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장성
노무현 서거에 놀란 명박
경찰버스로 서울광장에 장성을 쌓으니
사람들이 이를 일러 명박장성이라 하더라
정치는 뒷전에 밀어 둔 채
오로지 물러난 평민 노무현과 싸우기 급급하다가
노무현의 죽음을 강요해 죽게 한 뒤에도
서거한 노무현이 그리 무서워
노무현 서거를 애도하는 시민들을
짐승을 가두듯 명박장성 외성에 몰아 넣고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한다던 명박
속이 좁다고 손가락질 받는 밴댕이 왈
명박을 두고 나더라 속 좁다 하지말라 하네.
지은 죄가 얼마나 크고 무서우면
전임 대통령이 비명에 가셨어도
조문도 하지 못하는 짜질한 짓거리를 하고 있을까?
취임식에서 전임 대통령을 각별하게 보시겠다는 공언이
전임대통령을 죽음으로 모시는 것이었다면
명박 후임대통령은 명박을
각별하고 또 각별하게 모셔야 하지 않겠는가?
그 각별하게 모시는 것이 어떤 것일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아.
입만 열었다 하면 거짓말이 줄울
bbk는 내가 설립했다.
자신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우쭐해 하며
자랑을 해놓고서도
아니라 발뺌하는 양치기 소년
명박이 죽은 노무현이 무서워
경찰버스로 서울광장에 명박장성을 쌓았네.
그리고는 명박장성이 병풍같이 아늑하다네.
먕빅이 키우는 강아지 말이
(강아지를 다른 말로는 ***라 부르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네)
위 글은 일기예보니
혹여 오해하지 마소서.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명박장성
해남사는 농부 조회수 : 192
작성일 : 2009-05-27 09:10:50
IP : 61.84.xxx.8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