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영상] 박영선의 사람과 세상 - 권양숙 여사님 편
14분 분량입니다.
권 여사님, 영부인일 땐 몰랐는데 참 멋지고 말씀도 잘하시네요.
그토록 멋진 남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셨으니
분명 행복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1. 강추
'09.6.23 11:03 PM (58.121.xxx.22)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1020&articleId=69...
2. 솔직하고
'09.6.23 11:27 PM (125.252.xxx.115)진실된 인터뷰라 듣기 편하네요. 두 분 다 존경받을 만한 인품이시네요
3. 빵빵맘
'09.6.23 11:56 PM (218.235.xxx.146)저희 친정엄마가 수술로 서울대 병원에 입원하셨을때 간병해주셨던 분이 권양숙여사 간병도 하신 분이셨어요. 서울대 병원에서 엄지 외반증 수술 받고 12층에 계셨는데 인품 소박하시고, 깍듯하고 너무 자상하셨던 분이라고 많이 그리워하셨어요.. 그때 해주신 얘기는 노무현대통령께서 오지는 않으시고 아침마다 전화 하셔서 두분이 조분조분 다정하게 얘기 많이 나누시는 것 같다라는 말씀도 해주셨죠. 그때는 왜 사설 간병인을 쓰나( 병원에서 붙여있는 전단지에서 보고 연락 드렸거든요) 했는데 지금은 이해하겠어요.. 저는 그때까지는 노대통령 별로 좋아하지 않을때였는데도 참 새로운 모습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지금은 지켜드리지 못한 것 많이 죄송해하고 있답니다...
4. ;;
'09.6.24 12:33 AM (221.143.xxx.168)아이의 긴머리를 귀뒤로 넘겨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때와 장소에 맞는 옷차림이나 행동이 항상 보기 좋으셨어요.5. 깜장이 집사
'09.6.24 12:44 AM (110.8.xxx.94)진솔하고 담담한 저 모습에 마음이 또 아프고 기쁘고 그러네요.
6. 권여사님
'09.6.24 2:57 AM (211.212.xxx.229)클로즈업 확 땡기니까 살짝 당황하시며 카메라 쳐다보시네요.ㅎ
음성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목소리나 경상도 억양이 참 듣기 좋고 편안해요.
말씀하시는 것도 참으로 진솔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