5 . 2009/08/13 868
481384 두려움이 많아졌다는건 잃을게 많아졌다는걸까요? 4 무서워요 2009/08/13 691
481383 분당) 야탑쪽에 공기좋은곳 있나요? 3 혹시 2009/08/13 522
481382 오토바이 소음 1 시끄러워! 2009/08/13 245
481381 같은 30평대 인데 평수에 따라 관리비 차이 많이 날까요?? 6 ... 2009/08/13 726
481380 궁지에 몰린 박희태 '나 어떡해' 11 세우실 2009/08/13 1,028
481379 가족 여행 중 시아버지 생신상 차려야할까요? 14 며느리 2009/08/13 1,137
481378 엘지 빌트인 서랍형 김치냉장고 두칸짜리에 대한 질문입니다. 2 궁금 2009/08/13 702
481377 서울근교 자가용없이 연인이 놀러갈곳 없을까요? 2 .. 2009/08/13 633
481376 광화문 씨네큐브가 문을 닫네요... 19 씁쓸... 2009/08/13 1,059
481375 지독한 불면증.. 12 우울 2009/08/13 941
481374 마이너스통장과 담보대출 비교해주세요~ 2 아자! 2009/08/13 468
481373 보약 많이 먹으면 1 궁금 2009/08/13 300
481372 이정희 의원, "기무사가 민간인 사찰"…신분증·수첩 공개 3 세우실 2009/08/13 242
481371 6세남아 첫 레고로.... 2 궁금해 2009/08/13 497
481370 라라라에 부활 나오는데 ㅋㅋㅋ 5 mbc 2009/08/13 886
481369 스트레스 한번 풀어보시길.. 2 ohmy 2009/08/13 256
481368 네이트가 네이버 앞질러 4 찔래꽃 2009/08/13 533
481367 소원을 말해봐아아아, -웃기네요- 1 ㅎㅎㅎㅎ 2009/08/13 462
481366 무릎팍 한비야 편 재미있었는데...알고보니 좀 씁쓸하네요... 62 몰랐던 사실.. 2009/08/13 10,699
481365 키톡만 보면 저자신에게 화가나요 15 흑흑흑 2009/08/13 1,468
481364 8개월 아가, 빈혈검사 어떻게 하나요? 8 빈혈검사 2009/08/13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