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악전공... 돈 없으면 어렵겠죠?

답답한 엄마 조회수 : 4,816
작성일 : 2009-08-05 16:04:20
아직은  어린 4학년 여자아이입니다.
맘속에 화가 많은 아이라 첨엔 스트레스를 풀게할 요량으로 노래를 시켰어요(왜,크게 노래부고 나면 속이 좀시원해 지곤 하잖아요?) 그런데 좀 시키다 보니 이쪽으로 재능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작은 음악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원장님도 전공시켜도 될거같다고 하시고...
그런데 문젠 저희는 그냥 아주 평범한 맞벌이 가정입니다
둘이 벌어도 뭐 잘버는 한사람몫도 안되지요. 아이가 공부에는 소질이 별로 없어보이구요.. 아주 못하진 않지만 ..
제가 평범한 인문계열 순수학문 전공이라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전공과 전혀 상관도 없는 분야이고 크게 비젼이 있는 직업도 아닙니다. 그냥 사무직인거죠
이렇다 보니  예체능 전공하면 그래도 본인 전공살려 할만한 일들이 많지 않을까.. 주위에 보니 미술 전공하고 프리랜서 선생님을 하시거나 아이학원 원장님도 성악전공이신데 음악학원도 경영하시고.. 뭐 잘풀리는것만 봐서 그런진 모르지만 좋아보입니다.

아이도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지금 고민이 됩니다
현실적으로는 뒷바라지할 능력이 안되는데 이제 그만두게하고 공부쪽으로 전념하게 해야할려나
아님 해보는데 까지 해봐야하나..
아직 어린아이라 아이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하다가 어중간하게 포기하면 이도저도 아닌게 되니 고민이되네요. 돈이 가장 큰 문제지요. 돈만 많다면야 시작해보고 싶기도 하구요

사실 저는 안시키는 쪽으로 거의 기울었는데, 주위에서 안타깝게 생각하니 약간 갈등이 됩니다

전공하신분들이나 주위에서 보신경우 돈은 얼마나 들고 부모는 어느정도까지 써포트를 해야하는건가요?
막연하게 굉장히 돈이 많이 든다라고만 알고 있지 구체적인 걸 몰라 여쭤 봅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요

  
IP : 220.75.xxx.9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5 4:07 PM (124.169.xxx.248)

    고민하시지 마시고 대학교수급 선생님께 조언 구하세요. 학원 원장 말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

  • 2. ...
    '09.8.5 4:11 PM (124.169.xxx.248)

    덧붙여

    아무리 재능 있어도 본인의 노력이 없으면 시키지 마세요.
    돈 웬만큼 있는 집이고 재능도 교수급에서 인정받았으나 본인이 노력 안해서 그만 뒀어요.
    공부 못하고 재능 조금 있으면 어떻게 밀어볼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 차라리 그 돈 모아놨
    다가 주시는 게 나을 거에요. 의지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되는 게 이 세계랍니다.

  • 3. 성악
    '09.8.5 4:13 PM (221.139.xxx.162)

    전공한 고딩 동창
    1회 레슨비용이 100이었어요... 12년전 서울대 교수한테....

  • 4. ...
    '09.8.5 4:17 PM (124.169.xxx.248)

    돈이 문제가 아니라 열정의 문제에요. 열정이 있고 재능이 있으면 도와주려는 사람
    없지 않아요. 그런데 재능은 고만고만 열정은 간데 없어. 이러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죠.

  • 5. 성악
    '09.8.5 4:18 PM (218.156.xxx.229)

    전공한 고딩 동창
    1회 레슨비용이 100이었어요... 12년전 서울대 교수한테.... 22222

  • 6. 성악요?
    '09.8.5 4:22 PM (124.54.xxx.99)

    저보기에 성악은 예체능중에서 가장 돈 덜들수있는 분야에요.
    목소리.성량이 얼마나 좋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서
    10년한 애나 2년한애나 그게 그거고요.
    저 대학다닐때도 그랬는데 젤 음악공부 안하는애들이 성악과애들이었죠.
    지금부터 시키실필요 없고요.
    그냥 음악에의 끈만 놓지않는정도로 음악교육 시키시고
    아이가 노래를 무지무지 좋아하면 나중에 머리커서 시키셔도 되요.
    그런데 일단 시작하면 레슨비에 반주비에 많이 들어가니까
    시키실 생각 있으면 미리미리 모아놓으세요.

  • 7. 스몰마인드
    '09.8.5 4:23 PM (211.174.xxx.228)

    제 친구 대학교 졸업하고 이태리 유학까지 갔다 왔지만
    지방대 몇 군데 시간 강사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 동안 들어간 돈만 몇 억이라고 하더군요
    개인 교습부터 이름 있는 교수한테 받고 그 교수 있는 학교 (물론 좋은 학교라야 되겠죠) 졸업하고 유학 다녀오고 시시하더라도 해외 콩쿨에서 입상하고
    교수 채용시 필요한 경제적인 도움(?)까지 뒷받침이 안되면 정말 힘든 여정일 듯 하더군요
    왠지 이거 씁쓸하네요

  • 8. 솔직히
    '09.8.5 4:26 PM (218.39.xxx.13)

    재능만큼이나 재력도 필요해요
    우선 성악은 유학이 필수 아닌가요?
    악기전공자도 워낙 티오가 좁아서 시향 이런데 못들어가고
    애들 레슨이나 학교출강(이나마도 행운이죠)하는 사람들 많던데...
    정말 엘리트 코스 받지 않은한 특히나 성악으로 잘풀리는것 힘들것같아요

  • 9. 참.
    '09.8.5 4:28 PM (124.54.xxx.99)

    그리고 주위 성악하는 애들 졸업하고 피아노학원이나 피아노레슨하는 애들도 있거든요.
    재능이 많이 뛰어나서 유학가고 연주자 되거나 학교에 남지않는한
    전문직이라고 부르기는 좀... 그런 경우들이 많아요.
    그래도 일단 재능이 뛰어나다면 해볼만한 길이구요.

    일찍 시작하는 이유는 예중예고 거치면서 인맥 연줄만들기를 하기위해서인데..
    그렇게 하려면 돈이 아주 많이 들어요.
    그런데 그렇게 해봐야 재능이 조금 있는 정도라면 빛 못보고요.

  • 10. 성악..
    '09.8.5 4:30 PM (218.152.xxx.105)

    돈도 돈 이지만,
    졸업하고 할거 없습니다..

    정말정말 뛰어나서 교수급이 된다 해도
    지금 교수하려고 줄 서있는 사람만 해도 수천 일겁니다

    학원경영?
    요즘 학원 엄청 불경기예요
    학교에선 방과후 하고있고 예체능 경시하는 풍조 때문이지요.

    그리고 피아노 학원 원장이 피아노 전공이 아닐 경우
    어느정도 한계에 부딪히게 된답니다

    음악은요
    정말 돈 많은 집 사람들이 취.미.로. 밥 걱정없이 하는 것 입니다

    제가 평범한 집 에서 기둥뿌리 뽑아가며 음악전공 하고서
    사회나와서 절실히 깨달은 것 이예요
    취미로 꾸준히 즐길 수 있도록 어머님 께서 도움 주세요

  • 11. 타고났다면
    '09.8.5 4:33 PM (116.126.xxx.158)

    교회에서 성가대할때 노래를 아주 잘부르고, 지휘자 선생님도 인정하는 그런 목소리 가진 오빠가 있었어요.
    근데 그 오빠네가 정말 찢어지게 가난해서 교회에서도 장학금주고 그랬었는데, 재능이 뛰어나니깐 학교(고등학교때 본격적으로 성악시작)에서도 밀어주고.
    후에 서울모대학 장학생으로 들어갔다가 독일 국비유학까지 갔다는 얘기 들었어요.
    그것보니, 진짜 성악만큼은 몸이 악기다보니 악기비가 따로 드는것도 아니고, 정말 재능있으면 길은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신, 돈은 있고 공부는 못하는 애들중, 갑자기 악기 시작은 어려우니 고딩때 성악 급하게 시작해서(급하니 비싼 레슨비내고 안되는거 억지로 트레이닝하는거죠) 인서울 대학가는 애들도 여럿봤네요.

  • 12. 전직전공자
    '09.8.5 4:35 PM (210.206.xxx.130)

    성악은 생각보다 돈 많이 들지 않아요. 우선 악기값이 안 드니 몇 천에서 몇 억은 굳은거죠.
    고등학교때부터 레슨 시작하는 애들도 많으니 너무 일찍부터 시키실 필요 없어요. 이름 있는 대학 갈 꺼 아니라면.
    10년 전 대학생 선생 타임당 10만원정도 했었고, 강사급은 30만원정도 했던 것 같아요.
    교수레슨은 갈 학교 정해놓고 입시철에 몇 번 만 가고 그랬어요.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예체능의 가장 큰 단점은 미래가 불퉁명하다는데 있겠죠. 나중에 커서 아이가 부모 탓 할 수도 있어요. 저도 그랬구요. 부모님 뜻 거스르고 학교 관두고 인문계열로 다시 수능봐서 대학갔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제 인생에서 제일 잘 한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13. 에휴..
    '09.8.5 4:38 PM (124.3.xxx.141)

    저희 외삼촌 성악가세요. 서울 명문대 나오고 이태리 유학까지 다녀오셨는데
    귀국후 십여년째 시간강사 하고있습니다.
    시간강사 자리도 점점 신진세력(?)들한테 밀려나기까지 한다네요.
    저희 친정엄마입장에선 막내동생이 늙은 부모 등골 빼먹고 유학갔다와서 할것도 없고...
    덕분에 저도 공부 더하고싶어했는데 극심한 반대로 못했네요. --;;; 본전 뽑을 생각 있으면 하라는데 어쩌나요...

  • 14. 무크
    '09.8.5 4:39 PM (116.36.xxx.176)

    성악은 우선 타고난 목소리가 좌우하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이지 초딩4학년인데 벌써부터 뒷바라지 하실려면 아파트 파실 각오는 하셔야하구요,
    운이 좋아서 형편을 헤아려주시면서까지라도 님의 딸이 재능이 많아서 맡아서 가르키겠다고 하는 분을 만나면 아주 행운이지요.

    우선은 전문가(유학까지 다녀온 실제 대학에 출강하시는)선생님께 상담부터 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목소리가 아직 영글지도 않았는데 미리부터 하시지 않으시길 권유해 드립니다.
    중학교때부터 예술학교에서 성악전공한 친구들 많은데, 중고등학교 6년 레슨비에 대학 4년 레슨비 감당하실려면 힘드실꺼에요.
    중학교때 전공하다가도 고등학교때 전공바꾼 친구들도 많이 봤거든요.
    하실꺼면 고등학교입시 쯤으로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기악은 워낙 어릴 때 부터 테크닉적인면을 갈고 닦아야 하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해야하지만,
    성악은 타고난 목소리가 절대적이에요.

    현명한 결정하시고 아이도 행복해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바랍니다^^

  • 15.
    '09.8.5 4:41 PM (203.218.xxx.224)

    찢어지게 가난해서 장학금 받고 유학까지 다녀와서...그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가 중요한 거죠.
    대학이 목표가 아니라면요. 집에 쌓아놓은 재력이 없다면 대학 이후의 진로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냥 취미로 시키면서 끈을 놓지만 마세요. 변성기에 신경 좀 써주시고요.

  • 16. 윗님말씀처럼
    '09.8.5 5:07 PM (125.177.xxx.83)

    그후의 진로가...저 별로 안친한 애 보니 걔 언니가 성악했는데 나중에 중학교 음악선생님으로 들어갔고 결정적으로 그 중학교 층마다 정수기 설치해줘서 들어갔다는...성악 공부하는 데도 돈이 많이 들지만 그 후도 첩첩산중.

  • 17. 답답한 엄마
    '09.8.5 5:10 PM (220.75.xxx.91)

    아이고, 잠깐 나갔다 왔더니 이렇게 많은 답글이...
    아무래도 중학교부터 예중보내는 건 무리일것같네요
    성의 있고 관심있는 글들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 18. 그렇죠
    '09.8.5 5:28 PM (202.30.xxx.226)

    어찌 어찌 해서
    고액 개인레슨 받아 대학가는게 전부가 아니라는거죠.

    졸업할때도 돈이던데요.
    졸업오페라인지에...주인공 순으로 돈이 메겨있던데요. 600~1000만원..
    그게 다 티켓값이구요.

    졸업 후에는 또 다들 이태리 유학 떠나야 하는게 수순인 듯 했구요.
    그래서 뒷바라지 해주면서 경제력을 뒷받침할 배우자(남자든, 여자든)를
    찾는 경우도 봤어요.

    아직은 그래도 수입이 보장되었다고 하는 사짜 들어가는 직업 될! 사람 뒷바라지도 아니고,
    성악하는 사람 뒷바라지 할 사람을 찾는 경우를 다 보고는..

    허허 했었네요.

  • 19.
    '09.8.5 5:54 PM (211.255.xxx.164)

    성악은 늦게 시작해도 발성만 잘 되어있으면 가능하다 하네요. 저희딸은 고등학교때 악기로 서울 중간급 대학 졸업하였지만 돈은 정말 많이 들어갔어요. 레슨비도 문제지만 항상 피아노 반주가 따라가야 하기에 또 다른 지출도 많았어요. 성악도 마찬가지로 시험때마다 피아노 반주가 꼭 있어야 하는 부분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 20.
    '09.8.5 6:38 PM (203.170.xxx.202)

    기악레슨을 시켜봤는데
    타임당 10-20인데요?
    회당 100이라구요?

  • 21. 성악
    '09.8.5 10:42 PM (59.7.xxx.28)

    이대 성악과졸업한 제언니...고3때 시작해서 갔어요...돈도 제일 안드는 예체능 이었다고 다들 그러던데....늦게 시작하는 사람 많구요...그러나....타고난 능력이 있어야 하구요......그러나.....졸업후 할게 없어요..

  • 22. 전공자
    '09.8.5 11:35 PM (121.165.xxx.16)

    4학년이면 너무 빨라요.
    그리고, "시켜도 되겠다" 정도의 재능이면 안시키는게 나아요.
    "꼭 시켜야 되겠다" 정도는 되어야 됩니다.
    하지만 학교때 늘 최고였던 저도, 유학 못가니 결국 암것도 아니네요...

  • 23. 음대
    '09.8.6 1:00 AM (116.40.xxx.63)

    나온 제 친구..형제많은 집 차녀라
    음대까진 지원 받았는데, 졸업후 할것이 없어서
    방송국합창부 하더군요.
    그것도 한 20여년전즘..외모까지 가세해 솔로로 주현미노래에
    반주를 넣는거 같더니 어느날 사라져 주변 동창들한테 들으니 나이차서
    인기가 떨어져 술집으로 갔다는 얘기가 돌던데요.
    그말이 사실인듯 우연히 봤더니 이제 그 옛날 모습은 사라지고
    화장 덕지덕지한 이상한 얼굴로 끼있는 웃음 날리며 마주하는데
    기겁했습니다.음대다니며 바람들어 이상한 남친 만들어 번돈 다 날리고
    평범하게 살진 못하더군요.

  • 24. ...
    '09.8.6 9:33 AM (222.98.xxx.175)

    아빠친구분 돈이 흘러 넘치는데 애들이 하나같이 공부를 못해서 전부 예능계열로 돌렸어요.
    그중 딸이 제일 잘 풀리고 재능도 있어서 이탈리아 유학까지 다녀왔는데 도중에 결혼하고 이혼하고 갖은 말썽은 다부리고 돌아와서 할일이 없다네요.
    그분 말씀이 돈지*이라고요. 최고가 아니면 써먹을데가 없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840 금연하는 남편 2 내조 ^^ 2009/08/05 343
478839 결혼이란 어떤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9 음... 2009/08/05 1,579
478838 아파트 장에서 파는 반찬 어떤가요? 9 요리꽝 2009/08/05 1,337
478837 프로폴리스 질문입니다.. 2 프로폴리스2.. 2009/08/05 809
478836 여기서 산 TV.. 인도 가지고 가면 볼 수 있나요? 4 아시는 분... 2009/08/05 373
478835 밑가슴 바로 아랫부분이 꽉 끼는 옷 입고 있었더니 가스 찼어요 5 헉헉 2009/08/05 862
478834 초6여자아이 이런행동 어떤지요? 5 사춘기? 2009/08/05 2,896
478833 韓총리 "광화문 광장, 시위 없어야" 13 세우실 2009/08/05 427
478832 딤채에 2주된 삼겹살 먹어도 될까요? 6 엄마 2009/08/05 1,224
478831 출근길 괴한에게 황산테러 당한 정아씨 ㅠㅠ 7 황산테러당한.. 2009/08/05 3,286
478830 친정아버지가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셔야 되는데 좋은 병원 알려주세요.. 12 디스크 수술.. 2009/08/05 1,000
478829 음악 사이트 '멜론'의 DCF 파일 5 컴맹 2009/08/05 1,366
478828 제가 하고있는 작은 실천.. 6 팁^^* 2009/08/05 784
478827 커피대신 마실수 있는 음료 추천 좀 부탁드려요. 17 .... 2009/08/05 1,745
478826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어머님~ 이번기회에 싹~~~ 푸세요!! 2 생방송오늘아.. 2009/08/05 565
478825 돈빌려줄때(친구) 받아두어야할서류? 17 2009/08/05 2,008
478824 머리를 매일 감는데 안감은것처럼 냄새가 나요 드라이는 하지 않고요 8 긍금맘 2009/08/05 1,493
478823 남편분들 저녁식사는 어떻게하시나요? 1 힘들다 2009/08/05 545
478822 오늘은 시어머니 얘기 좀... 10 저도.. 2009/08/05 1,454
478821 성악전공... 돈 없으면 어렵겠죠? 24 답답한 엄마.. 2009/08/05 4,816
478820 수락 계곡 가보신분 계세요? 1 ... 2009/08/05 682
478819 남편이 넘 싫어요..ㅠㅠ 10 고민 2009/08/05 2,295
478818 김형오 "이런 국회라면 의장 오래 하고 싶지 않다" 20 세우실 2009/08/05 649
478817 아프신 작은엄마께 안부전화 드리는게 도리일까요? 9 . 2009/08/05 720
478816 달러 좀 갖고 있는데 원화로 바꿔놔야 할까요? 6 2009/08/05 680
478815 주차 때문에 속상한 이야기 4 속상해 2009/08/05 744
478814 아우. 유신랑 어째;;; 21 . 2009/08/05 3,260
478813 생수 어디꺼 드세요? 5 고민 2009/08/05 793
478812 특공대에 열받았는데 생각해보니 전쟁이라면 이게 당연한거 아닌가싶습니다. 7 그러고보니 2009/08/05 791
478811 sk 일반집전화 쓰시는분 어떠세요? 2 망할 KT 2009/08/05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