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근길 sbs 라디오 뉴스에서 한 논설위원이 유시민 전 장관이 영정앞에 담배 태워 올려드린 것과 관련하여 청소년에서 흡연을 미화시킨다 라고 했다는 글 기억하시죠??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하면서 뉴스를 듣고 있었습니다.
다른 주파수 방송 듣다가 sbs 러브 fm 으로 맞췄어요. 어제 그 뉴스지요.
뉴스에 "요즘엔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지만 옛날에 집에서 장례를 치르는 것이 보통이었다. 초상집엔 등을 밝히고 조문객들로 가득차있는 것을 보고 불청객이 찾아든다.
술취한 취객이 초상집에 와서 상주에게 돈을 내놓으라면서 돈을 안주면 문상객들을 불편하게 만들겠다 라고 협박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상주는 조문객들에게 피해가 가고, 좋지 않은 시끄러운 상황이 발생될까봐 그들의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다..
경찰을 불러도.. 알아서들 해결하라고 한다"
여기까지 듣고... 뭔소리??
이랬는데.. 이어서 그 앵커 " 지금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있는 봉하마을에도 이같은 일이 발생하고 있다.
조문을 하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을 물리적으로 막는 등 추모객을 가장하여 시끄러운 상황을 만들고 있다
누구도 원망하지 말라던 것이 고인의 뜻인데... 이들은 왜 그러는가??"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추모객을 가장한 불청객... 한나라당 등을 비롯한 정치인의 조문을 막는 주민과 조문객들보고 하는 소리죠.
이건 뭥밍? 했습니다.
sbs 라디오 뉴스레이다.... 진행 앵커 이름은 모르겠고... 논설위원은 이왕돈 이더군요.
어제 흡연 미화 어쩌구 지껄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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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뉴스레이다" 추모객 가장한 불청객"
sbs 뉴스레이다 조회수 : 711
작성일 : 2009-05-27 09:20:00
IP : 220.79.xxx.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27 9:24 AM (119.207.xxx.154)왜 니들이 당해보니까 서럽디?
2. 코메디
'09.5.27 9:30 AM (125.177.xxx.10)누가 불청객인지..그 주체를 잘못 이해하는 멍청이가..저기 또 있군요..
어째 이놈의 정권에서는..이렇게 국어가 딸리는 인간들이 널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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