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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한테 빠져 버렸어요.
돌아가신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마흔여섯살 먹은 남자 치곤 춤 추는 게 너무 귀엽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oDqO5iiPoog
또, 있네요.
비 때문에 미끄러운 무대가 많이 미끄러운지.
스텝들은 열심히 걸레질하고..
http://www.youtube.com/watch?v=Dy4p0gzDzvc
1. 솔이아빠
'09.7.3 1:50 PM (121.162.xxx.94)2. 음
'09.7.3 1:51 PM (210.177.xxx.46)http://www.youtube.com/watch?v=h-W59Qv1EiI&feature=related
슈퍼에서 장보는 거....카트에 막 올라타요 ㅋㅋ 귀여워요.
정말 피터팬같아요...영원히 아이처럼 순수한 영혼...3. 전
'09.7.3 2:00 PM (221.139.xxx.175)마이클잭슨 노래는 좀 좋아했지만(몇곡만)
별 관심도 없었는데, 아동성추행 사건 터지고 나서 솔직히 사람으로 안봤거든요?
근데, 죽고 나서 그게 사실이 아니었단 걸 알게 되니, 너무 미안하네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을때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면요.4. 나왜이러지
'09.7.3 2:03 PM (110.8.xxx.51)제가 태그 올리는 방법이 잘못되었나 봐요.
컴퓨터하고 안친해서, 보시라고 해놓고 죄송합니다.
하나만 더 올릴게요. 귀여운 마이클잭슨 모습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DvuI6q-HAWE5. ㅠ,ㅠ
'09.7.3 2:03 PM (211.47.xxx.146)30년만에 처음 해보는거라는데..
그 멘트때문에 계속 눈물이 나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그리고 너무 미안해서요.. ㅠ,ㅠ
자유로운 영혼이여.. 제발 행복하기를....6. 저도..
'09.7.3 2:04 PM (211.208.xxx.148)그에게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어요.
이런 내가 믿어지지 않아요. 깊은 늪에 빠져서 헤어나올수 없는 것 처럼...
마치 꿈 같이 믿기지 않아요. 이렇게 그를 그리워하고 있으니ㅜㅜ7. 저두요...
'09.7.3 2:14 PM (124.139.xxx.2)이렇게 멋있는줄 미쳐 몰랐네요...
요즘 완전 빠져서...직장에선 음악듣고...집에가선 하루종일 뮤비봐요...TT8. 너무너무
'09.7.3 2:18 PM (211.47.xxx.146)미안하고,, 너무너무 그리워요
살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팬들이 그리워하고 사랑하고 잇다는 거
하늘에서도 보고 있겠죠?
얼굴도 못본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미안해보기는
미안해서 가슴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철철 흐르기는
정말 처음이자 마지막일것 같아요9. 뮤비두..
'09.7.3 2:25 PM (116.41.xxx.184)개인적으로 루마니아 공연이라는데..초절정 섹시가이네요..
특히나 1부쯤 여자 합창단 한명과 듀에부분..미쳐요..
옷두 무슨 황금색 여자 올인원처럼 검은바지에 입고 나와서...
먼 팔다리가 그리 긴지..
한번 찿아서 보세요...너무 환상인거 같아요..10. 저도..
'09.7.3 2:26 PM (122.34.xxx.11)여기 글 쓰신 분 들 처럼 똑같네요 ㅜㅠ 사춘기때도 노래만 좋아했지..다른 가수들도
사람 자체는 별로 관심 없을 정도였는데..이번에 새로운 사실들 알면서 이런저런 영상들
보니..이거 정말 보통 사람이 아니었다 싶고..너무 미안하고..이미 죽은게..안타깝고
아깝고 불쌍해서 아무일도 못하겠네요.왜 우리나라는 미국 쓰레기 언론이나 줏어다
그대로 앵무새처럼 떠들고..정작 오고 싶어하는 마이클잭슨을 못오게 한 적이 더 많고..
이래저래..아까워서 미치겠네요.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얼마나 좋을까요.11. 저도..
'09.7.3 2:28 PM (122.34.xxx.11)전 26일 기사 볼때만 해도 심드렁 하다가..사망 후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니 우연히 봐버린
그 모습들에 새삼 그동안 못봤던 모습들을 보면서..그날부터 빠져들기 시작했는데..82에 와도
별다른 글 들이 없어서..나만 그런가 했네요.마클도 여기도..하루이틀 날짜 지나면서 슬슬
묻혀진 진실들이 드러나며 빠져드는 분 들이 많은가봐요.12. 마이클
'09.7.3 2:42 PM (59.6.xxx.198)예전에 95년엔가 마이클 잭슨이 내한공연 왔을때
현대백화점 쇼핑 갔다가, 거기 온 마이클을 실물로 봤네요.
세계적인 스타를 직접 봤다는 사실에 깜놀 했는데..
그리고 어렵게 구한 콘서트 티켓 한장으로 혼자가서 마이클의 공연을 봤다는..
이제는 이렇게 직접 보는건 불가능한 일이 되어버렸네요...13. mtv
'09.7.3 2:51 PM (125.186.xxx.205)mtv에서 사망 다음날 이틀에 걸쳐 마이클 잭슨에 대한 걸 해 줬나봐요.. 어찌해서 내 손에 들어와서 동영상을 봤는데.. 어릴때 부터 간간이 설명도 나오구요.. 뮤직 비디오랑 라이브 같은 공연도 있고.. 꽤 재미있어요... 참.. 살아 있을 때 찌라시들 기사만 믿고 사람에 대해 오해만 해 왔는데 죽은 후에야 미안하고 안타깝네요.. 살짜기 노통도 겹쳐지면서요..
다시 그의 음반을 꺼내 듣고 있어요..14. 윗님
'09.7.3 3:07 PM (211.47.xxx.146)실제로 본 얘기좀 해주세요
그런 얘기가 막 듣고 싶거든요..
꼭 부탁드려요..~~*15. 저두요~~
'09.7.3 3:13 PM (211.177.xxx.101)~~^^
16. 토요일 저녁 12시
'09.7.3 3:13 PM (211.177.xxx.101)엠비시서 마이클 잭슨 특집하는데 볼려구요~~
17. 저도..
'09.7.3 3:20 PM (122.34.xxx.11)직접 보신 모습 이야기 부탁 드려요^^마클에서 본 기사 중 어떤 기자가 쓴 글 읽어보니
97년?인가 모스크바 배드투어때 기자들 보고 오라고 해서 갔는데..기자들 3명 한조씩
접견 했다더군요.말이 접견이지..사진 한장 잠깐 직을 정도로..귀한 시간이라..말도 못붙여보고
마이클이 어디서 왔냐고 물어서 한국이라니 반기면서 사랑한다고 했다더군요.난다긴다 하는
고위급들도 쭉 줄서서 접견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고..사람이라기보다 인형같은 외모였다고 해요.그리고 공연 본 후 며칠동안 그 후유증에 맘을 못잡을 정도로 대단한 공연이었다더군요.18. d
'09.7.3 3:27 PM (125.186.xxx.150)맥컬리컬킨이..그랬대요. 우리둘은 8살을 못지내본 사람들이라 평생 8살로 살거라고..
그의 명예가 회복되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그의 재능보다...솔직히, 그런게 더 안타까워요19. 뛰어난 사람이라
'09.7.3 3:35 PM (114.204.xxx.151)상냥한 것 같더군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매너와 순수함에 노래와 춤과 노력과 더불어 매료당했습니다.20. ~
'09.7.3 6:27 PM (121.135.xxx.28)요즘 마이클잭슨 관련 영상을 많이 보는데요..몸부터가 정말 타고난 사람인듯 해요.
그런데 갑자기 가수 비가 추던 댄스가 거의 겹쳐져 보이네요. 비 참 춤 잘추네...생각했었는데,.
이러니 헐리웃엥서 가수로 성공할수가 있겠나 싶어요..몇십년전 MJ이 추던 춤,고대로 흉내내는 수준이었네요.짧은 판단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요.
어쨌든, MJ은 정말...말로 표현할수 있는 저 너머에 있는 뮤지션인 것 같습니다.21. ...
'09.7.3 6:57 PM (211.211.xxx.32)윗님 짧은 판단 아니세요.
님이 보신대로 비가 미국공연했을 때 현지에서는 마이클 젊은시절 흉내나 낸다고 악평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