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나마나한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얘기지만요.
정말 진중권 교수말대로 거리에서 폭발이 일어나야 이 상황이 바뀔까요?
아님 폭발조차 못하고 그냥 남미나 동남아의 여느 나라들처럼... 빈민이 다수에 부자들만 소수 버티는
그런 가난한 나라로 골로 가버리는걸까요?
5월 23일 이후 큰 충격속에 .. 제가 할수 있는 일은 82에 열심히 드나들기
제가 종종가는 토이홈피에서도 제 의견 열심히 피력하고 아닌사람도 설득하고..
좋은 글 쓰는 사람 응원해주기..
조중동은 여전히 안봐주고.. 조선 보는 애들 미술샘집에 가서 " 어머나.. 미술샘은 조선을 다보시네;;"
하면서 살짝 까주고, 경향신문 보고 위클리 경향 사보고.. 정말 길이 새겨할 기사들은 길이길이 새기고있고
유시민 의원 책 그렇게 많이 낸줄도 몰랐는데.. 책도 좀 사서 민주주의에 대한 공부도 하고잇어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요즘 하는 건 별로 없죠 결과물이 보이는 행동도 못했고 애가둘에 지방이라
집회나 이런곳에도 못갔구요..
그런데요.. 그런데요..
정말 이렇게만 있으면 안될거 같아요. 요즘 계속 그 생각중이에요.
mb의 정책들이요.. 그냥 국익이고 한나라당 이익이고 현 정부 방향이고 나발이고간에..
너무 기본적으로...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거잖아요..
전기세 올리는 것만 봐도 그래요... 빈부격차 논하기전에요... 환경 생각해도 이거 될일이에요?
전기 가스 수도 석유.. 일부만 아껴서 되는게 아니라 우리 모두 십시일반...
명박이는 북극이 어딘지나 알까요?
한 5년내 지는 늙어죽고 나면.. 그 돈써댈 지네 새끼들조차.. 지구온난화의 큰 피해자가 될텐데..
환경보호.. 이런거 정말 생각해봐야 하지 않아요.
종부세 돌려주는것도 오라지게 웃기고, 진짜 개또라이 아닌 다음에야.. 지네 당에서 미는 정책도 작작해야지..
지금처럼 미친 정부인데... 그 밑에서 졸졸졸 따라가는 것들은 진짜 대가리 총맞았나요?
그리고, 어느나라나 그렇지.. 저소득층 아동 지원이나 교육같은건 정말 말도 못하게 중요한것 같은데.
결국 여기서 구멍나면.. 이 사람들이 범죄자 되고 진짜 악 순환이죠..
얼마전에 다큐에서 노숙자에게 인문학 강의를 했는데 의외의 성과가 나오는 모습을 보니 저도 반성
많이 하게되더라구요. 책 같은거 못 보고 사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말이죠
급식삭감이니.. 보육정책같은거 완전 헛돌고있는거 보고 있음 한숨 나와요.
대 운하에 삽질할돈 좀 끌어다가 저소득층 지역 공부방이나 급식 좀 잘 지원해 주자구요.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건가.... 갑갑해요..
시위진압하는 꼬라지를 보면 이게 완전 미친게 맞는데..
결국 총과 칼에 맞설 수 있는 사람이 많진 않잖아요.
선덕여왕을 보니.. 참 전쟁이란게 살생이란게 무서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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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정말로.. 해서는 안되는 정책들을 하고 있지않나요? 정치적인걸 떠나서두요.
그런데 mb 조회수 : 403
작성일 : 2009-06-23 23:52:47
IP : 122.35.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6.24 12:18 AM (220.122.xxx.155)빨리 떡 돌릴 날이 오길 물 떠 놓고 매일 비는 수밖에..
2. 그런데 mb
'09.6.24 12:32 AM (122.35.xxx.131)저도 그날이 오면 조용히 애 유치원에 떡이나 보내야겠다 생각했어요;;;;;
3. 저도
'09.6.24 3:14 AM (219.241.xxx.44)빨리 오기를 바라면서...같은 마음인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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