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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삼켜라 보시나요?
전광렬이 사는 왕국 아닌 왕국 건물요.
드넗은 제주의 삼림 가운데 우뚝 선 그 건물.
이건 뭐, 왜 이리 거슬리는지......
제가 건축에 대해 잘 모른다해도 서양식 그 건물의 양식도 모르겠고.
양식이 어쨌든 간에 뭔가를 위압하는 듯한 그 건물은 영 아니다 싶어요.
그냥 헐어버리고 다시 나무를 심고 싶은 마음만 한 가득. ㅠㅠㅠ
상당히 고압적인 그 건물.
그거 제주도에 있는 게 확실하다면,
이번 김태환 제주도시자 소환과 함께 같이 소환, 아니 철거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뱀발 :
글쓰는 김에 한마디 더하자면요.
어제 9회 보면서 정이 확 떨어지네요. 앞으론 보지 않아야겠다는 확신을 들게 합니다.
보지도 않겠지만, 작가나 연출자에게 한마디 하고 싶네요. 반말 이해하시길....
일례로,
태혁과 수연(수현인가?)이 만난 상황에서
태혁은 태양의 도시 아시아 사업권을 따냈다고 이야기하는 것부터.....
바로 상사와 자리한 수연.
상사: 블라블라. 결국 특채되었고 아시아 사업팀과 함께 할 거다.....
수연: 그래요? (기뻐하는 모습)
상사: 이건 특채다. 이런 경우 없었다. 혹시 내가 모르는 빽이라도 있냐?
수연: 예의 해맑은 모습만......
같은 날 밤, 수연은 정우를 만나 내일 일본으로 떠난다고 이야기한다?!
작가분, 앤딩보니 공동작가인 모양이던데(보조인지 난 모르지만 여하튼)
그 짧은 사이에 머리가 비었나보죠?
분명 그 상사가 이야기 했잖아?
의도적으로 최종심사에서 잘랐다고. 어느 누구도 아니고 본인이.
그 이유가, 정식 스텝으로 들어가면 6개월은 바닥에서 기어야 하는데,.
제출한 게 좋아서 대우는 안좋겠지만, 나랑 일하는 건 어떻겠냐고?
둘 중의 하나.
빽으로 들어갔으니, 6개월의 바닥(?)생활은 필요없을 수도 있어.
근데 말이야?
수연은 분명 그날 바로 태혁을 만났잖아?
돌대가리가 아니고서야, 어찌? 그리고 그전에 보여준 수연의 캐릭터는 어디에?
이례로,
총격 장면에서 예의, 권총 문제는 넘어가도라도 말이야.
운전하면서 손 내밀며 쏜 총알에 뒤따르던 차가 휘리릭?
해도 해도 너무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나?
그냥 그렇다구.
왜? 앞으론 안봐도 궁금하지 않을거란 확신을 확실하게 심어줘서 고맙기까지 하니깐......
1. 엉성하네요
'09.8.7 12:22 PM (122.128.xxx.176)글만 읽으면 ..
보질 않아서2. 그건물
'09.8.7 12:25 PM (220.71.xxx.166)제주도에 드라마 세트로 건축한거로 몇십억들었데요..드라마 종영하고 관광지로 개방한다고
들었어요...
차타면서 권총쏘는 장면은 말도 않돼!하면서 봤네요...3. ...
'09.8.7 12:25 PM (119.64.xxx.163)하두 같잖아서........말하기도 귀찮더라구요.
이제 안봐요. 그 집에 관해서는 제가 하구싶은말 다 해주셨네요.
암튼 요샌 이리 거하게 나오는 드라마는 왜이리 유치하고 현실감없고 그런지...세상이 변해서그런가. 유치뽕짝이구요.
유오성씨도 대체 친구이후 왜이리 자리를 못잡나...안타깝네요.
이제 눈에 힘좀빼고 걍 옆집아저씨같은 역으로 빨리 변신하셔야할듯해요.4. 전...
'09.8.7 12:28 PM (122.32.xxx.10)예고편 보면서 이미 마음이 접히던데요...
하여튼 소문난 잔치에 음식 알찬 거 못 봤어요.
빈수레에 소리만 요란하구요...5. 전
'09.8.7 12:35 PM (218.39.xxx.13)우선 올인류 드라마는 안봐요
제취향이 아니라서6. ,,
'09.8.7 12:56 PM (58.239.xxx.18)눈의여왕에선 성유리 정말 이쁘던데..
지금은 너무 안이쁘게 나와요.. 저는 어딜 고쳐서 그런가했고
울신랑은 안고쳐서 그런거 아니냐고,,,,(울신랑은 눈의여왕을 안봐서 몰르고 한말)7. 지루해요
'09.8.7 1:11 PM (220.90.xxx.223)뭔놈의 쇼장면은 그렇게 울궈먹는지.
해외로케 때문에 들어간 뽕을 뽑으려는 심정은 알겠는데, 드라마 진행은 안 하고 걸핏하면 라스베가스 쇼만 주야장천 걸핏하면 2분 가까이 틀어재끼는 것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이건 쇼 광고를 보는건지 드라마를 보는 건지 말이죠. 아무리 여자 주인공 직업과 관련되고 배경탓도 있다지만 한 회에 등장하는 쇼 장면이 너무 심해요.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게 아니라 거의 돈 들여 찍었으니까 본전을 뽑자! 뭐 이런 게 보여요.
작가가 편하겠어요. 극 진행 대신 대충 한 회에 꽤 긴 쇼 장면만 찍어서 보여주면 드라마가 거의 끝나가니.
그리고 말하신 전광렬 사는 제주도 저택이 세트로 지은 거라는데,
일단 외관이 너무 장난감 같아요. 전 웅장하게 보이는 게 아니라 너무 어설픈 티가 나서 별로더군요. 딱 봐도 가짜 집 같은 티가 나는게 .정말 유럽 건축을 보는 게 아니라 뭔가 플라스틱으로 성채만 세워둔 느낌이라서요.
또 여주인공 정말 어제 머리빈 거 같죠. 지금껏 자기는 남의 빽으로 편하게 가는 거 싫다는 식으로 말해놓고 어제 빽있냐고 물었더니 빈 웃음만 빙그레...-_-;;
오히려 당장 전광렬 아들내미 찾아가서 뒤에서 손 쓴 거냐. 하면서 화를 내도 모자랄 판에요.
배시시하고 있는 것보니까 참 작가가 왔다갔다하구나 했습니다.8. ..
'09.8.7 7:26 PM (125.177.xxx.49)이런건 원래 안봐서.. 대작입네 하는것들은 다 별로네요
주인공도 줄거리도 다 이상해 보여요 말하고 싶은게 뭔지..
성유리 얼굴 손 많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