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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털 깍는 기계를 구해봅니다
강아지를 길러본 적이 없는 저와 남편이 아무 생각없이
입양해온 이쁜녀석이지요
비록 똥개지만 애지중지 기르고 있는데
너무 너무 털이 날려서 미칠지경입니다.
손으로 방바닥을 한번 쓸면 한움큼씩 잡히고
안아주기라도 하면 옷이 개털옷이 되지요
그래도 안버리고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우고는 싶으나 ...................인내력이 한계입니다
혹시 82분들 개털깍는 기계 버리시는 것 있으면 저 주시면 안될까요?
약간의 비용도 지불할 의사도 있구요
장터에 올려야 하나 .......... 부탁드립니다
1. ㅠㅠ
'09.6.17 9:33 PM (121.131.xxx.134)장터로
2. ,,
'09.6.17 9:40 PM (124.54.xxx.7)개 몇 마리 키워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는데요.그 발바리 모질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만약 말티즈같이 얇은 모질이 아니라 평범한 그 발바리 모질이라면 일반 미용기 말구요..좀 더 크고 튼튼한 미용기로 구입하셔야해요.2-3만원 저렴한 미용기는 날이 약해서 두서너번 사용하면 날이 나가요...자칫하면 미용하다가 살 찝히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개 털옷이 어떤건지 잘 알죠..ㅎㅎ 발바리 키우시려면 꼭 빡빡이 미용하셔야되겠네요.단모종들이 생각보다 털이 잘 빠지고 모질도 굵고 해서 눈에도 잘 띄고..그야말로........암튼 잘 키우세요.
3. ...
'09.6.17 9:54 PM (125.130.xxx.95)하루이틀 깍을거 아니니깐 하나 장만하세요.
지금은 급하시면 가까운 애견미용에 가서 깍으시고 한숨 놓으시구요
전문가들이 쓰는것은 비싸고 또 잘못하면 초보가 큰사고칠 수 있습니다.
제가 쓰는게 하성세라믹 제품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왠만한 털은
다 밀 수 있습니다. 하나사서 본전은 첫날부터 뽑았네요 ^^
그리고 중고는 사시면 날갈아야합니다. 새거 사시는게 이래저래 편해요.4. ??
'09.6.17 10:13 PM (219.251.xxx.54)자주 다니시는 미용실에 부탁해 보세요.
미용실에 기구 공급해주는 기구상에서 사서 주더군요.
애견용도 가격대별로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급적 좋은걸로 사시면 좋습니다.
확실히 다르더군요.5. 저희도
'09.6.17 10:47 PM (125.203.xxx.49)털긴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데 털때문에 완전 난립니다.
때마다 집에서 털깎이는데 시중의 가정용 하나사서는 5년 넘게 잘쓰고 있어요.
중간에 날만 새걸로 한번 바꿔주고는 잘쓰고 있네요.
하나 사시면 본전 뽑고도 남으니까 적당한 걸로 새거 사서 쓰셔도 좋아요.6. .
'09.6.17 10:53 PM (124.53.xxx.175)하성프로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