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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는 하나 돈 받은거 잘못했다고 믿는 내 친구.....
노무현대통령 얘기를 적어놨어요.
그 중 이런 문구가있었어요.
물론......돈 받은거 잘못한건 잘못했고.....잘못했지만........;;;;;;;
저 거기 밑에다 댓글로 좀 알려주면 오지랖녀 될까요?ㅜㅜㅜ
그냥 스스로 자각하게 넘어가는게 맞는건지
막 써주고싶은데 의가 상할까봐서.....그냥 나와버렸네요..
기분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1. 눈물주룩
'09.5.29 9:21 PM (114.164.xxx.167)댓글로 달면 아무래도 화끈거리고 민망하잖아요.
친한 사이라면 전화해서 이런 저런 애기하다가 근데 너 싸이에...이러면서 얘기하시는 게 어떨까요?
아니면 싸이 쪽지로 보내시던지 이멜로 보내시던지...
돈 받은 거 아니라고...정치인이 무슨 차용증 써주고 돈 받냐고요...꼭 알려주세요.2. 그냥
'09.5.29 9:21 PM (58.228.xxx.50)사실만 알려주세요.
모른다고 무식하다고 저러니 당한다고 하면서 그들에게(모르는 사람들에게) 말을 안하니
오늘날 노대통령이 저렇게 되셨잖아요.
무식하든 말든, 씨가 먹히든 말든 조금씩 슬쩍슬쩍 진실을 알려주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모르는것들, 그래 잘먹고 잘살아라....그러면서 지금껏 살아온 결과가 오늘이 아닐까 싶네요.
교육은 초.중.고 에서만 필요한게 아니라, 성인들도 필요한걸 절감합니다.
요즘 우리 엄마들 육아에 대해 공부 많이 하잖아요. 남자들이 보면 그거 뭐 공부할게 있나 싶지만, 하는것과 안하는것 하늘과 땅차이지요.
정치에 대한 얘기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모르는 사람을 조금씩 알게 해주자고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말입니다.3. ....
'09.5.29 9:32 PM (124.5.xxx.75)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664...
4. 아무리
'09.5.29 10:02 PM (219.249.xxx.120)얘기해줘도
들을 때는 고개 끄덕이다가
나중에 또 맨날 같은 소리해대는 사람 많아요....5. .
'09.5.29 10:04 PM (212.68.xxx.32)뭐가 무식하다는 건가요...? 노전대통령이 받았던 측근이 받았던, 그 돈의 규모가 어떠하던 '받은'것은 사실 아닌가요?
이곳에선 조중동 욕하지만, 아고라니 82니 외골수로 편향된건 마찾가지인것 같아요.
영어권 뉴스던 불어권 뉴스던 외국 뉴스를 보면 "뇌물수수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로 자살했다" 라고 보도가 나오거든요. 이 외국 기자들도 무식한건가요?
감정적으로 보지말고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6. 음
'09.5.29 10:08 PM (114.164.xxx.167)국내 뉴스를 외국기자가 얼마나 알아보고 심도있게 쓴다고 생각하시는지...
바로 뜨는 지역뉴스는 자기가 발로 뛰는 취재가 아니라
보도자료 받은 거나 연합뉴스 뜨는 거 번역하는 수준입니다.
외국 뉴스에 뇌물수수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로 자살했다고 하면 그게 사실이 되는 건가요?7. 안받은건
'09.5.29 10:22 PM (211.192.xxx.27)아니잖아요,,정치하다 보면 받는다,,그거 평생 거부하고자 한 사람이 노통아닙니까...
정치인이 무슨 차용증을 주고받냐구요,,.노통은 다른 사람과 달리 깨끗함을 표방했기에 그게 관례라도 그러시면 안되지요..
그분이 다른 사람처럼 그렇고 그런 정치인이었다면 이런일이 생기지도 않았지요.,..8. 하아
'09.5.29 10:27 PM (218.53.xxx.207)차용증쓰고 빌린거
계약서쓰고, 투자받은거
그게 그렇게 질타받고, 온가족이 질질 끌려다니며 고초를 당할 일이었는지...
대통령 임의로 쓸 수 있는 특별교부금 6조도 전부 기부하고
임기말년에, 집지을 돈도 없이 빌렸던 양반인데
도대체 뭘 뭘 그리 잘못했단말입니까
비난을 하더라도, 좀 제대로 알고 비판하라 하십시오9. 답답
'09.5.29 10:37 PM (125.177.xxx.10)뇌물 받은 정치인들 많죠....그리고 아무리 적은 돈이었어도..노대통령도 받았다면..
당연히 비난 받아야죠.. 비난만 받아야하나요..책임도 져야햐죠..
우리는 그동안 검찰과 언론을 통해서..그돈이 뇌물인줄 알고 욕하고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서거하시고 나서 보니..그게 후원금이었다죠..
거기다 차용증까지 써주고..투자금은 계약서까지쓰고..누가봐도 그돈이 박연차가 투자한 돈인게 명명백백했던 돈인거..
근데 왜 비난받아야합니까..?
전세계 정치인들이 후원금받지만..노대통령은 돼지저금통에 담긴돈도 받으면 안된다..이겁니까..?
우리는 그가 뇌물을 받은 줄 알고..(검찰이 분명히 뇌물이라고 했죠..밝혀내지도 못했으면서..)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왜 뇌물을 받냐고 욕했지..
친구한테 돈빌린건 줄 알고 욕한거 아니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친구한테..차용증써주고 돈 빌린 건줄 알았으면..그때 국민들이 그렇게 비난했을까요..? 아니었을거예요..얼마나 청렴했으면..돈이 하나도 없어서 친구한테까지 빌렸냐고 했을 국민이 더 많았겠죠..
이명박이가 그게 무서워서..뇌물..뇌물..뇌물이라고..전 국민을 세뇌시킨거 아닙니까..?
정치인이 차용증 주고받으면서 돈빌리면 안된다지..그럼 정치인은 차용증 써주지 말고 몰래 돈빌려서 쓰면 되는겁니까..? 깨끗하니까 차용증써주고 받았죠..깨끗하니까..투자자 밝히고 투자금 받았죠..
차라리 노무현대통령이 싫으면 싫다고 하세요..말도 안되는 기준을 갖다 붙이지 말구요..10. 지랄...
'09.5.29 11:10 PM (121.134.xxx.231)니들도 그자리에 안장봐라,주변이 가만히 냅두나....
그 형은 무식하니 남들이 이용해 먹은거고..... 또 그간 다 이래왔습니다,걱정하실거 없습니다,이러면서 건네 주었을텐데.....
에휴.....주가조작했다는 아들 새끼는 감싸려고 일 벌인건가....너도 조만간 당해봐야한다.11. 쫌쫌
'09.5.30 1:54 AM (203.218.xxx.118)누가 옳은 말 해주거든 고맙다하고 귀 좀 기울여 들어요.
말해줘 딴소리..
받은건 받은 거니까 나쁘다?
쫌쫌..생각 좀 하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