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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조계사. 대한문.

깜장이 집사 조회수 : 639
작성일 : 2009-06-27 10:26:59





어제 봉은사 5재에 다녀왔습니다.
임부장와이프님. 꾸미타샤님. 푸아님. too sweet님. 눈팅만 하신다는님. 모두 반가웠습니다.
우린 진정한 우파야~ 라는 말 공감 백뱁니다요.



그리고 조계사 5재도 다녀왔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였는데. 정말 5재 하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시원한 너무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참 마음이 그랬습니다. 그 분이 오셨구나. 다시 바람이 부는구나. ㅠㅜ
아드님 오시는거 알고 오셨구나.
노건호씨. 거짓말 안보태고 말씀드리면. 얼굴이 제 주먹만해지셨습니다. ㅠㅜ
조계사에서 고기본능님. 은석형맘님 뵈었습니다.



5재 끝나고 은석형맘님이랑 대한문에 갔었는데.
전견들..  이 roTkdsuadml torRlemf이었습니다. ('')(..)





그리고 어제.. 막걸리와 데낄라와 맥주를 왕창 먹어대고..
새벽에 집에 기어들어와서 아침에 김밥말다 82cook에 접속한 깜장이 집사님도 수고하셨음돠.. ^^;
지인들 꼬셔서 오늘 경주와 감포갑니다. ㅠㅜ
마음이 하~ 답답하네요~





원수도 사랑하라는 신의 말씀 거역하겠'읍'니다.
slqndrlflTlqkfsjadmltoRl. (한타로 치지 마세요. 상처받으실거에요. ㅡㅡㅋ)

IP : 110.8.xxx.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유키
    '09.6.27 10:53 AM (125.184.xxx.192)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막걸리 데낄라 맥주 왕창 마시다니..
    섞어먹는거는 안 좋아요.
    이왕이면 하나로 통일하세요 ㅎㅎ

  • 2. 눈팅만한다는...
    '09.6.27 11:06 AM (116.39.xxx.201)

    접니다.
    가끔 댓글도 답니다.
    정말 수고하셨구요.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리셨음 좋겠네요.
    여행 잘 다녀오세용~

  • 3. phua
    '09.6.27 11:22 AM (110.15.xxx.22)

    끝까지 자리를 지켜 주신 것과 이렇게 후기 써 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인사부터... 꾸~~벅..

    얼굴도 두꺼운 친박연대의 서청원 억울하다라는 찌라시를 한 뭉큼 들고 나오는데
    촛불에서 자주 보았던 어떤 분이 깜짝 놀라며
    " 아니 그 쓰레기를 왜 갖고??? " 물으시더 라구요.ㅎㅎㅎ
    전철역안에 있는 분리수거함에 고이 넣어 드렸습니다.

  • 4. ..
    '09.6.27 11:25 AM (58.148.xxx.82)

    원수도 사랑하라는 신의 말씀 거역하겠'읍'니다.
    slqndrlflTlqkfsjadmltoRl. 2222222222222

    (한타로 안 쳐볼게요, 상처받을까봐,,,,)
    근데 안 쳐봐도 제 입에서 나오는 소리도
    같은 소리일 것 같아서.......

  • 5. 은석형맘
    '09.6.27 11:34 AM (210.97.xxx.82)

    아이꼬
    들어가셔서 술을 그리도 많이 드셨다고요..........

    그럼 지금 음주여행이 되시나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 6. 호기심
    '09.6.27 11:35 AM (173.52.xxx.28)

    에 원글님과 ..님의 글을 한글로 쳐보곤 팡하고 터졌습니다. 자~~암시.
    에고. 예전에 누가 그러더라구요. 부당한 현실, 말같지 않은 현실에 도덕자연하는 게
    더 나쁜 것 같다고. 그럴 땐 실컷 욕을 하라고......
    표현하지 않는 분노는 행동으로도 나아가기 어렵다고.
    저도 요즘 욕 달고 삽니다. 단지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행동하지 못함에
    그야말로 죽을 맛입니다. 그러다보니 느는 건 술이요, 담배더군요.
    그래도 님들 같으신 분들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조금씩 힘을 얻곤 한답니다.
    마음같아선 당장 날아가고 싶지만, 현실이... ㅠㅠㅠ

  • 7. 으흐
    '09.6.27 1:23 PM (211.177.xxx.101)

    브러붜요~~

  • 8. 임부장와이프
    '09.6.27 4:05 PM (125.186.xxx.9)

    이쁜 깜장이집사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 깜장이집사님은 아주 예쁜 새댁이예요.
    눈 웃음이 너무나 예쁜 새댁요.

    저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 9. 앨런
    '09.6.27 10:39 PM (125.187.xxx.93)

    조계사에서 혹시나 82님들 어디 계실까 쑥스러운 마음으로 고개 휘휘 돌려보다가
    다 마치고 떡이랑 물 받아가지고 집에 돌아왔답니다.
    그리고 저도 phua님처럼 친박연대 찌라시 뭔지 모르고 한 장 집어들었다가
    깜짝 놀래서 확 구겨버렸어요. ㅎㅎ
    다음에 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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