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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기....정말 힘드네요.ㅠ.ㅠ

힘드네요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09-07-07 10:25:21
결혼하면.
그래서 부부관계를 시도하게 되면
임신이 참 자연스럽게 되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형편상 바로 아이를 갖을 상황은 아니어서
2년을 미루고
나이도 있고 하니 (현재 32) 이제 준비해야 겠다 싶어서
작년부터 시도를 했지요.

뭐 몇번 글 올려서 아시는 분도 계실텐데.
작년부터 시도는 하였으나  남편이나 저나 일때문에 바쁘고 힘들어서
사실 숙제를 자주 못해요.
너무 못하죠.   아마 그래서 더 힘든 듯 싶어요.
작년엔 대충 제가 배란일 체크해서 시도 했었고  그런데다 뜸하게 하고
자주 못하다 보니  더 힘들었던 듯 싶고요.


그래도 사람인지라 자꾸 기대하게 되고
항상 똑같던 마법일이  하루 이틀  삼일 일주일씩 막 뒤로 늦어지고
그때마다 기대  또 실망.
마음을 편안히 가져라   잊고 그냥 즐겨라...는 답변이 많았지만
제 스스로는 그러고 싶으나  그건 정말 힘들더군요.
잊었다고 생각해도 마음속에서 신경을 쓰고
잊었다가도  때만되면  혹시 혹시  하다가 역시가 되고요.


그러다가 올해가 되었고  두달 전쯤에 처음 배란기를 사다가
배란일을 체크하고서 시도를 하였는데
정말 제가 알고 있던 배란일과는 너무 달라서 놀라웠고
또  배란일의 차이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시기가 찾아와 주었는지
처음 배란기로 배란일 테스트해서 시도하고 나서
임신이 되긴 하였어요.
정말 기뻤는데   착상이 되기도 전에 초기유산이 되어 버렸어요.


일주일간의  신체변화에 놀라고 기쁘고.
그랬다가  너무 아픈 배를 부여잡고 ...


그러고서 또 일주일간을 마음아파 하다  다시 시도하고는 있는데
배란기 테스터를 계속 사용했어야 하는데  한달은 사용했다가  
한달은 사용 못하고 ...  아직이네요.



그런와중에   몇달전 결혼한 친구가  임신했다는 소식.
그것도 속도위반이어서  몇달후면  아이가 태어난다는 소식.
아이 낳을려고 배란일 맞춰서 사랑을 한 것도 아닐텐데
어쩜 그리 딱 임신도 되고.



이렇게 준비하는 사람은 .........마음만 힘들고.

괜찮아 괜찮아  스스로 다독이는데  조금 마음이 울컥하네요.
IP : 61.77.xxx.2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쌩쌩이
    '09.7.7 10:30 AM (116.32.xxx.31)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구요 기다리다가 아기가 생기면 더 기쁘고 감사하고 그럴꺼에요
    지금 예쁜 천사아기가 님에게 오려고 준비중이니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세요
    꼭 조만간 좋은소식 들릴꺼에요 힘내요

  • 2. 둘째
    '09.7.7 10:32 AM (114.204.xxx.110)

    저도 둘째계획해놓았어요 저도 나이가 34인데요 큰애는 두돌이구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잘 가서 둘째를 계획하고 어제 병원갔다왔네요
    첫째때는 저도 애가 안 생겨서 오랫동안 마음 졸였었어요
    불임병원 다닌지 3개월만에 생겼구요 인공수정2번만에 성공했어요
    아무 이상없는데 안 생기는 거 그게 사람 미치게 하더라구요
    전 불임병원 권해드려요 전 마리아 다니고 있구요
    불임병원이라고 무섭고 그렇지 않구요 약먹고 배란일체크해주고 한 두어번 시도해보다가 인공수정시도해보고 아무 문제없음 인공수정단계에서 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인공수정은 전혀 힘들지 않으니 걱정마시구요
    과배란하게 되면 힘든데 전 과배란까진 가지 않았어요 과배란하면 배에 주사를 맞는다구 하구요
    둘 다 이상없음 인공수정 두세번 하시면 될 거 같은데
    두려워마시고 불임병원 한번 방문해보세요 남편하고 같이 가면 남편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더라고요

  • 3. ...
    '09.7.7 10:32 AM (220.73.xxx.167)

    좋은 일이 생길꺼에요.
    제 주위에 보면 정말 11년만에 8년만에...이런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다들 하는 얘기들이 초기에 병원을 열심히 다녀서 할껄 그랬다고 해요. 나이가 조금이라도 어렸을 때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하는게 좋을뻔했다고 해요. 다들 병원 가기 귀찮고 언젠가는 되겠지 라는 생각에 자연적으로 생기기를 바란다고...병원을 하나 정해서 열심히 다녀보세요. 금세 좋은 소식이 있을꺼에요.

  • 4. ...
    '09.7.7 10:33 AM (121.88.xxx.247)

    엄마만큼 아가도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힘내시고 맘 편히 지내세요.

  • 5. ..
    '09.7.7 10:35 AM (122.128.xxx.117)

    마음편한게 최고인듯 싶어요....

    두분이서 아주 조용한곳으로 여행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그냥 아주 편안하게 쉴수있는곳으로...

  • 6. 원글
    '09.7.7 10:35 AM (61.77.xxx.28)

    아.. 그래야 할까요?
    직장인이다 보니 병원가기가 솔직히 힘든데 남편이랑 얘기 해봐야 겠네요.

    주변 친구들은 결혼하고 나서 바로 바로 아이 생기고.
    혹은 먼저 생겨 결혼하고 하는데
    저는 왜그렇게 힘든건가요? ㅠ.ㅠ

  • 7. 병원 다니시는게
    '09.7.7 10:44 AM (210.93.xxx.185)

    젤 빨라요..
    요새는 아침일찍 진료하는데도 많고 하니깐 알아보시고 삼실 가까운 곳이나 집근처로 해서 다니세요
    혼자 배란테스트기하는것보다 병원가서 배란일 잡는게 훨 나아요

  • 8. 원글
    '09.7.7 10:51 AM (61.77.xxx.28)

    병원가서 배란일 잡는게 낫나요? ^^;
    언제 가보는거에요?

    마법이 오늘부터 시작되었네요. ㅠ.ㅠ

  • 9. ...
    '09.7.7 11:00 AM (118.127.xxx.189)

    생리 첫날이시면 오늘 가시려는 병원 전화하셔서..물어보세요..아마 생리후 둘째날인가 셋째날 오라고 하는데..저도 임신 안 되서 마음고생 많이 하다가 인공 한번에 성공했어요..
    의외로 쉽게 풀렸지요..울 아기 지금 7개월 됬는데..어찌나 집안을 휘젓고 다니는지..
    병원 안갔다면..아마..지금도 안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10. 저도...
    '09.7.7 11:07 AM (119.67.xxx.220)

    저도 결혼1년이 지난는데...
    피임한것도 아닌데 아직이네요...
    신경안써야지 하면서도...
    배란일, 생리일 때 되면 생각나죠...
    그 기분 저도 잘알아요...
    아직 속도 위반한 친구도, 저보다 늦게 결혼해 아이낳은 친구도...없지만...
    그런일 있으면 기분 나쁠꺼라고...생각은 해써요...
    저는...이러케 생각해요...
    '특별한 아이... 귀한 아이... 정말 소중한 아이가 태어날려고 그러는거다....!!!!!
    임신만 해바 다주거써!!!!'
    가만히 누어서 신랑 부려먹을꺼구...
    그동안 갖고 싶었던거 먹고싶었던거....다 살꺼구...
    시부모님한테 맛있는거 사달라그럴꺼구...(손주를 기다리시거든요)
    그러면서 기다리고 있어요...
    님 같은 사람들 많으니까 힘내세요!!!

  • 11. 원글
    '09.7.7 11:11 AM (61.77.xxx.28)

    헉..생리하고 있을때 배란일을 잡아요?
    뭐 초음파 이런 검사 하는 건가요?

    저번에 안좋게 된 날 병원을 갔는데
    여기 산부인과가 몇개 있는데요. 그날은 미즈웰에 갔지요.
    그런데 너무 대강대강 해서 기분이 별로였어요.
    분명히 임신증상에 신체변화가 일주일이나 있었고
    임신테스터기도 두줄확인 했고 그러다 이틀뒤 그리 안좋게 되어서 병원갔는데

    초기유산이랄지 착상이 잘 안돼었다랄지 뭐 그런 말은 전혀 없고

    그냥 초음파 보고는 임신테스터기 한번 다시 하더니
    임신 아니라고.
    딱 그말만 하는 거 있지요. 원래 그런가요?
    산부인과 처음 가면 초음파나 이런 비용이 좀 비싸더라구요.
    그다음 부터는 좀 저렴히 받고...

    다시 그곳을 가야 할지 다른곳으로 생각할지..

  • 12. 댁이
    '09.7.7 11:20 AM (114.199.xxx.75)

    어디신지..
    강북이시면 마리아 권하구요
    강남이시면 함춘이나 미래와 희망가세요
    아직 나이도 안 많으시니 반드시 성공하실거에요

  • 13. 원글
    '09.7.7 11:25 AM (61.77.xxx.28)

    댁이님 저 서울이 아니라서요.^^;

  • 14. 복분자
    '09.7.7 12:32 PM (61.108.xxx.217)

    저도요 나이가 33이라 결혼한지 얼마 안됐지만 님처럼 몇개월동안 마음고생했었어요. 근데 전 복분자가 좋다고 해서 원액을 사서 소주잔 1컵씩 신랑이랑 마셨어요. 그러고 나서 1~2개월 후인가 임신해서 지금 5개월이에요. 특히 복분자가 남자의 정자 힘을 좋게 한대요. 하지만 정자는 생산일로부터 6개월 이후 배출된다고 하니까.. 저흰 정자 힘때문에 성공했다고 하긴 어렵지만 아무튼 한 번 드셔보세요.

  • 15. 원글
    '09.7.7 12:41 PM (61.77.xxx.28)

    모두 답변 감사드려요.
    냉장고에 복분자 원액이 몇병이나 있는데.ㅎㅎㅎ
    시골에서 가져온거라 먹다가 말다가 막 그러네요.
    오늘부터 남편 챙겨줘야 겠어요. ^^;

  • 16. ..
    '09.7.7 1:02 PM (119.66.xxx.84)

    저는 초기에 유산하고 다시 가지는데 딱 1년 걸렸어요. 유산후 3개월정도는 가지지 말라고 해서 그 이후부터 병원에서 배란일 잡아가면서 했구요. 베테기 매일 신경쓰는 거보다 배란일 잡으러 한두 번 가는게 왠지 편하더라구요. 생리만 하면 병원 홈페이지에 문의해서 담당의한테 언제 방문하면 되냐고 물어보고 가서 배란일 잡았어요. 원글님처럼 우리도 숙제할 시간이 없었거든요. 맞벌이에 거의 야근에 피곤해서 배란일 잡아놓고도 겨우 힘들게 숙제 마치고... 배란일이 되면 마음은 조급한데 피곤해서 몸이 안 따라주니 나중엔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호르몬 이상으로 배란일이 안 잡히기까지... 병원에서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런거라더군요. 급한 마음에 복분자냉과 구입해서 우유에 넣고 갈아 매일 한두잔씩 남편이랑 저랑 마셨어요. 기사에 보면 우유도 임신하는데 좋다고 해서. 꼭 우유에 타먹었죠. 저지방은 임신 후에 먹으면 좋고, 임신 시도시에는 일반우유를 먹어야한대요. 그리고 다음 달에 성공했습니다. 지금은 막달이구요. 조급함과 스트레스 받지 말고 복분자, 우유 먹으면 될거라는 등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희망찬 믿음이 중요한 듯해요.
    TV 잘먹고잘사는 집 보니까 농구선수 우지원부부도 남편 건강챙겨주려고 복분자 먹였는데 생각지도 않게 5년만에 둘째가 생기더라고 하더군요. 복분자 강추에요.
    또 엽산제도 임신 3개월 전부터 먹으면 유산 예방도 되고, 임신 후에 태아 신경계 결손 예방도 되니 부부가 함께 미리 챙겨드세요. 비싼 거 먹을 필요없고 "폴린정"이 싸요.

  • 17. ..
    '09.7.7 1:42 PM (118.127.xxx.189)

    생리시작하고 삼일 안에 오라고 하는 것은 초음파 하는 것이 아니구요..기본적인 검사하는거에요..저도 생리시작하고 왜 오라하나 했는데..기본적으로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여성 호르몬은 이상이 없는지를 보는거에요..그게 생리 시작하고 나서 바로 검사해야한다하더군요..의사랑 상담도 좀 하구요..일반 산부인과하고는 다릅니다..더 전문적이에요..그렇다고 부담가지실 필요는 없어요..전 마리아 다녔어요..

  • 18. 원글
    '09.7.7 1:46 PM (61.77.xxx.28)

    ..님 상세한 답변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병원은 갈때마다 그런 검사비가 얼마나 드는건가요?
    우선은 집에 있는 복분자 열심히 먹어야겠어요.
    엽산제는 주변 약국에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ㅠ.ㅠ
    "폴린정"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 19. 하루빨리
    '09.7.7 1:54 PM (119.64.xxx.7)

    강남 함춘은 남부터미널에서 걸어서 5분 거리라 저도 지방에서 다녔어요. 병원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미국같은 외국에서도 휴가 받아 오는 분 많아요.

  • 20. 산부인과 도움
    '09.7.7 2:23 PM (124.5.xxx.43)

    받으시길 권합니다.
    저는 서른에 결혼하고 2년동안 임신 계획이 없다가
    서른 둘 부터 임신 시도를 했지만 쉽게 되지 않더군요.
    원글님처럼 배테기 사서 테스트하다 산부인과에서
    배란유도제 복용했지만 솔직히 정성을 다했다거나
    열심히 노력하지않았습니다.
    내심 언젠가는 자연임신이 꼭 될거란 무모한 생각만 있었던거죠.
    지금 제가 서른 후반이 되었습니다.
    제가 서른 둘일때 똑같이 임신 안되던 삼십대 후반인 언니께서
    말씀하신게 임신계획이 있다면 한 살이라도 젊을때 빨리 병원 도움을
    받으라는 거였어요.
    1년 이내로는 설마 안되겠냐는 맘이었는데 서른 후반이 된 지금까지
    임신이 안되고 있습니다.
    부부 둘 다 이상은 없구요.
    한동안 제가 바쁘기도 해서 자연 임신 될때까지 기다리자 생각하고
    별다른 노력을 안했는데 평생 아기 없이 살것도 아니고 하루라도 빨리
    가져야겠단 생각에 이번달부터 저도 병원을 다시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달에 배란유도제 복용하고 주사까지 맞은 상태예요.
    일단 생리 시작하고 3일째 되는 날 산부인과를 가세요.
    병원에서 알아서 해줍니다. 배란유도제 처방같은거요...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시게 되면 2~3년은 금방 지나가버립니다.
    꼭 산부인과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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