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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고민 답변좀 부탁드려요(남편 보여줄려고요)

공인중계사 조회수 : 450
작성일 : 2009-05-30 12:31:17
울남편이 저보고 2~3년 걸려서라도 학원다니면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랍니다
명의만 빌려줘도 80만원이상 들어온다고...
참고로 저 나이 쉰살입니다
가능할까요?...

ps...집에서 노느니...지금 이글이 중요한건 아니예요
어찌되었던 결혼해서 25년은 살림만 했으니깐요
나이50에 젊은사람들과 같이 시험봐서 붙을수있냐가 중요한거죠...

본인은 직장일로 공부할시간없고  정년이 가까워오니 불안해서 그러는거 같아요
살날은 많은데 정년이 빠르니...
IP : 112.148.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30 12:33 PM (211.221.xxx.58)

    세상에...남편분 너무 말씀이 심하십니다...'집에서 노느니...'라니요.
    전업이 얼마나 힘든건데...
    참고로 제 친구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후 부동산 사무실 개업해서 몇년 잘 하더니
    요즘 부동산 접고 학습지 선생님 합니다.
    명의만 빌려줘도 80만원....글쎄요....

  • 2.
    '09.5.30 12:35 PM (121.131.xxx.134)

    집에서 노시나요??
    전 집에있어서 할일이 태산같은데
    집에서 일하는건 돈으로는 계산이 안되는 일인데

  • 3. ...
    '09.5.30 12:38 PM (119.141.xxx.133)

    이건 부동산자격증을 따는것이 가능한지 안하는지의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 4. ?
    '09.5.30 12:42 PM (211.217.xxx.112)

    '집에서 노느니' 라니요...아내분 위해서 집에 도우미 아줌마 쓰시나봐요...

  • 5. homme
    '09.5.30 12:44 PM (221.146.xxx.76)

    명의빌려주고 돈 받는거 조치요,
    근데 문제 생기면 수험료가 아~~~~~~~~~~~~주 비쌉니다.
    명의빌려주는거 쉽게 생각치 마세요.

  • 6. 생각보다
    '09.5.30 12:54 PM (61.72.xxx.167)

    구청에서 조사 자주 나와요..

    한번 문제잇는 복덕방서 복비로 골치아프게 하길래 구청에 신고해ㅆ더니
    부동산에 왓더군요..

    복비나 기타문제로 구청에 민원들어가면 젤 먼저 검사하는게
    자격증이에요...

  • 7. 그건
    '09.5.30 1:11 PM (211.55.xxx.30)

    옛날 말이지요.
    자격증 빌려주면 그 부동산 운영하는 사람은 자기 손해보는거 아니니 아주 비양심적으로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부동산에서 하는 일이 단순히 방 보여주고 계약서 쓰고 수수료 받는 그런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남편분이 세상을 너무 모르시네요.
    요즘엔 부동산 간에 경쟁도 심하고 누가 자격증 빌려서 영업하는지 숨기려 해도 다 압니다.

  • 8. 음..
    '09.5.30 1:17 PM (58.143.xxx.77)

    명의 빌려주는 거는 자격증이 여러모로 쓸모가 있다는 이야기로 해석하면
    될 거 같으니 그건 나중 문제고요.
    원글님이 마음만 먹으면 50 이라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젊은 사람들 보다 몇배의 노력이 필요하고 시간도 배로 필요할 거 같아요.
    우선 법률적 용어가 가장 힘들고 무엇보다 힘든 건 전업으로 있다가 갑자기
    딱딱한 의자에 앉아서 각 분야의 법률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러면서 집안일도 더불어 해야 한다는 것 쉽지는 않지만 학원 가시면
    50 넘으신 분들도 많습니다.
    용기 있게 도전해 보세요.

  • 9. 불법
    '09.5.30 2:17 PM (219.241.xxx.96)

    명의 빌려주는 것...불법...입니다

    그건 자격증 따신 후 이야기고...
    공인중개사 강의하는 학원에 가셔서 무료로 한 시간 정도 수업 들어보시죠
    분위기도 보고...주변 자격증 따신 분께 여쭤보시든지..
    본인이 감당할 능력이 되는지 아닌지는 본인이 감이 오지 않겠어요?

    자격증 따는 거 ...전업으로만 계시다가 오십 나이에 쉽지 않지만
    본인 의지에 달렸죠
    2,3년 걸리더라도...라면 사회생활 많으신 남편이 따는 게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 10. 아마도
    '09.5.30 2:47 PM (121.145.xxx.173)

    많이 힘드실듯 ..
    저도 공부를 해볼까 하고 학원 다녔습니다만 생각보다 내용이 너무 어렵습니다.
    학교 다닐때 공부 좀 했는데 나이가 50 되니 머리가 굳어서 오늘 들어도 내일 까먹습니다.
    내용도 너무 방대하고 익혀야 하고 계산해야 하고 ..
    저도 포기 했어요. 스트레스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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