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고있는 작은 실천..
작성일 : 2009-08-05 16:22:55
753072
나이가 먹어가다보니 아무래도 환경에 관심이 많아집니다..
나야 살만큼 ? 살았으니까 괜찮지만...
우리 애들이나 또 다음에 손자 손녀들 생각하면서..
될수있음 세제 한 방울이라도 덜 쓰고..
일회용제품이나 휴지 한 조각이라도 덜 쓰게됩니다..
그러다보면 아무래도 손 품이 더 들어가게되죠..
그래서 몇년전부터 친구들끼리...
어느집에나 있는 원통밀폐용기나
뚜껑있는 작은컵 하나 가지고 다닙니다
요즘은 어딜가나 정수기가 많이 있더군요..
그 정수기에 딸린 얇은 종이컵이지만
한번쓰고 버리기엔 아깝기도하고
또 수북이 쌓여잇는거보면서
매일매일 얼마만큼 쌓이는지 짐작하기도 어렵드라구요..
울 횐님들 보면 지혜롭고 쎈스쟁이들 많으시던데..
이런 작은 실천은 어떨련지요..
그리고 정수기에 딸린 종이컵 그거 한잔 가지곤 간에 기별 안옵니다..
그래서 여러번 따라마시는데 저 같은 경우는 좀 불편하드라구요..
그냥 컵에 받아서 한 컵 원~~~샷하면 딱 좋습니다..
IP : 121.179.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8.5 4:26 PM
(61.77.xxx.112)
그래요.ㅎㅎ
종이컵 안쓰기 운동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뚜껑있는 컵 하나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써요.
작은 거지만 실천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죠.
그리고 마트에서 장볼때 장바구니 필수고.
왠만하면 그 투명비닐도 (마트에서 야채 담을때 쓰는..) 안쓰려고
노력해요.
2. *
'09.8.5 5:02 PM
(96.49.xxx.112)
저도 늘 장바구니로 쓸 수 있는 천가방과
뚜껑있는 컵 가지고 다닙니다.
물 안 사먹어서 돈도 절약되고요, 일회용품 사용도 줄일 수 있지요.
올해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온이 많이 일어났는데,
엘리뇨 때문이라고 합니다.
내년에 이 엘리뇨현상이 극에 달할거라고 하는데요,
자연의 어머니께서 화가 많이 나신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조금씩만 실천한다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늘 조심하려고 애씁니다.
3. .
'09.8.5 5:11 PM
(118.176.xxx.176)
저도 배워야겠네요.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어요. 관공서에서는 재활용 쓰레기통이 따로 없는거
같아요. 정부에서 더 나서서 주도해야될거 같은데...
4. 저도
'09.8.5 6:19 PM
(121.152.xxx.225)
장바구니 필수, 마트 비닐은 가능한 안씁니다.
무, 양배추 처럼 한덩어리로 된 건 그냥 거기에 가격표 붙여달라 그러는데요...문제는 무게 다는 직원들이 협조를 안해준다는 것. 파프리카 하나라도 비닐에 넣으려고 해서리~~
5. 저는
'09.8.5 8:14 PM
(121.144.xxx.80)
과잉 소비를 줄이기 위해 대형마트보다 재래시장에서 소량의 음식재료를 사고
가능하면 동네 슈퍼를 이용함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합니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미국의 대형업체에 아직 코++ 가보지 않았어요.
6. 수질개선!
'09.8.6 12:34 AM
(220.93.xxx.98)
저는 욕실 청소할 때나 웬만한 설거지할 때 아크릴 수세미로만 박박 닦아요.
세제 안 쓰고도 반짝반짝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78843 |
코스트코에서 바디로션을샀는데요.. 2 |
교환되나요?.. |
2009/08/05 |
1,191 |
478842 |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82쿸이 왜 82쿸인가요? 6 |
ㅅㅅㄵㄱㅇ |
2009/08/05 |
977 |
478841 |
알아서 해달라고하는것이 좀 아니겠지요 1 |
답답 |
2009/08/05 |
388 |
478840 |
금연하는 남편 2 |
내조 ^^ |
2009/08/05 |
343 |
478839 |
결혼이란 어떤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9 |
음... |
2009/08/05 |
1,579 |
478838 |
아파트 장에서 파는 반찬 어떤가요? 9 |
요리꽝 |
2009/08/05 |
1,337 |
478837 |
프로폴리스 질문입니다.. 2 |
프로폴리스2.. |
2009/08/05 |
809 |
478836 |
여기서 산 TV.. 인도 가지고 가면 볼 수 있나요? 4 |
아시는 분... |
2009/08/05 |
373 |
478835 |
밑가슴 바로 아랫부분이 꽉 끼는 옷 입고 있었더니 가스 찼어요 5 |
헉헉 |
2009/08/05 |
861 |
478834 |
초6여자아이 이런행동 어떤지요? 5 |
사춘기? |
2009/08/05 |
2,896 |
478833 |
韓총리 "광화문 광장, 시위 없어야" 13 |
세우실 |
2009/08/05 |
427 |
478832 |
딤채에 2주된 삼겹살 먹어도 될까요? 6 |
엄마 |
2009/08/05 |
1,222 |
478831 |
출근길 괴한에게 황산테러 당한 정아씨 ㅠㅠ 7 |
황산테러당한.. |
2009/08/05 |
3,286 |
478830 |
친정아버지가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셔야 되는데 좋은 병원 알려주세요.. 12 |
디스크 수술.. |
2009/08/05 |
1,000 |
478829 |
음악 사이트 '멜론'의 DCF 파일 5 |
컴맹 |
2009/08/05 |
1,366 |
478828 |
제가 하고있는 작은 실천.. 6 |
팁^^* |
2009/08/05 |
784 |
478827 |
커피대신 마실수 있는 음료 추천 좀 부탁드려요. 17 |
.... |
2009/08/05 |
1,745 |
478826 |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어머님~ 이번기회에 싹~~~ 푸세요!! 2 |
생방송오늘아.. |
2009/08/05 |
565 |
478825 |
돈빌려줄때(친구) 받아두어야할서류? 17 |
돈 |
2009/08/05 |
2,008 |
478824 |
머리를 매일 감는데 안감은것처럼 냄새가 나요 드라이는 하지 않고요 8 |
긍금맘 |
2009/08/05 |
1,493 |
478823 |
남편분들 저녁식사는 어떻게하시나요? 1 |
힘들다 |
2009/08/05 |
545 |
478822 |
오늘은 시어머니 얘기 좀... 10 |
저도.. |
2009/08/05 |
1,454 |
478821 |
성악전공... 돈 없으면 어렵겠죠? 24 |
답답한 엄마.. |
2009/08/05 |
4,813 |
478820 |
수락 계곡 가보신분 계세요? 1 |
... |
2009/08/05 |
682 |
478819 |
남편이 넘 싫어요..ㅠㅠ 10 |
고민 |
2009/08/05 |
2,295 |
478818 |
김형오 "이런 국회라면 의장 오래 하고 싶지 않다" 20 |
세우실 |
2009/08/05 |
649 |
478817 |
아프신 작은엄마께 안부전화 드리는게 도리일까요? 9 |
. |
2009/08/05 |
718 |
478816 |
달러 좀 갖고 있는데 원화로 바꿔놔야 할까요? 6 |
ㅠ |
2009/08/05 |
680 |
478815 |
주차 때문에 속상한 이야기 4 |
속상해 |
2009/08/05 |
744 |
478814 |
아우. 유신랑 어째;;; 21 |
. |
2009/08/05 |
3,2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