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살의 딸아이에요,
이 아이는 버스만 타면 한 20분 정도 지나면
울면서 배가 아프다고 하네요!
걱정되는 마음에 배도 만져주지만
그래도 울어요,
그럼 어떻게 해줄까? 하고 물으면
창문을 열어 달라고해요,
창문을 열어주면 안아프다며 울음을 뚝 그쳐요,
꾀병일까요? 아니면 진짜 어디 아픈지
걱정되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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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버스만 타면 울면서 아프다고 하네요, 왜일까요?
아퍼아퍼 조회수 : 658
작성일 : 2007-01-01 16:38:12
IP : 58.143.xxx.2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건
'07.1.1 4:40 PM (125.183.xxx.230)바로 멀미랍니다.^^
우리딸은 어릴때부터 버스나 기차는 괜찮고 승용차만 타면 20분도 못가서 배아프다고 눈물을 뚝뚝흘리며 차세우라고... 그게 멀미인줄도 모르고 왜 아빠차만 타면 우냐고 뭐라고 했었는데 약국가서 물어보니 멀미라네요. 약국가시면 짜먹는 멀미약 있어요.2. 멀미..
'07.1.1 4:44 PM (125.142.xxx.111)멀미에요. 저도 어릴때 차만 타면 배가아프고 숨까지 막혔었습니다. 차에서 나는 그 특유의 냄새때문에요. 한겨울에도 차창문을 열어야지만 차를 타고 다닐 수가 있었어요.
3. 헉~~
'07.1.1 4:55 PM (220.75.xxx.155)멀미예요. 미리미리 귀미테 붙이고 차에 태우세요.
저도 어릴적 멀리 심하게해서 그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줄 압니다.
멀미하는게 고생스러워 차타고 어디 외출하는데 싫었답니다.
아이 고생시키지 마세요~~~~4. 소천(少天)
'07.1.1 5:21 PM (58.121.xxx.93)멀미요. 아이들은 뭐라 말할 수 없으니 그냥 배 아프다고 하대요.
5. 버스
'07.1.1 5:31 PM (221.150.xxx.72)정말 속 울렁거려요. 특히, 높은 자리...
평소에 집 차만 탓다면 더할 겁니다.6. 멀미
'07.1.2 5:08 PM (218.149.xxx.6)제 어렸을때랑 같아요. 저도 멀미가 심했거든요.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토할것같구요..
아빠가 창문 열어주시면 그래도 조금은 수월하게 버스탈 수 있었답니다.
지금도 멀미가 약간 있어서..버스 타는거 안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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