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4개월정도 됐어요...
그전에살던 동네는 애들이 별로 없어서 애가 많이 심심했거든여...
지금은 2학년(남)이쪽으로 이사오면서 동네빌라에 2학년 또래 애들이 많더라구여..
그럼서 애가 학교만오면 나가 놀려고 하는데요..
문제는 동네에 6학년남자아이가 있어요..이 애가 동네 돌아다니면서 2학년짜리들을 무리로 끌고
다니면서 노는데요...
지가 형이라고 거진 놀때도 저 마음대로 하고 하나봐요...지 뜻대로 놀이에 안 따라주고 함 애들 툭툭 때린다고 혀고여..)
저도 그애랑 첨에는 그냥 놀게놔뒀는데요..애가 학교 끝나자마자 울집 벨 누르고 울애 안 왔다고 함
좀있다가 또 눌르고...3번정도는 와요..
애도 그 형만 밖에서 소리나고 함 공부를 집중을 못해요 ...(울애도 노느것에 아주 빠져서 다른애들 다 들어가도
울 애만 더 놀겠다고 울고 ...휴 힘드네요..아무리 설명을해도 그때 뿐이고여...)
그리 나이 많이 차이나는애랑 같이 돌아댕기는것도 좀 맘에 안들고여...
어떻게 해야하는지요?ㅜㅜ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학년 남자아이가 ....동네에요
하늘 조회수 : 523
작성일 : 2009-07-02 12:22:45
IP : 210.221.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애도
'09.7.2 1:14 PM (222.234.xxx.59)거의 매일나가서 노는데요. 동네 또래애들이 많아요. 그전까지는 학원땜에 시간이 없어서 나가놀시간이 없었는데 3학년되서부텀 1시간씩이라도 나가서 놀게해요.
그런데 노는시간을 정해놓지않으면 끝이없더라구요. 요즘같은땐 해도길어서 그냥 찾으러 안나가면 해질때까지 논다니까요. 노는건다좋은데 가만보니까 매일 나와서 노는애들중에 좀 거친애들이 좀있어서 치이는것같더라구요.근데 친해져도 좀 거친말투랑 행동에 영향을 받을까봐도 그렇구...너무 오랜시간 자주 나가서 놀다보면 좀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시간을 정해놓고 학원끝나고 1시간만 놀다오던가 아님 집에서 하고싶은거하던가 휴식시간을 1시간줘요. 나갈땐 시계 채워서보내고...
그러니까 시간개념도 생기고 좋던데요. 오히려 약속된시간을 지키면서 놀고와서도 숙제도 열심히하구요. 그전엔 개념없이 놀리니까 노는데 빠져서 실컷놀고도 숙제하라고하면 더 하기싫어했거든요.
님도 시간을 정해주심이 어떨지...그래서 생활을 규칙적으로 하게하심이 좋지않을까요?그러면 다른아이들과도 관계가 잘정리되지않을까요? 엄마가 어느정도는 관여를 하셔야할것같아요.2. 하늘
'09.7.2 3:06 PM (210.221.xxx.46)맞아요 ..시간개념이 울애도 없어서리..마냥 놀아요...에휴 시계를 차서 보내면 시계는 볼려는지...ㅠㅠ (시계도 하나 장만해야것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