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주말에 집안일 의논할게 있어서 시댁에 내려가요.저는 안내려가도 괜찮거든요. 출근후에 아침에 전화왔길래 남편에게 넌지시 그랬습니다. 시댁갈때 아들놈도 데리고 가라고요! 그랬더니 자고 올지도 모른다고 하대요.
데리고 가서 하룻밤 자고 오라고 했어요. 간만에 좀 휴가 달라고 했더니 알겠답니다. 특별보너스를 줘야 할것 같은데 3만원이면 너무 짠가요? 울 남편은 3만원도 기분좋게 받을 사람이거든요. 근데 저 뭐하고 놀죠? 우선 영화 한편 보고 나면 딱히 할일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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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저 주말에 자유부인되요!!
자유부인 조회수 : 395
작성일 : 2009-07-02 13:07:06
IP : 211.201.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09.7.2 1:10 PM (211.57.xxx.106)축하드려요~
노는 것도 놀아 본 사람이 잘 논다는 얘기가 퍼뜩 떠오르는....ㅎㅎ
그래도 부럽네요~
전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동갑내기 과외하기'였답니다.ㅠㅠ 애 뱃속에 넣고요.
그 후로는 영화라고는 예고편만 감상하네요...^^;;;2. 하하
'09.7.2 1:32 PM (203.247.xxx.172)제가다 마음이 들뜹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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