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부터 후덥지근하네요.
결혼 전에는 생리통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생리통이 출산 후부터 생겼어요... 완전 억울하네요. ㅋ
요 몇달동안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생리 시작하기 이틀 전 부터 완전 자궁이 꼬이는 듯한...
아련한 진통의 기억까지 떠오르는 거 있져... --
그러고는 생리 시작 후 10~12일 지나면 또 생리통 같은 게 있어요.
아마 배란통인가봐요.
이것도 허리랑 골반이 엄청 땡기고 아프네요.
왜 없던 것들이 이렇게 생기는지, 슬슬 두렵구 싫어요.
배란통에도 타이레놀같은 거 먹어도 될까요?
저 같으신 분 또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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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통
아프당 조회수 : 529
작성일 : 2009-07-06 10:55:27
IP : 218.239.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운동
'09.7.6 10:57 AM (125.136.xxx.250)적절히 잘드시고 운동 하세요.
2. 저도
'09.7.6 11:05 AM (114.204.xxx.165)저도 생리통은 아주 심했지만 결혼후에는 거의 사라졌는데
배란통이 하루만 아주 심합니다.걷지도 못할정도로 배가 빵빵하고 골반주위도 아프고.....
누가 병원에 가보라고해서 초음파했더니 자궁주위가 까맣더라구요.그게 다 물이래요.
근데 다행히 저는 자연적으로 물이 (?)배출이 되는데 그렇지 않는 사람은 간혹 주사기로 빼내기
도 한다고 의사가 그러더군요.병은 아니고요.누워서 다리를 높이 들고 있는 자세가 도움이 된다고 해요.심하면 배란날에 산부인과 검사 한번 받아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3. 저두
'09.7.6 11:05 AM (211.201.xxx.121)배랑통 엄청 심해요...기분도 우울..짜증도 심하다 싶으면 날짜 계산해보면
배란일이구요... 배란된쪽 아랫배가 아픕니다...
너무 심해서 산부인과 갔더니...어찌나 정확한지....
저는 그냥 참아요....기분을 조절하려고 애씁니다...
혹시나...가족들한테....승질부릴까 싶어서...
저는 애 낳구...우울증인가 싶어서 신경 정신과 갔었어요..
얘 아빠가 가보라고해서....근대.....월경증후군이더라구요...너무 심했었죠...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거의 없어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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