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학교수로 계신 아주버님...노무현전대통령님의 서거로 같이 따라죽고 싶은 심정이었다고..슬픔이 너무 커서..어떤일도 못하신다고...
방학 맞아 봉하마을 가실려고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노무현전대통령님 생전에도 가고 싶었고...서거후에도 꼭 가고 싶었지만 신랑이 협조 해 주지 않아 봉하마을을 못 갔네요...
이번주 금요일에 가신다고 하니...신랑보러 금요일 휴가 내서 저도 묻혀서 꼬옥!! 갔다 올려고요...
그나저나..조선일보 왕팬인 어머니와 노무현전대통령님 왕팬인 아주버님의 만남...
궁금하네요....
시댁 갈 때 마다 눈에 거슬리는 조선일보...이번엔 제발 내눈에 조선일보가 안보이길...
갔다와서 후기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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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 봉하마을 가요...
아! 봉하마을 조회수 : 534
작성일 : 2009-06-23 23:25:44
IP : 119.71.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낭만고양이
'09.6.23 11:30 PM (125.142.xxx.28)5재, 7재때는 꼭 가고 싶었는데... 두 날짜 모두 죙일 묶여있는 날이라서... 가슴이 답답합니다. 하루는 그냥 재껴버릴까 싶기도 하고 ㅠㅠ
2. 아꼬
'09.6.23 11:31 PM (125.177.xxx.131)이번 기회에 귀국하신 아주버님이 좃선 확실히 제거하시는데 일조하여 분리수거의 번거러움이 줄어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기대하며 후기 기다립니다.
3. ...
'09.6.23 11:46 PM (211.211.xxx.32)저도 어려운 걸음하신 아주버님께서 쓰레기 분리수거하시는데 힘을 실어드립니다.
제 친구가족도 미국에서 오고 싶어하는데 상황이 지금 나올 수 없는 때라 친구가 전화하면
울기만 하네요 ㅜㅜ4. 봉화마을
'09.6.24 12:15 AM (219.254.xxx.149)잘 다녀오세요.저도 큰아이 기말고사 마치고 나면 꼬옥 가려 합니다.
5. ;;
'09.6.24 12:26 AM (221.143.xxx.168)두 분 합심하셔서 다른 신문으로 바꿔드리면 어머니 정신건강에도 좋으시리라 믿어요~ 홧팅!
6. 깜장이 집사
'09.6.24 12:38 AM (110.8.xxx.94)足鮮 꼭 퇴치하시길.. 어머님의 신문 꼭 시아주버님 보는 앞에서 챙겨드리세요.. 한숨 푸~욱 쉬시면서요. ^^
7. 다몬
'09.6.24 1:13 AM (121.140.xxx.136)잘 다녀오세요 제 몫까지...
8. 멋집니다
'09.6.24 12:49 PM (211.114.xxx.42)저도 7월에 갑니다 혼자운전하고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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