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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아침마당 보셨나요? 무한도전 에어로빅 아줌마 나왔는데요..
무한도전에서 편집을 많이 해서인지,
생방송인 아침마당에서 깜놀했지 뭐예요..
뱀띠라는거 보니까 57살 정도 되시나봐요..
하여튼 말이 너무 쎄고,자기앞에서 기가 사는 사람꼴을 못본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는거보면,
이분도 정신적으로 약간 남다르시더라구요..
말의 내용은 어느정도 동의하는데,
말의 방법이 범상치 않아서 하여튼 그랬어요..
개인적으로 이정섭씨 남잔데 여자같이 조근조근 말하는게 별로였는데,
그 에어로빅 아줌마때문에ㅋ 저런 표현방법 참 좋구나 했죠.
이정섭씨에 대한건 편견이 작용했는데 같은 말이래도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부드럽게 할말 다 하는 이정섭씨 너무 멋졌어요...
1. ㅋㅋㅋ
'09.8.7 11:59 AM (218.39.xxx.13)하찮은형도 염마에 앞에선 깨갱하잖아요
무한도전이야 편집의 기술이 최고이니 염마에 잘 포장햇다치지만
실제론 좀 무서운;; 분이실것 같긴해요2. 그분은
'09.8.7 12:00 PM (121.134.xxx.233)스스로 행복하시겠지만....주변 사람들은 초큼....
3. 88
'09.8.7 12:01 PM (121.181.xxx.108)저도 같이 있으면 괜히 신경이 아플것같고
부담스러울것 같은 사람
이런분 특징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겐 아주 잘해주는데
그게 아닌사람에겐 진짜 알짤없더군요4. .
'09.8.7 12:01 PM (112.150.xxx.202)전 그분 눈화장이 무셔워~
무슨 무속인인줄 알았어요..
좀 미안한 말이지만 너무 천박해보이던데..5. 그분
'09.8.7 12:04 PM (122.47.xxx.3)열변을 토할때 앞에 김병후박사 얼굴이 꽤 심각하던데요 ㅋ
6. 원글이
'09.8.7 12:09 PM (112.72.xxx.124)맞아요.ㅋ
김병후박사님도 얼굴 구기시고,초반에 찬물을 끼얹어서ㅋ
끝까지 이금희씨가 말을 안건네더라구요.방송사고날까봐...
저도 그분 심리가 궁금했어요.
오히려 너무 강하게 자신만만한 사람들이 알고보면 열등감 덩어린데,
그렇지 않나 싶었죠..
재미는 있고 호기심도 생기지만 ,가까이하고 싶지는 않은 당신...
그리고 노인문제 연구가이신분 자제분이 유명한 영화감독이라는거 같던데,
혹시 아시는분 없나요??7. ..
'09.8.7 12:10 PM (218.147.xxx.104)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더군요.말하는것,입은옷,눈화장...
오늘 아침마당보는 내내 제가 다 불안했네요-_-;;8. 강한 분은
'09.8.7 12:12 PM (116.125.xxx.141)강한 분데로 너무 멋지지 않나요? 자시 인생을 자기 페이스대로 밀고 나가는 사람..
그렇게 봐주면 되지 않나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정섭씨 너무 좋아요 여자같이 말한다고
저희 남편 좀 무어라 하지만 그 분 나름데로 철학도 있고 무엇보다 못하는 게 없잖아요?
대단해요 실없이 말씀하시는 것 같아도 하나도 버릴 게 없어요..
여러분도 말투가지고 지레 판단하지 말고 가만히 들어 보셔요 그 분 연세도 있고 무엇보다 똑똑하지요...9. .
'09.8.7 12:17 PM (221.163.xxx.100)주변에 그런 분 계심 무서울 것 같아요..-,.-
10. 너무
'09.8.7 12:29 PM (115.139.xxx.242)주장이 강해서 대화가 통하겠어요?...
사실 그런분 부담스럽긴해요~~~11. .
'09.8.7 12:57 PM (121.138.xxx.46)방송 혼자 하는 것도 아니고 패널들 여럿 나와있는데
독불장군마냥 그러는 거 솔직히 많이 불편하더군요..
이제껏 아침마당 금요일 토크 참 편하고 재미있게 봤는데
오늘은 이분땜에 도저히 채널고정하기 어렵더라구요
중간에 걍 꺼버렸어요..
아무리 제 멋에 사는 것도 좋지만 넘 부담스러운 타입이죠12. 오늘은못봤지만
'09.8.7 1:03 PM (203.247.xxx.172)무한도전에 한번만 더나오면 무도 끊을 겁니다...
13. 전
'09.8.7 1:12 PM (211.219.xxx.78)무도에서도 영 거슬렸는데..
KBS에서 6시에 하는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란 프로에서
5색 다이어트란 코너가 있는데 거기 노유정씨 다이어트편에
한번 나온 적이 있어요 노유정씨 울려 그러더라고요
어찌나 말을 막하는지
전 그 분 별로에요14. 저는
'09.8.7 2:01 PM (59.29.xxx.218)무도에서 한 번 봤는데 제가 제일 질색하는 부류의 사람이에요
너무 기가 강하고 다른 사람 상처 주는 말 아무렇지 않게하고
언어선택도 참 ...
가까이 하긴 너무 먼 사람이죠
특이하니까 방송은 몇번 타나보네요
젊을땐 강하다가도 나이 먹으면 부드러워지고 그러면서
인간미가 풍기는데 그 분은 그런 모슴은 전혀 없어요15. ㅋㅋ
'09.8.7 2:47 PM (61.72.xxx.218)전 웃기던데 ㅎㅎㅎ
옛날에 태어났으면 딱 무속인 했을 삘이자나요 ^^;
아들한테도 엄마라고 부르지 말라고 한데서 어떤..'프로 정신?????'이 느껴지던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16. 그래요
'09.8.7 3:24 PM (122.47.xxx.3)남에게 상처막주면서 자긴쿨~하다는사람
남의의견을 들어주는걸아예 모르던데요
금희씨 오늘 진땀께나 흘렸겠던데요^^17. ㅋㅋㅋ
'09.8.7 4:57 PM (211.207.xxx.49)솔직히 무섭다기 보단 코믹 캐릭터 같아요.
본인은 눈 부릅뜨고 소리 치면 남들이 무서워 자기한테 기 못편다고 생각하겠지만
솔직히 그런 사람들(박명수 이경규 그 에어로빅 아줌마 같은 호통 캐릭터) 적당히 하면 웃기지만
도를 넘기면 다들 우습게 여깁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우습게 여겨질 정도로 선을 넘어 오버하면 안습이죠.18. 에고
'09.8.7 5:04 PM (211.59.xxx.117)남이길 망정이지, 저도 제 주변에 그런 사람있으면 아예 상종도 안할것같아요.
객관적으로 보니 우스운거지, 만약 그런 사람이 내 시어머니라면, 아니 친정엄마가 그래도 너무너무 싫을것같아요.
자기 주장만 강하고, 남이 아무리 바른소리해도 귀뚱으로도 안듣는 그런 독불장군, 진짜 싫어욧!19. ㅋㅋㅋ
'09.8.7 5:09 PM (211.207.xxx.49)맞아요, 남이니까 아침부터 티비에 나와 언성을 높여도 재밌는 아줌마네 하고 넘어가지
주변에 그런 사람 있음(비슷한 사람 있긴 합니다만...^ ^) 정말 싫죠.20. 근데
'09.8.7 6:07 PM (219.248.xxx.171)전 정말 비호감이예요 무도에서나 그런게 캐릭이니까 그러려니 하는거죠
어찌보면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사람처럼 보이기도 했어요
완전 나 도도해 이런 자세로 꼿꼿하게 앉아서 엄청 말 함부로 하는데 자신감과 정말 잘난사람에게서 나오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나 건드리지마 가시 세우고 숨는것 처럼 보이기도 했고요
어쨌든 아침마당에 나올만한 인물은 아니라는거 너무 보기 불편하고 짜증났었어요21. 진짜 싫어
'09.8.7 7:40 PM (125.186.xxx.45)그런 타입 딱 질색.
전 무도 좋아하지만, 그 사람 왜 재밌는 사람처럼 포장되서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요.
남 생각 하나도 안하는 사람같고..
자기 할말 다하고..그것도 거친 표현으로 다해버리고, 그 말로 상처받는 사람한테는 그런 걸로 꽁한다고 자긴 쿨하고 뒤끝없다 생각하는 스타일.
전 할말 다 하면서 다른 사람한테 상처는 다 주고, 자긴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그게 뒤끝없는거라 주장하는 사람들, 참 우스워요.
주변이 있으면 정말 엮이기 싫을 사람이에요.22. 죄송하지만
'09.8.7 7:45 PM (121.147.xxx.151)정말 비호감의 극치
그런 자리에 나와서 그렇게 뻣뻣한 자세로 말투도 그렇고
그렇다고 논리적으로 말씀을 잘하시는 분도 아니시고
그런 대담 자리에 안어울리는 분이시더군요.
사실 이런 분일 수록 오히려 열등감이 있는 분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네요.
더 연세 많은 패널들도 나와 계신데
태도가 참 언짢더군요.23. ㅇㅇ
'09.8.7 7:52 PM (114.204.xxx.22)박명수가 에어로빅 협회에 가입된거 맞냐고 하니까
[내가 협회야 !!] 하는데 ㅋㅋㅋ포스가 남다르다 싶더군요
아마도 이미지가 그렇게 굳어지니 더욱 그렇게 나가는것 같아요
사실 저도 그분 나오면 채널 돌리고 싶어 지더라구요24. 저만..
'09.8.7 8:01 PM (123.213.xxx.5)저만 그런줄 알았어요.. 매일 출근화장하면서 에스삐리에스방송 보다가 오늘 무심코 아침마당 보다가 진짜 깜놀...이정섭씨 말씀하시는데 뚜~욱 자르더니...자신이 말하려는 의도도 제대로 전달 못하시고....보면서 조금 불편해서 다시 에스삐리에스 틀었네요....
말투라도 조금 사근사근하셨더라면...하는 바램이....^^:25. ...
'09.8.7 8:16 PM (121.140.xxx.230)저 아침마당 십수년 애청자인데...그런 사람 첨이에요.
너무 강한 인상이네요.
아침마당에서 말하는 사람들...너무 이쁘게 하려고 해서 못마땅했다는 둥,
며느리에게 하는 말도 별로고...
잘해주면 기어 오른다나...기가 살아서 어쩌구...
채널을 몇 번이나 돌렸다 되올렸다 하며 봤네요.
아마도 다시는 못나올 듯...26. 게시판
'09.8.7 8:33 PM (121.138.xxx.46)예상했던 바대로 아침마당 게시판...난리났군요...
27. 뱀띠라해서
'09.8.7 8:40 PM (122.34.xxx.16)69세인줄 알았어요.
나이에 비해 몸매가 너무 좋고 젊어보인다고 생각했는 데
57세라면 젊어보인다고는 못하겠네요.
참으로 매너 없고 나이값을 못하더군요.28. 어쩌다~
'09.8.7 9:53 PM (211.221.xxx.176)그런무식하고 막돼먹은사람을 섭외했는지 이해불가입니다 6시에하는 다욧에서두 무식하더니
무도에도나왔군요? 방송에서 한번나오면 그렇게 돌려가며 써먹는 행태는 뭐랩니까?
시청자를 무시해도 분수가있지~~!!!!
완전 무시당하는 느낌의 방송이더군요!!!!!! 참나~ 무슨생각으로 그런 밑바닥인격을 내보내는건지 같이방송하는사람들 꼴은또 뭡니까?
그렇게 사람이 없나?29. z
'09.8.7 10:37 PM (221.140.xxx.51)관련기사네요
http://www.dcnews.in/news_list.php?code=tv&id=441177&curPage=&s_title=&s_body...30. 그러게요
'09.8.7 10:50 PM (122.32.xxx.57)이정섭씨 보기 참 민망했어요.
그 분이 말하는 게 다소 코믹(?)해 그렇지 얼마나 경우 바르고 아는 게 많으며 나름 괜찮은 분인데 그 앞에서 그런 실례를 범하는지.
말은 안 해도 다른 패널 모두가 당황하다 못해 똥 씹은 표정이 역력해 민망해 나중엔 채널을 돌렸어요.
거기 그 여자 못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한 마디로 무도에서 눈 꼴 사나운 짓해도 오락 프로니 어디까지 가나 싶을 만큼 그냥 내배려 두니 이 아줌마가 기가 살다 못해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 못하고 따악 그 수준으로 방송하다 사고를 낸게지요.
그 양반의 인생 중 오늘 최악의 날이지 철퇴일걸요.
아니, 아무리 시청률을 염두에 두어도 그렇지 사람 보는 눈이 그리 없어 그 양반을 패널을 불러요?
이 건 예견된 방송 사고였어요.
더욱이 생방송이라는 게 여과 없이 나가는 건데~
그 분 지금쯤 골방에서 자기 입 쥐어뜯고 가슴팍 깨나 칠겁니다.
에구 내가 왜 그랬을꼬~
왜 그랬을꼬~하며 말입니다.31. 세상에나~~
'09.8.7 10:54 PM (218.233.xxx.56)ㅎㅎㅎㅎ 도란도란 유쾌하고 때론 가슴 찡한 아침마당을 못 본 지 오래 되었는데
오늘은 저런 일도 있었군요.
이정섭씨 첨엔 진짜 이상했는데 방송을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분이시라
요샌 이정섭씨의 팬이 되었어요.32. 세상에나~~
'09.8.7 10:55 PM (218.233.xxx.56)근데 링크된 사진을 보니 69세 같은데요. ^^
33. 염마에
'09.8.7 11:10 PM (124.51.xxx.200)기사중에 --------------------------------------------------------------------------
패널들은 염 씨의 태도에 기가 죽은 듯 불편함을 드러냈다. 배우 윤문식 씨는 "아침마당 금요
일에 나온 패널 중에 가장 말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고, 노년문제상담가 고광애 씨는 "기가 죽어서 목소리가 기어들어간다"고 말했다. 가수 문희옥 씨는 "잘못 나온 것 같다. 정신이 안 추슬러진다"고 털어놨고, MC 김재원은 우스갯소리로 "여기 계신 일곱 패널 분들이 다 기가 죽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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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이 왜이렇게 웃기지요?패널로 나오시는분도 한입담들 하시는데 방송 보고 싶어지네요
무도에 나온거 보면 이분이 특별한 수상경력이나 남다른 노하우가 있는지 궁금 해요..^^34. 동영상
'09.8.8 1:11 AM (210.221.xxx.180)http://www.kbs.co.kr/zzim/player/html/vmplayer/index.html?markid=1309152
http://www.kbs.co.kr/zzim/player/html/vmplayer/index.html?markid=1309148
http://www.kbs.co.kr/zzim/player/html/vmplayer/index.html?markid=130757035. § §
'09.8.8 3:53 AM (222.113.xxx.183)뱀띠로 기가세면~ ~
용띠나,돼지띠에 제압 당할덴데.....36. 기막혀
'09.8.8 10:10 AM (116.126.xxx.151)염 씨는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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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당당하게 살아가는 건 좋지만, 다른 사람들 눈치안보는거랑 막무가내 타인 배려안하고 제 고집대로만 살아가는거랑 구분을 못하는 사람이네요.
참, 며느리가 불쌍합니다..ㅠㅠ37. .
'09.8.8 11:01 AM (121.166.xxx.5)뭔일인가 해서 봤더니,, (링크 걸어주신분 감사)
진정 경악이군요. 이때껏 TV에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상스럽습니다.
무도에서는 편집이 많이 되었겠고, 무엇보다 코미디 프로니까 웃으면서 보게끔 제작진이 자막 등으로 유도를 하였겠는데
아침마당에서는 완전 막말에 불량한 태도.. 그냥 여깡패, 싸움꾼 아닌가요?
저 개인적으론 이금희씨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방송국 지인들 왈 실생활에서는 TV에서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이 많다고)
이런 저도 이금희씨가 불쌍할 지경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