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초등학교 도서관사서 보조로 취업했어요

[취업]

올해 38살이구요.
아직까지 벙벙합니다.
정식출근은 7월1일인데 30일부터 나오라고 하시네요.
교직원들이랑 인사도하고,,,등등

이런업무가 처음이라서 걱정이긴합니다.
처음출근해서 며칠은 도서관을 뒤집고 청소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책들도 순서대로 정리해야하구요.

잘할수있겠죠?
힘좀주세요~~~

[^^]

축하드려요ㅡㅡㅡㅡㅡㅡ

[^^a]

저도 축하드리고 싶어서 로긴했어요! 화이륑이에욧!!! ^^b

[당연]

축하드립니다.
그런 자리 구하기도 쉽지않을텐데 님이 능력이 되셨잖아요.

도서관보조 일이 생각보다 힘을 쓸일도 많고 잔일이 많아서 쉽게 할만한 일은 아니겠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실테니까 힘내시구요.
더불어서 아무래도 도서관에 있다보면 아이들 책을 선별하는 눈도 많이 생기실테니까 일석이조인걸요.

[길벗]

축하드려요~ 하시다보면 좋은일들 많으실거얘요~

[ㅋㅋ]

일단 축하 드리고요.
취업하자 마자 그런소리 한거 보면
몇날며칠 몸살 앓겠네요.

그 사서 자기 혼자 못했던거 님보고 다 시키려나 보네요.
청소도 책정리도(아마 완전 뒤집어서 정리 하려나본데) 힘들터인데.....끄응..

어쨋든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

저희애 학교도서관에도 보조사서님 오셨어요..
마침 새책이들어와서 정리하던중이라 일이많긴하지만
도서도우미 엄마들이 많이도와주시곤하니..너무 걱정하지마셔요..
힘내시고..화이팅..

[우와~~]

축하드려요...

이얍~!!!!! 제 기운도 좀 보내드려요 ^^

화이팅~!! ^^

[..]

우와~~
축하드려요..
저는 다만 얼마를 받더라도
우리 얘들 학교 도서관에 취직되었으면 하네요...
전경이 정말 끝내주거든요...
나즈막히 산이 있는 공원이 바로 보여서....
노가다를 뛰어도 괜찮으니
보조 사서로 취업되었으면 하는데
우리 얘들 학교는 보조 사서가 없네요...... ㅎㅎ
축하드리고요..
재미나게 일하세요..

[새옹지마]

학교 안에서의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주부로서는 재산이지요
처음에 너무 무리하면 재미없어요 함께일 할 사람과 마음 맞추기가 더 중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