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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계남씨 사정이 어려운가요?

불쌍 조회수 : 8,039
작성일 : 2009-05-30 11:47:32
발인 하는 영구차를 붙잡고 우시는 모습보니 아랫니가 빠진게 몇개 있고

수염도 텁수룩하고 머리도 허였고

그분이 참 안됬더라구요

명박이 되고 나서 그분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걸 본적이 없고

어디 산에 사신다 하는 것 들은 적 있는데

경제적으로 힘드신듯 한데....

노무현 대통령 그분 주변분들은 사시는게 다 힘드신것 같네요

IP : 121.168.xxx.67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30 11:49 AM (211.199.xxx.41)

    이분도 스토리많아요. 노사모분들은 다 아신다구 하던데...

  • 2. 그 분
    '09.5.30 11:51 AM (220.126.xxx.186)

    바다이야기 연루 된 분 아닌가요?
    저도 이 없는거 봤어요..ㅜㅜ

  • 3. 그분..
    '09.5.30 11:52 AM (211.208.xxx.71)

    오해많이 사신분중 한분이시죠.
    오락실 바다이야기에도 그분이 개입되어서 돈많이 벌었다고 언플된것도 있었을정도였으니까요.
    경제적으로 힘드신것 맞습니다.
    그럼에도 노통 원망안하고 저리 서럽게 울어주시니 제 좁은 생각으로는 노통이 저런분들 위해서라도 끝까지 삶을 놓치지마셔야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때문에 주변인들이 모두 고통받는다는 생각을 하셨고 희생하면 끝나는거라 생각하셨겠지만 그분 돌아가셨다고 가만 놔둘 사람들이 아니라는것을 모르셨을까요.
    살아남아서 끝까지 싸우셨어야했는데.........휴............

  • 4. ▦후유키
    '09.5.30 11:53 AM (125.184.xxx.192)

    몰랐어요.. ㅠㅠ

  • 5. ㅠㅠ
    '09.5.30 11:53 AM (218.37.xxx.91)

    참여정부때부터 밥줄끊겼던거 아닌가요?

  • 6. 맞아요
    '09.5.30 11:56 AM (211.208.xxx.71)

    참여정때부터였죠.
    노통의 사람들이니 뭐니 해가면서 권력을 휘둘를거라고들 추측성 기사도 나왔었고 그래서 더더욱 운신하기가 힘드셨던 분들중 하나였죠.

  • 7. ㅡㅡ
    '09.5.30 11:56 AM (121.131.xxx.134)

    저도 빠진이하고 차림새를 보니 많이 어려워보이긴 하더라구요

  • 8. 그 분
    '09.5.30 11:56 AM (220.126.xxx.186)

    그러면 명계남씨.....
    바다이야기 사장은 언플인가요?
    명계남씨 영화 제작사도 전에 했는데 그거 관뒀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 9. 저도..
    '09.5.30 11:56 AM (116.122.xxx.168)

    정말 너무 가슴아팠어요..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없을 것 같지만,
    빨리 한국 영화감독이랑 드라마PD들이 출연섭외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는 그분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는 꼭 빠지지 않고 볼 겁니다.

  • 10. !
    '09.5.30 11:59 AM (211.199.xxx.41)

    명계남씨가 노통 배신한 정동영쪽으로 가서 갈라섰다는 소리는 들었어요,

  • 11. 윗님
    '09.5.30 12:04 PM (121.188.xxx.140)

    그얘긴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은데요. 명계남씨는 언제나 노짱과 함께셨답니다.

  • 12. 울분
    '09.5.30 12:04 PM (115.21.xxx.111)

    전에 나온 뉴스후에 한나라당과 기득권 세력들이 작당 모의하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국가 신임도를 떨어뜨려서라도 노무현의 목을 죄라는... 그래야 다시 정권을 찾아 올 수 있다고...

  • 13. ...
    '09.5.30 12:07 PM (116.38.xxx.246)

    그러고보니 명계남씨 요새 거의 활동을 안하시는군요. 예전에는 한국영화가 둘로 나뉜다. 명계남이 나오는 영화와 안 나오는 영화.....이렇게 말될 정도로 왕성히 활동하셨었는데요... 우리가 모르는 새에 정말 주변인들이 핍박을 많이 받으셨었나봐요. 흑

  • 14. 검색해보시면
    '09.5.30 12:07 PM (211.208.xxx.71)

    검찰에서 바다이야기로 조사받았지만 무혐의로 나온것을 보실수있습니다.
    검찰이란 집단이 노무현전대통령당시에도 검사들과의 대화에서도 보시겠지만 대통령께도 '청탁전화하지않았느냐'란 질문을 서슴없이 던진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누구의 눈치도 보지않고 조사했던 사람들인데 무혐의라고 나온것은 뭘말해주는건지 아시겠지요.
    강금원회장이 일부러도 명계남씨랑 안희정씨랑 도와주셨다고합니다
    대통령의 사람들이라 형편이 힘들어서 접근하는 사람들이 검은돈 건내서 대통령께 누를 끼칠까봐요.

  • 15.
    '09.5.30 12:09 PM (121.151.xxx.149)

    한때 정동영이를 밀어주었지요
    하지만 정동영이가 노무현대통령을 내치는것을 바로 떨어져나온 사람입니다
    그러니 노통을 배신한사람아니에요
    정동영이가 노통을 밀어줄거라 생각한것이였는데
    그게 아니였다는것이지요

  • 16. .
    '09.5.30 12:09 PM (121.163.xxx.86)

    바다이야기 언플이예요.아직도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는거 보면 너무 답답합니다.
    영화 제작하시는것도 어렵고 방송에서는 써주는 사람없고,
    노통 지지 안하셨으면 그냥 편하게 방송하시면서 영화하시면서 연극하시면서 사셨을텐데...
    안타깝습니다.
    방송이든 영화든 제발 다시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 17. 잔잔
    '09.5.30 12:09 PM (211.176.xxx.174)

    바다이야기는 그야말로 조중동식 아니면 말고였죠.
    지금 지인들의 도움으로 강원도의 한 오피스텔에서 허름하게 산다더군요.

  • 18. ...
    '09.5.30 12:09 PM (125.246.xxx.2)

    명계남씨 참여 정부 들어서면서 문광부 장관 자리 제의 받았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혹시라도 대통령한테 누가 되기 싫다고 거절하셨어요(주요 요직에 노사모 다 심어놓는다 이런 비판 듣기 싫다고)

    그래서 그 다음은 문성근씨한테 까지 갔는데 역시 거절한걸로 알구요.

  • 19. ....
    '09.5.30 12:09 PM (124.49.xxx.5)

    아아..이래저래 마음이 아프네요

  • 20. 명계남씨가...
    '09.5.30 12:10 PM (218.37.xxx.91)

    막판에 살짝 배신때린건 사실인데요......ㅡ.ㅡ

  • 21. 암튼
    '09.5.30 12:12 PM (115.21.xxx.111)

    이래저래 바다이야기도 언론 플레이라는 것만은 확실하네요.

  • 22. ..
    '09.5.30 12:37 PM (125.242.xxx.138)

    봉하서 ..다리절뚝거리면서 오는 명계남씨를봤는데.. 생각하던명계남씨랑은 너무나 달랐어요..너무나 초최한.

  • 23. //
    '09.5.30 12:45 PM (110.9.xxx.249)

    명계남씨도 거절하고 문성근씨도 문광부장관 거절했군요.몰랐네요

    유인촌은 거절 안햇는데

  • 24. ▶◀ 웃음조각
    '09.5.30 12:53 PM (125.252.xxx.75)

    에휴... 이런분들이 잘 살아야하는데..ㅠ.ㅠ

  • 25. 아꼬
    '09.5.30 1:32 PM (125.177.xxx.131)

    인촌이는 무릎 꿇고 어서 오시라고 기다렸겠죠. 이렇게 알아서 기고 살피는 자세.
    기다림의 전조가 얼마나 간절한 건지 보여주잖아요.

  • 26. 도와드리고 싶네요
    '09.5.30 2:45 PM (119.64.xxx.227)

    맑은물엔 고기가 못산다더니..
    우리 대통령님 너무 맑으셔서 힘없고 배고픈 고기들은 아사했겠어요...
    연예게 다시 복귀하긴 힘드시겠지요...? 어떻게 도와드려야 하나..

  • 27. 일각
    '09.5.30 3:36 PM (116.122.xxx.16)

    강원도 촌구석 컨테이너 에서 사십니다

  • 28. 에휴~
    '09.5.30 4:58 PM (116.49.xxx.141)

    맘이 아프네요..저도 도와드리고 싶어요..방법이 있을려나..

  • 29. 잘 사셔야 할텐데
    '09.5.30 7:25 PM (119.67.xxx.26)

    저도 티비에서 보니깐 너무너무 힘들어보이시더라구요.
    노대통령 주위에 계신 분들은 다들 너무 고생하시고 계신 것 같아요.
    워낙 청렴하게 사시려고 노력하셨으니...
    후원이라도 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너무나 속상합니다.

  • 30. 음...
    '09.5.30 8:06 PM (211.192.xxx.27)

    이분,,,배우로 왕성히 활동하기 전에도 사업체 운영하셔서 꽤 부유하셨고,,배우로 활동하실땐 출연료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겟으나 꽤 많은 작품에 출연하셨는데요,,,
    왜 그다지 많지도 않은 나이에 다리를 저시고 이까지 빠진걸 치료도 못하시고 컨테이너에 사시는지,,,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노사모 활동하시기전에도 성격이 너무 강하셔서 적이 많았던걸로 알고는 있습니다만,,
    아무리 배신을 때리고(그건또 뭔가요,,,)해도 저 지경이 되도록 아무도 돌봐주지 않나요??
    이혼하셨다는 말도 듣긴 했는데 ㅠㅠㅠ

  • 31. 명계남씨
    '09.5.30 9:02 PM (121.140.xxx.163)

    완전한 노대통령 사람입니다

    노대통령 배신한적 없구요

    그분 눈빛이 완전히 초점이 없어서 걱정될 따름입니다

    도와드리고 싶어요 저도

  • 32. 안타깝네요
    '09.5.30 10:21 PM (203.234.xxx.203)

    그렇게 재산이 많았다면 후원금으로 많이 쓰신 것 아닐까요?

  • 33. 현장에서
    '09.5.30 10:37 PM (218.50.xxx.73)

    지난 토요일 노짱 떠나신 첫날 봉하에 내려갔는데( 밤 12시경 도착했지요)...
    명짱은 거의 넋이 나가서 길바닥에 거의 널부러져 있더군요. 노사모들이 모여들어 그를 부여잡고 통곡을 하기도 하고...조기숙교수님도 혼이 빠져나간 모습으로 명짱과 함께 있는 것을 보았어요. 그 추운 밤을 꼬박 새우시고...변절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지요.
    첫날이라서 정말 쓸쓸하고, 너무 추운 함밤중부터 새벽녁까지 허허벌판에 나앉아 있던 모든 분들...정말 슬펐습니다. 명짱, 문짱 두분 모두 대통령님 재임시 구설에 오를까봐 아예 대통령님을 멀리 하셨다는 얘기 들은 적 있습니다.
    또, 제가 듣기로 청와대 참모들을 포함 참여정부에서 함께 일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활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미리 챙겨둔 것들이 전혀 없어서요. 그래서 재벌도 아닌 강금원씨가 이리저리 조금씩이라도 챙겨주다가 횡령죄로 당하게 되었지요.

  • 34. 아니
    '09.5.30 11:13 PM (114.207.xxx.105)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개인적으로 번돈도 없으셨단 말씀인가요?? 헐~~~~
    그렇게 많은 영화에 출연하신 분이,,,,,

  • 35. 명계남씨는
    '09.5.31 12:12 AM (58.234.xxx.12)

    영원한 노대통령 사람입니다....
    출연 제의 다 끊겨서 힘들게 사시는 거 맞구요.
    참여 정부때 노통곁을 지키고 있던 분들...하나같이 운신폭 좁아지고 힘든 상황에 처해있지요.

  • 36. ....
    '09.5.31 12:49 AM (203.142.xxx.65)

    저 역시 이빨 빠진거 보고 놀랐습니다. 한때 배우라는 이름을 가진 분의 외모가 저렇다니 말입니다. 참여정부의 사람들에게는 너무 가혹하네요.

  • 37. 명계남씨..
    '09.5.31 1:03 AM (125.208.xxx.231)

    상주로서 서로인사할때 제일깊이 허리숙여 진심으로 하시는듯했어요..

  • 38. 고기본능
    '09.5.31 1:08 AM (123.228.xxx.242)

    저 아는 분이 대선 전에 명계남씨 매니저 하셨어요.
    그때 당시도 월급도 간혹 밀리고 할만큼 어려웠고
    명계남씨가 출연 많이 하긴 했지만 특별출연조로 돈 크게 안따지고 일하셨지요.
    출연료 들어오면 그걸로 매니저 챙기고 열악하게 일하는 주변 사람들 밥사먹이고
    술사먹이고 그러느라 본인 주머니에 들어간 건 없다고 들었어요.

  • 39. 저두
    '09.5.31 1:23 AM (218.53.xxx.48)

    봉하에서 뵈었는데..
    그때가 새벽 4시쯤이었는데 (목요일 새벽)
    조문객들 너무 많아
    국화 한송이 대통령 영전에 드리기도 비집고 들어 갈정도로 많앗는데
    이분
    수염 덥수룩..
    아랫이는 없는체로
    상주석에는 서지도 못하고 한쪽으로 나와서
    계속 조문객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죄송합니다..고맙습니다
    인사하는데..
    추운 날씨에 입고 잇는 옷도 허술해 보였고
    행색이 넘 초라해
    세간에 알려진것하고는 마니 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깊은 사연 있었네요..

    노사모 하기전만해도
    연기 잘하는 배우였는데
    안타깝습니다

  • 40. 시페루스
    '09.5.31 1:30 AM (211.59.xxx.150)

    노사모에도 돈 많이썼다고 들었는데...

  • 41. 예술학교원장..
    '09.5.31 3:23 AM (125.190.xxx.7)

    사정이 그 정도로 나쁜 거 같진 않아요,
    예술 학교 원장으로 있디는데요..
    워낙 충격이 커서....매무새를 다듬지 못해서 그렇게 보인 게 아닐까 싶어요.

  • 42. 후..
    '09.5.31 5:17 AM (122.38.xxx.27)

    어려워서 강원도 간걸로 압니다.

  • 43. 명짱님
    '09.5.31 7:26 AM (222.120.xxx.88)

    명계남님 에 대한 정보을 잘모르시는군요.
    명계남님은 한번도 노대통령을 배신한적 없습니다.

    바다이야기는 아니면 말고 라는 언론에 당한사건이구요.
    현재 홍천에서 아주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다음까페 명계남 영화사랑 팬까페가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명계남님을 격려좀 해주세요.

  • 44. 저는
    '09.5.31 7:44 AM (118.220.xxx.106)

    지금 명계남씨같은 생활방식 정말 싫어요
    위에보면 매니저나 주변사람에게 술사주고 밥사주고..

    울아버지가 그리 사셨거든요
    다른사람에게는 선생소리 들어가며 양반이라고..
    자기 좋은일에 빠져사시고 즐기고 많이 베풀고 그들에게 한없이 좋은사람소리 들어가며...
    정작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은 너무 없었다고 생각해요

    명계남씨가 가족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댓글을 읽다가 그런 아버지때문에 고생한 우리엄마
    그리고 자녀들에게 남들보다 관심을 적게 가지셨던 아버지가 생각나서 울컥!!

  • 45.
    '09.5.31 9:38 AM (124.51.xxx.239)

    생뚱맞지만 명계남씨가 출연한 영화" 손님은 왕이다 "감명깊었어요
    진짜 살아온 명계남씨 얘기 같더군요 시간 되시면 감사하시기바랍니다

  • 46. 명계남씨
    '09.5.31 9:38 AM (124.51.xxx.239)

    아그리고 이도 빠졌다고 하시니 마음이 아프네요..

  • 47. 국참인가
    '09.5.31 10:24 AM (211.243.xxx.123)

    하는 것 쪽으로 가면서 대통령 지지자 중 유시민, 노무현 공통분모 지지자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았죠.

  • 48. 씁쓸하죠.
    '09.5.31 11:14 AM (211.208.xxx.71)

    명계남씨같은 분이 아버지라면, 노무현같은 분이 아버지라면 사실 자식들입장에서는 힘들죠.
    주변에서는 돈많이 벌고 훌륭한 일 많이 했다 칭찬하지만 정작 자식들은 너무너무 힘든..
    독립운동하신분들과 다를게 없는거죠.
    저위에 어느분이 예술학교 원장으로 있다하셨었는데 그것도 그냥 바지사장같은 이름만 내건것뿐이라고 들었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옷을 저렇게 입으신게 아니고 진짜 저분의 생활이 저래서 그런겁니다.
    이런글 읽으면 참 씁쓸합니다.
    우리가 물론 그분생활을 다 알수는 없습니다.
    기자들이 일부러 취재해주기전에는....
    물론 그 기자들의 성향에 따라서 진실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겠지만요.
    우리가 그렇게 무심하게 '그랬을거다' '그래도 유명한 배운데'라고 생각하는동안 명계남씨는 저렇게 늙고 지친모습으로 뒤편에서 저물어가고계신겁니다.
    그래서 노통은 자결하신거구요.

  • 49. 참여정부
    '09.5.31 11:29 AM (59.15.xxx.141)

    청와대 비서관이나 각종 참모 역할 했던 사람들 중 정권 바뀌고 일자리 못 구한 경우가
    태반이라고 알고 있어요.
    문재인 비서실장처럼 다시 복귀 가능한 직업이 있는 게 아닌 이상 갈 데가 여의치 않을걸요.
    작년에 대통령 퇴임 쯤 다큐 찍은 거 봤는데 천호선 대변인도 아직 끝나고 나가면 뭐해야 될지
    천천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고 했어요.
    뭡니까 이게....
    더럽게 이 쪽 저쪽 붙어 다니면서 낼름낼름 챙길 거 챙기고 쉽게 쉽게 가던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잘 먹고 살고 대쪽같이 더러운 꼴 안 보면서 살려고 아둥바둥하던 사람들은
    완전 낙동강 오리알 되고...세상이 왜 이 모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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