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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사는데 여기 정말 정 떨어지는 곳이네요.

에휴~~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09-05-29 20:02:59
태극기 단 곳이  거의 없네요. 어쩌다 하나 둘
그 많은 아파트 단지들  하나도 안달린 동이 수두룩하고

청주에 사는 제 친구에게 전화하니 자기네
아파트는 거의다 달았대요.
아침에 관리소에서 방송도 하고
태극기가 바람에  퍼럭인다고하네요..  
IP : 124.80.xxx.1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쩝..
    '09.5.29 8:06 PM (122.35.xxx.46)

    에휴님..~ 저도 수지에요..
    정말 정 떨어지네요...~ 천세대가 넘는 아파트인데...고작... 열손가락안에 들라나요~
    참 너무들 하네요... 마지막 예의 지키기가 그렇게 힘든건지..ㅠ.ㅠ
    자식들 교육열에만 불탔지... 정녕 중요한게 뭔지 모르는거 같아요.... ㅠ.ㅠ

  • 2. 참..
    '09.5.29 8:10 PM (110.9.xxx.134)

    800세대 우리아파트... 단,두집뿐....
    이동네는 한나라당이 강세인곳이죠~~~
    주변여인들도 ... 개념이 없네요, 오늘도 대화라곤.... 애들공부뿐이군요..

  • 3. ▶◀ 웃음조각
    '09.5.29 8:11 PM (125.252.xxx.38)

    분당도 그렇습니다.

    지나가면서 보이는 아파트 단지 통틀어봐야 한개정도..

    주택단지같은 곳에도 하나 있을까 말까..

  • 4. 에휴~~
    '09.5.29 8:14 PM (124.80.xxx.15)

    한선교 뽑은 미친 동네죠

  • 5.
    '09.5.29 8:14 PM (124.51.xxx.107)

    성남도요....

  • 6. 드디어
    '09.5.29 8:16 PM (78.16.xxx.223)

    한선교..... 헉.....

  • 7. 열손가락이요?
    '09.5.29 8:18 PM (211.207.xxx.96)

    저희동네는 저까지 딱2집...강남이여요;;

  • 8. 저도요!
    '09.5.29 8:20 PM (116.123.xxx.122)

    저도 수지에요. 풍덕천동요..ㅠ.ㅠ
    며칠전부터 동주변에 아파트를 그리 봤어도 태극기 하나가 달려있지 않더라구요.
    저는 빌라 살아서.. 빌라에 단 집도 저희집 밖에 없고요.
    참..너무 해요. 여기.
    오늘은 영결식이라 그런지 동보아파트하고 현대아파트에 군데 군데
    조기게양 한 집이 좀 있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 허전했고요.

    아..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직장인이라 서울 가보지도 못하고.
    직장내에도 남자들 두양반은 영결식을 하던지 말던지 하고 있는 곳에서
    근무한지라 너무 힘들었어요.

  • 9. 송파도 너무해
    '09.5.29 8:22 PM (118.217.xxx.180)

    강남 우리 아파트도 한 동에 4집은 달았거든요.
    근데 송파는 올림픽서부터 가락까지........깃발 하나 없더라구요.

  • 10. 저희 동네
    '09.5.29 8:37 PM (114.202.xxx.254)

    오로지 우리집...

  • 11. 저는..
    '09.5.29 8:42 PM (115.137.xxx.150)

    안상수 뽑은 지역구에 삽니다..ㅡㅡ;;

  • 12. ..
    '09.5.29 8:43 PM (222.98.xxx.87)

    여긴신봉동 우리동두 저희집하나.
    주변사람들에게 조기좀달으라하니. 딱잘라 "나노무현안좋아해' 정말 짜증남니다.
    제의견을 강요하긴 싫지만 무책임한투표권행사로 내삶에 피해주지마란말야!!!!

  • 13. ....
    '09.5.29 8:53 PM (122.36.xxx.24)

    일요일부터 조기달며 살펴봐도 안뵈더구남요. 여긴 거의 2000세대. 아침에 요가회원들 정시에 끝내고 모두 집으로 갔습니다. tv로라도 봐야하니까. 오늘은 한동에 몇집씩은 달았네요. 두번이나 머리를 내밀고 위아래층을 훓어보아도 다섯손가락안입니다. 넘 울었더니 종일 기분이 멍하네요. 원래 잘 안우는데 한 5년치한꺼번에 운듯합니다.

  • 14. 대전
    '09.5.29 9:27 PM (118.42.xxx.122)

    일요일엔 몇집안되더니 오늘보니 반정도는 달은것 같아요..

  • 15. ...
    '09.5.29 9:39 PM (218.50.xxx.159)

    송파구..........네 거의 눈 씻고 볼래야 볼수 없습니다.

    가락동 삽니다.
    여긴 딴 나라 같아요.
    하다 못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 걸려 있는 태극기도 조기가 아니라..
    그냥 개양 되어 있더군요..

  • 16. 강남
    '09.5.29 9:41 PM (123.215.xxx.228)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어쩜 그 많은 아파트가 있는데 조기보기가 이렇게 어려운지...

  • 17. 수지인데
    '09.5.29 9:47 PM (124.80.xxx.12)

    한동에 4집 정도는 달았네요.

  • 18. .
    '09.5.29 10:04 PM (114.202.xxx.247)

    수첩공주 동네입니다.
    딱 한집만 조기 달았어요.저희집요..

  • 19.
    '09.5.29 10:14 PM (121.169.xxx.122)

    울 동네만 그런 줄 알고 이 동네 정 떨어진다
    이사가야지 그랬는데 ㅠㅠㅠ
    왜들 그런대요 정말 넘 맘 아파요

  • 20. ㅠ.ㅠ
    '09.5.29 10:17 PM (114.204.xxx.180)

    미디어법 직권상정했던 중앙일보 출신 고흥길이네 동네예요...우씨...

    어제까지는 저희집만....오늘은 저희집 포함 3집

    가을에 서울로 가야되는데 개념찬 동네 추천해주세요...

  • 21. 후훗
    '09.5.29 10:43 PM (116.40.xxx.63)

    울동네 단지마다 심심치 않게 눈에 뜨네요.
    동마다 20가구 정도.. 평소 아랫집에서
    소음때문에 껄끄러웠는데 오늘 달았네요.
    좀더 친절하게 대하기로 했어요.ㅎㅎ

  • 22. 동탄
    '09.5.30 12:00 AM (112.148.xxx.29)

    신도시예요...저도 정 떨어져요...저는 첫날부터 달았는데 혹시나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매일 기대를 했어요..오늘은 한집이 더 늘지 않을까~ 저 홀로 조기 휘날렸습니다.. 오늘도 혹시나...했지만 역시나.....좀 늘기는 했어요...한 동에 120세대쯤 되는데 저 포함 딱 3집이네요...
    심지어 친하게 지냈던 아랫집도 실망 스럽더군요..노무현씨 랍니다....입을 확 때려 주고 싶었어요..

  • 23. 분당인데...
    '09.5.30 12:10 AM (119.64.xxx.132)

    울 동에는 저 한집, 울 아파트 통틀어서는 3집 되려나...
    이사온지 3달 됐는데, 진짜 정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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