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근처 극장에서 부모님 모시고 영화 한편 볼까해요.
어렵지 않고 편하게 볼 수있는 한국영화로 찾는데
국가 대표가 재밌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부모님하고 같이 봐도 괜찮을까요?
부모님은 50대후반 60대 초반이신데.
지루하지 않고 볼만하다고 하실 만한지 궁금해서요.
아니면 요즘 다른 영화 추천해주실게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국가대표" 부모님하고 같이 보기도 괜찮을까요?
영화 조회수 : 586
작성일 : 2009-07-30 09:44:56
IP : 222.112.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09.7.30 10:17 AM (143.248.xxx.155)저는 정말 재미없었거든요. 하정우에게도 실망했다는...
그래서 추천 해 드릴 수가 없네요2. 추억만이
'09.7.30 10:51 AM (122.199.xxx.204)괜찮습니다.
초반 1시간은 지루합니다.
스키 타면 그때부터 이 영화는 시작이고 시원합니다.
요근래 개봉한 영화중 최고라고 손들고 싶어요3. 현정
'09.7.30 11:15 AM (61.108.xxx.6)여러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건전하면서도 작위적이지 않은 감동을 주는 요즘 보기드문(?) 영화더군요.
추천합니다. 아쥬~ 만족했어요.^^4. 국가대표
'09.7.30 12:43 PM (58.121.xxx.154)요즘 개봉한영화 해운대 빼고 다 봤는데요..-해운대는 어쩌다 보니 못봤네요..
초반은 약간 지루한거 맞는데,
그다음부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만큼 재밌었어요..
간만에 소리내서 웃었네요..^^5. ㅎㅎㅎ
'09.7.30 1:15 PM (115.139.xxx.242)50대부부 지금 국가대표 조조보고 들어왔어요
울남편 지루한지 몸을 비비틀고...재미없게 보더군요
저도 그다지...
아마도 부모님들은 재미있다고 하진 않을것 같네요
토요일에는 킹콩을 들다 보러갈려고 합니다6. ^^*
'09.7.30 6:22 PM (116.123.xxx.157)오전에 휴가나온 아들의 강추로 보고왔습니다. GOOD!!!입니다.
더구나 50-60대시면 제가 54세 아짐이거든요ㅎ
살아온 세월의 어려움이 있는 세대이기에 백배 공감하실겁니다.
울랑 출장중이라 돌아오면 다시 보러가려 합니다.7. 괜찮아요~
'09.7.31 2:07 PM (110.14.xxx.122)저 30대인데 너무 재밌게 봐서 식구들에게 모두 보라고 얘기했답니다.
감동도 있지만 스케일도 크고.. 강추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