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의 일입니다.
여동생이 3년전 서울에 작은 개인의원을 오픈하였습니다.신규건물인데 전세권설정에서 부터 문제가 많았지만 그냥 어떻게 해결하고 전세만료시 세를 너무 많이 올렸고 그곳에서 차로 10분거리정도의 역세권에 자리가 나아 그쪽으로 옮기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첫해 2년이 아닌 3년계약을 해서 계약날짜보다 2달 일찍 나와서 전세금을 못받고 있었고 그 자리도 경기가 안좋아 임대가 나가지않아 그냥 기다렸답니다.
몇달후 전세금을 돌려주더군요.동생은 인테리어도 새것이고 달려있는 냉난방기도 있어 병원이 들어오게 되면 권리금 다만 몇백이라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답니다.아니면 임대가 병원으로 안나가면 냉난방기가 천정형,스탠드,룸에어컨등 5-6개되어 그걸 가지고 와야겠다 마음먹었답니다.
그런데 건물주가 전혀 애기하지않고 다른 의사에게 임대한후 그 인테리어와 에어컨을 그냥 사용하게 하고 있다는 걸 며칠전 알았습니다.그 병원은 이미 오픈을 하였구요.
그게 아깝진않지만 그 건물주나 새로 오픈한 의사의 양심이 정말 의심스럽답니다.
어찌 말한마디 안하고 그렇게 할수있는지....
그럼 여기서 무단으로 저희 에어컨과 인테리어를 쓰고있는 의사에 대해 저희가 취할수있는 행동은 하나도 없는건가요?돈보다는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젊은 여자의사라고 얕잡아 보고 한 행동인것 같아 돈이 아까운것보다 그냥 괘씸합니다.
ㅈ그냥 참으라 해야겠지요?그리고 그리할 방법밖에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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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레 조언을 구합니다.
코알라 조회수 : 237
작성일 : 2009-07-06 10:39:08
IP : 59.29.xxx.1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약오르면....
'09.7.6 12:58 PM (121.130.xxx.144)설치한 에어콘 쓸데가 있다고 떼어오겠다고 하면 (건불주는 몰라도) 다시 임대로 들어온 선생님이 다만 얼마라도 던을 낼것은 같은데.....
처음부터 너무 허술하게 행동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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